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단 한 번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간호사 분들에게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해당 책에는 간호사의 고충에 관한 일화들이 적혀 있다. 현재는 코로나, 이 책은 메르스때 이야기도 적혀있어 비교하면서 볼 수 있었다.
해당 책을 발판으로 간호사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셰익스피어 4대비극 5대희극 (한권으로 읽는)

정말 유명한 책이라 기대가 되었는데 우선 책 내용이 거의 막장 수준이라 많이 놀랍고 웃겼던 것 같다. 그리고 극에서 나오는 장황한 표현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 몇번을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되게 소름돋았다. 어떻게 이렇게 표현을 할 수가 있는 건지 감탄만 했던 것 같다.
나는 좋은 것들을 보며 자극을 받는 것보다 나쁜 것들을 보며 더 자극받고 나쁜 것들을 하지 않도록 실천을 잘 하는 편이다. 아무리 좋은 것들을 보아도 자극은 받을 순 있지만 그것들을 실천하기 까지는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극단적 비극들을 보여주는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자극을 주었던 것 같다.

일인칭 단수 (一人稱單數)

일인칭단수는
주인공의 개인적인 기록이 담긴 작은 사건의 여덟 갈래 이야기이다. 여덟 갈래에서 공통적으로 음악은 필수로
나왔던 것 같다. 따라서 몰랐던 음악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여덟 갈래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고 인상 깊었던 회차는 시나가야 원숭이의 고백이었다. 시나가야 원숭이의 고백에서는 여관에서 주인공과 원숭이와
병맥주를 마시며 이것저것 대화를 하고 팁도 주고는 한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여관안에는 병맥주는
없고 자동판매기 캔맥주밖에 없고 원숭이도 없었다. 이러한 장면도 상상속의 상상이라고 생각했고 오히려
현실성이 너무 없어서 흔한 상상력에서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대화를 하면서 원숭이가 여자인간의
이름을 훔치는 법을 알려주었는데 나중에 한 호텔에서 업무 미팅을 하다가 만난 여성 편집자가 본인의 이름을 까먹었다고 말하였을 때 주인공은 원숭이와
대화한 내용이 떠올랐다. 신분증으로 이름을 훔쳐 본인의 이름을 잊어버리게 하는 장면도 어떻게 보면 불편한
장면이다. 하지만 이름을 훔쳐 본인의 이름이 사라진다는 것은 경우에 따라 마냥 불편하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결혼을 하여 아이를 가지게 되면 엄마,아빠 모두 본인의 이름으로 불리지 않고 누구누구 엄마, 아빠라고 불린다. 이 또한 본인의 무언가를 포기하였기에 소중한 무언가를 얻었다고 생각하였다. 시나가와 원숭이는  오히려 가장 현실성이 없어 흔한 상상력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여덟 갈래 중에서 창의력이 가장 돋보였고 가장 독특한 소설이었다. 공통적으로 여덟갈래 모두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일인칭단수를 읽으면서 하나 하나 깊이 생각해보고 해석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작가가 일본작가여서 일본 특유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THE IMMUTABLE LAWS OF MARKETING)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씩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은 그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말 마케팅의 고전이라고 말 할 만큼 오래된 책을 세상이 많이 바뀐 지금 왜 읽어야 하는지 모두들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마케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 번 씩은 꼭 읽어햐 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리더십의 법칙부터 재원의 법칙까지 총 22개의 마케팅 법칙들이 등장한다. 마케팅에서 정말 기본이라고 말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우리가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이 책에서 정리해준다. 각 법칙들마다 마케팅을 성공한 기업들의 예시가 등장하는데 모두 외국 기업들이고 내가 알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이 나와 이해가 잘 가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내가 관심있는 기업을 생각하고 법칙들과 연관지으며 읽었다. 나는 여러 법칙들 중에서 가장 처음에 등장한 리더십의 법칙이 가장 인상 깊게 남았다.   리더십의 법칙에서는 더 좋기보다는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마케팅의 기본 사안은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최초라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마케팅에서는 ‘시기’ 역시 중요하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찬찬히 훑어보았다. 스카치 테이프, 대일밴드, 포스트잇 등이 최초가 된 사례라고 생각했고 이는 곧 기억의 법칙과도 연결되는 부분이었다.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서로 연결되는 법칙들이 많이 등장한다. 곧 마케팅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서로 얽혀있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책을 읽기 전까지 마케팅은 그저 사람들에게 확실히 기억되기만 하면 되는 부분이리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확실히 기억되는 과정이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진짜 마케팅이란 무엇이고, 매일 같이 쏟아지는 기업들 사이에서 살아 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이 10년이 훨씬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살아 남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인칭 단수 (一人稱單數)

일인칭 단수는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일본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이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있던 책이기도 하고 저명한 작가의 책이여서이다. 책 제목이 일인칭 단수라는 간결한 단어라는 점 또한 나의 이목을 끌었다. 나에 대해 뒤돌아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 중 가상 인상깊었던 파트는 ‘사나가와 원숭이의 고백’이다. 이 파트에서는 인간의 지능을 가진 원숭이가 원숭이가 아닌 인간을 사랑하게 되지만, 여성 앞에 나서기 두려워 이름을 뺐어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는 내용이다. 원숭이가 이름을 뺐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개인정보가 담긴 물품을 뺐어야만 한다. 이름을 빼앗긴 상대방은 마치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마냥 종종
자신의 이름을 까먹게 된다. 이 파트에서 나는 인간으로서의 조건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인간의 언어를 쓰고 인간만큼의 지능을 가진 생명체라면 인간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걸까 아니면 그들은 유전적으로 돌연변이기에 동물원에 가둬 둔 채 배척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네이버 웹툰 ‘데이빗’을 읽은 적이 있다. 철학적인 내용들을 쉽게 풀어 둔 웹툰이기에 한 번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사랑의 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마음
그 자체가 ‘사랑’인지 아니면 같은 종족(성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관계)끼리의 관계를 ‘사랑’으로 일컫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게 되었다. 원숭이가 여성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지 못한 이유가 그저 ‘자격지심’ 뿐이었을지, ‘사랑’은 조건이 맞는 사람들끼리만 이뤄질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소 철학적인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각자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독서클럽, #2020년, 겨울방학, #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독사, #1등가자

