책을 펼치고 읽는 순간 이 책은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읽을 수 있겠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주 쉽게 쓰여진 책이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렇게 막장 인생을 산 자신도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며 독자들을 격려해주기도 한다. 자신만큼 잘될 순 없어도 적어도 지금 본인의 인생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해준다. ‘더 나아질 수 있다’ 라고 용기를 계속 불어넣어주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듯하다.
‘유전자, 본능이 시키는 대로 살지 마라’ 라고 하는 메세지가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 ‘도대체 난 왜 이런 인간일까’ 라며 나 자신을 자책할 때가 있다. 이 책에서는 이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이야기해준다. 우리의 뇌는 현대의 삶에 맞춰진 것이 아닌 과거 선사시대 때 완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원래 배고프면 먹어야하고 힘들면 쉬는 그런 단순한 생각을 따르도록 설계 되어있다. 이렇게 오로지 ‘생존과 번식’만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의 본능을 이기기 위한 방법도 알려준다. 그 중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됐던 방법은 ‘환경설정’이다. 환경설정이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자신의 자유의지을 믿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것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아버리는 것이다. ‘노력, 의지, 끈기’만을 강조하지 않고 인간의 본성을 잘 고려한 똑똑한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외에 인간의 성장을 가로막는 자의식을 해체하는 방법, 뭐든 시작하면 잘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뇌를 세팅하는 방법, 돈버는 법 등등을 알려준다. 책을 읽어가며 그동안 내가 이런 것이 문제였구나 하는 깨달음을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동아리 선배가 면접이나 개발자로 일할 때 대부분 추천하는 책이라고 소개해줘서 알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사서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독서클럽 활동을 계기로 이 책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좋았다. 이 책은 개발자가 코딩을 하면서 꼭 알아야하는 소프트웨어 구조와 설계의 원칙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해내야 할 일과 그 일을 해내기 위한 규율과 실천법을 배운다. 그리고 기능, 구성 요소 분리, 데이터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설계 핵심 원칙을 숙달하게 한다. 또한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 규율을 강제하기 위해 개발자의 자유를 어떻게 제약하는지 알아볼 수 있게 한다. 코드를 짜면서 무엇이 정말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치 않은 세부사항인지 이해하게 도와준다. 그리고 웹, 데이터베이스, 리치 클라이언트, 콘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고수준 구조를 최적화하는 것을 가르쳐준다. 또한 구성 요소 혹은 서비스 사이의 경계와 계층을 제대로 정의해준다. 마지막으로 아키텍처가 잘못되는 이유와 잘못된 결과가 나오지 않게 예방하거나 고치는 방법을 배운다.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는 것 보다 이해하지 못할 때가 훨씬 많았다. 그럴 때마다 인터넷을 찾아가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아직 개발에 익숙치 않고 개발에 대한 경험이 적고 코드를 짜는 연습을 많이 안해서 그런지 저자의 말이 이해가 와닿지 않고 그냥 아 그렇구나 알아가기 바빴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코드를 짤 수 있고 코드 구조와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구조를 알아야 이 책이 이해가 가겠구나를 느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모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시스템 분석가, 설계자, 소프트웨어 관리자는 물론 다른 사람의 설계를 구현해내야 하는 모든 프로그래머가 읽어야한다. 그만큼 코드를 짤 때 메모리를 적게 차지하면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좋은 아키텍처를 만들 수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4학년 때 다시 읽어볼 계획이다. 4학년이 되면 어느 정도 개발을 해봤을 거고 여러 사람들과 팀플을 하면서 어떻게 개발이 이루어져 가는지 구조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개발에 대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이 책을 읽어 볼 것이다. 그때되면 이 책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독서클럽을 시작하고 자기계발서를 읽게 될 줄은 몰랐다. 그냥 가볍게 기분전환으로 책을 읽으려 했는데 자기계발서라니….이 책이 처음 얘기가 나온 것은 아니었다. 각자가 보고싶었던 책 얘기를 하는데 그 소설들을 찾아보고 다 괜찮다 싶은 참이었다. 그런데 바로 이 책, ‘역행자’얘기가 나오더니 저자 ‘자청’얘기와 그의 유튜브에 대한 얘기가 끊임없이 나왔다. 결국 이 책이 간택되었고, 분위기에 이끌려 ‘한번 읽어보지 뭐’라는 마음가짐으로 접하게 되었다. 좋지 않은 첫 인상으로 마주하게 된 첫 장은 의외였다. 지루하지 않았다. 뻔한 듯이 뻔하지 않았다. 중간중간 납득이 가는 부분들이 있었고 나를 돌아보게 된 것 같았다. 그래도 책의 후기를 쓰기에 특별하게 느낀 점은 없는 것 같다. 크게 자기계발서의 틀을 벗어나진 않았다.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보기 좋은 자기계발서인 것 같다.나와 같이 자기계발서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깰 수 있고 책의 내용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같다. 자기계발서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본인마저 독서클럽의 마지막까지 책 읽는 것을 빼먹지 않은 것이 나름대로 보증이 되지 않았나 싶다.
역행자라는 표현으로 눈이 가는 도서였으며 성공하는 역행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특히 자의식 해체 파트는 책의 관심이 없거나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와 별개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은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늘 비꼬는 마음으로 본 자신이 부끄러워지게 될 것이며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얻을 것은 얻어가는 모습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타이탄의 도구’라는 단어였다. 사람이 한 가지를 특출나게 잘해서 성공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자신이 그럴 자신이 없다면 여러 도구를 통해서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이야기가 유익하다고 느낀 것은 책의 저자도 포토샵과 같은 원래 본인의 직업과 상관없는 기술을 익혔지만 그 기술을 통해서 유튜브를 만들 때 이득을 보았고, 아마 현재에도 포토샵을 하는 상황 속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좋은 능력을 보일 것이다. 사람의 능력은 한 분야로 보는 것이 아닌 여러 분야로 넓게 봐야한다. 이 내용을 보면서 지금 하고 있는 전공 분야도 중요하지만 다른 분야의 기술도 방학 중에 조금이나마 익히려고 할 것이다.
곧 대학교 4학년이 되는 상황에 독서클럽이라는 활동을 선택해서 2학기가 조금 더 바빠지고 힘들어지기는 하였으나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 진로와 미래적인 부분에서 깊은 생각을 하는 시간이 늘게 되었다. 꾸준한 실천이 나중에는 값진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그렇기에 이제부터라도 나도 한 가지, 나에게 유익한 활동을 적은 시간이라도 긴 기간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실행할 것이다.
책이 굉장히 철학적이다. 사람에 따라선 굉장히 어렵고 심오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말들과 표현들이 인상적이었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밤의 노래’, ‘춤의 노래’ 등의 표현을 쓴 것이 흥미로웠다. 이 책을 읽고 다양한 주제의 논쟁들의 핵심을 잘 파악할 수 있었던 거 같아 유익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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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미있는 책이였지만, 중반부터 범인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는 점과 다른 에피소드들을 추가로 넣을 수 있는 요소 들이 있었음에도 빠르게 결말은 지은 점이 아쉬웠다. 다만 단순한 추리 소설이 아닌 작가가 이 책을 쓴 의미와 작가의 말에서 자신의 생각과 사회를 위해 쓴 것이 드러났고 읽는 저자에게도 다가왔기 때문에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책이였다. 이 책을 읽는 다면 작가의 말들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