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재발견

제목: 아침의 재발견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을 읽었었지만, 또 그 책을 읽고 아침의 중요성을 잘 알게되었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긴 어려웠다. 따라서 아침의 중요성에 대해 다른 책을 읽고싶어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저녁의 1시간과 아침의 1시간은 같은 시간이지만 질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침의 1시간은 맑고 상쾌한 기분으로 보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마인드가 생기는 느낌이 든다.
아침에 이른시간에 일어나서 길거리 사람들만 봐도
그동안 내가 자고 있던 시간에 많은 사람들은 부지런히 활동하고 있었음을 느끼고 있었고, 나한테 상당히 자극적이었다.

내가 하고싶은 일이나 중요한 일들은 저녁시간에 하는 것 보다 아침에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따라서 나도 앞으로 이러한 일이 생긴다면 아침시간에 해야하는 습관을 길러보도록 해야겠다.
이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밤에 최대한의 수면시간을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를 빨리 마무리하기 아쉬워 늦게자는 나 이지만 앞으로는 개선해야겠다.
나처럼 아침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일,사랑,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

제목: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사람들은 아주 작은 말투의 차이로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고, 혹은 들어주기 싫기도 한다.
이는 아주 작은 말투만으로도 상대방을 행동하게 하거나, 행동하지 않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아는데에도 막상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말투가 이미 나의 일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말투 하나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작가는 사람이 어떻게 말을 표현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심리가 변한다고 한다.
즉, 말투 하나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

“다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면 일단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내 말투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판단하여야 한다.”

매우 공감가는 문장이다. 상대방을 바꾸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며 무조건 내가 옳다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말투를 되돌아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

제목: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

말 한마디로 모든 관계가 시작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많은 말을 하며 살아가고, 말은 그 자체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다.
이러한 말을 담는 우리의 말 그릇.. 말 그릇이 어떤지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말을 살아있다. 말은 내가 가진 그 어떠한 것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더 정확히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의 말을 되돌아 봄으로써 나의 말그릇을 보다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의 말그릇을 점검하는 과정자체가 나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보다 나은 나를 기대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내가 된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뿌듯했다.
스스로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의 책을
추천한다.

언어의 온도 (3주년 150만부 기념 기념 에디션, 말과 글에는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제목: 언어의 온도

이 책은 정말 유명한 책이라서 왜 유명한지 궁금해서 나 또한 읽어보았다.
언어의 온도를 읽음으로써 일상에서 대화를 할 때 내가 사용하는 말들이 따뜻한 온도인지 차가운 온도인지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고, 말을 따뜻하게 해야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게되었다.
대화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거 같은 책이었다.

제일 인상깊었던 구절은
“글은 고칠수록 빛이 나는 법이다.”
자소서나 학교 과제처럼 글은 고칠수록 확실히 나아지는 것 같고 투자한 시간이 터무니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공감가는 문장이었다.

책을 읽고 난 뒤 내 언어의 온도는 조금 더 따뜻해지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를 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

제목: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나는 이 책을 통해 유품정리사 라는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처음에는 왜 유품을 남이 정리해줘? 라는 어린석은 생각을 했었던 내가 부끄럽다.
세상에는 다양한 죽음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천국으로의 이사를 돕는 사람, 유품정리사 라는 직업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 첫 발걸음이 되었다.

“유품정리사로서 나의 경험을 통해 당신이 지금보다 주변사람들을 더 소중히 여기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게 되기를, 나와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그냥 사는 것과 감사하며 산다는 것의 차이를 깨달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작가가 이런 이야기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은 우리에게도 언젠가 다가올 죽음 앞에 오늘을 후회없이 사랑하고, 사랑받자는 의도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삶의 감사함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유품정리사의 직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안녕, 소중한 사람 (정한경 에세이)

제목: 안녕, 소중한 사람

하루를 보내는 게 아닌 하루를 버틴다는 느낌을 가지며 보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나도 불과 한달 전까지만해도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내가 하고싶은 일들과 좋아하는 일들을 찾으면서
순식간에 지나가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을 읽으며 제일 감명깊었던 내용은
인생에서 큰 성공을 바라기만 한다면 작은 성공들이 보이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해내지 못한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그동안 이루어냈던 사소한 것을 떠올려 보자는 것인데,
나를 위한 메시지였다.

또한 걱정이 많은 나에게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다. 나를 끊임없이 움직이지만 어디에도 데려다 주지 않는다.” 라는 메시지가
걱정은 날 두렵게 할 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덮은 채 자신을 몰아세우기만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

취향의 기쁨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

제목: 취향의 기쁨

인스타 광고에 많이 뜨길래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서점가니까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고 책 표지도 너무 귀엽고 목차도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았다. 특히 표지에 써있는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 이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다.

좋은 구절이 꽤 있었지만 , 그중 개인적으로 좋았던 구절을 써볼까 한다.

오늘도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여 본다. 첫 발은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겁 없이 달려든다. 부끄러운 시작의 흔적은 어차피 나만 알 수 있고, 끝내는 그 시작이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멋진 기록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확고한 믿음이 나를 계속 나아가게 만든다.

뭐든지 용감하게 시작하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는 걸 알 수 있었으며, 나 또한 그렇게 되기로 다짐하였던 구절이었다.
또한 이 책을 읽음으로써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었고, 작가의 글과 그림에서 따뜻함이 느껴져
내 마음도 행복하고 힐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