일인칭 단수 (一人稱單數)

이 소설은 에세이형식으로 쓰인 소설이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소설을 읽게 되었을 땐 소설가의 에세이로 느껴졌다. 실제로 존재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처럼 느꼈다. 자신 주위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정말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여 실제로 이런 현실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들, 초능력이나 꿈같은 이야기들을 보며 처음엔 이질감을 느꼈다. 이런 일상적인 사건에서 나타날 서술이 아닌 것 같았고 지금까지 이 소설이 현실이라 느꼈던 나는 책에 약간의 배신감까지 느꼈다. 하지만 한 편 한 편이 짧은 단편이라서 여러번 쉽게 다시 읽을 수 있었고, 다시금 읽을 수록 책이 소설이라는 사실이 확고해졌고 오히려 나는 나에게도 이런 신비로운 이야기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이런 일상적인 이야기들로 꾸며진 책을 읽곤 비일상을 생각해보는게 모순같다고도 생각했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THE IMMUTABLE LAWS OF MARKETING)

 해를 거듭할수록 여러 매체가 나오고 또 요즘에는 가상현실로 쇼핑을 할 수 있는 시대까지 왔는데 2008년에 나온 마케팅 책을 아직까지 찾는 이유가 궁금하였다. 그 해답은 책 바로 앞에 나온다. 이 책에서 나온바로는 좋은 전략은 결코 변하지않는다고 한다. 마케팅 개념이 나온지 백년정도 이지만, 항상 통하는 불변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읽으면서 수 세월동안 변하지 않는 법칙들을 알게되었다. 책에 대한 법칙들을 의심도 해보았고 또한 실제 사례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다. 또한 학교 학우들과 토론을 하면서 읽는 기회가 생겼는데 각자의 마케팅 사례에 대해 공유도 하고 각각의 법칙들에 토론을 하게 되어 마케팅을 각자 다른 분야의 전공자들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었다.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이번 독서클럽을 진행하기에 앞서 선정된 책으로, 제목 그대로 ‘프레임’ / 넓은 범위로는 고정관념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에 대한 책이다. 사실 이전에 한 번 읽어봤었던 책이였는데 다시 한번 정독하면서 이 책을 더욱  고찰하는 기회가 되었다. 책 속에서는 다양한 프레임에 대해 설명하고 몇 가지 실험에 대해 알려주는데, 나 스스로 그 실험에 대입 했을때 책에서의 프레임을 벗어나지 못한 결과를 얻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무의식적으로 편협한 세상 속에 살고 있었던 것이다.
 책을 읽어가고, 팀원들과 토론하면서 프레임을 벗어나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이번 겨울방학 독서토론에 참가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책을 읽게 됬다. 평상시에 책과는 거리가 조금 먼 편이라 기회가 있지 않은 이상 책을 안 읽었던 것 같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만에 독서를 하게 되니 좋았다.
독서토론에 맞는 책을 선정하려고 많은 검색을 했던 것 같다. 단순히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 토론할 주제가 많은 책을 고르고 싶었다. 많은 책들 중에 파피용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 이유가 소설이어서 흥미롭게 읽을수도 있는 반면 실제 우리 지구가 망하면 저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경우의 수도 떠올랐고 그리고 인간의 탐욕과도 관련이 있는 듯 해서 다양한 토론 주제가 나올것 같았다. 
책의 내용은 점점 망해가는 지구를 떠나고 주인공들과 14만명4천명의 사람들이 ‘파피용’이라는 대형 우주선을 타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행성으로 찾아나서는 내용이다. 이때 예전지구의 실패루트를 또다시 겪지 않기 위해 14만4천명의 사람들을 선발할때 매우 까다롭고 많은 기준으로 사람들을 선별해냈다. 폭력성이 없고 정치성향과 종교적인 신념도 없는 사람들을 선별하여 같이 1000년 정도의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까다로운 기준으로 사람들을 선별해간 와중에도 싸움이 생겨 폭력이 발생하고, 다시 지구로 가고싶어 하는 사람들도 생긴다. 결국 법과 정부가 없는 세상을 꿈꿨지만 우주선에서는 점점 기준과 체계가 생겨나가고 많은 시련과 고비를 겪으며 결국 여러세대를 거쳐 6명만이 남게 된다. 그 중 2명만이 새로운 행성으로 떠날수 있게 되고, 나머지 4명은 우주선에 남는다. 새로 도착한 곳은 예전 우리 지구가 겪어왔던 인류의 최초, 원시시대같은 곳이다. 단 남녀 두명만이 새로운 행성에 가고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처음 1장 내용에서는 정말 흥미로웠다. 대형 우주선을 개발하여 1000년동안 우주여행을 하며 새로운 행성을 찾는다는 생각 자체가 신선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우주선을 지원한것도 신기하면서도 의아했다. 만약 나였다면 어딘지도 모를 그곳에 가는 자체가 두려웠고 아무리 희망이 안보이는 지구라지만 그 안에서 꿋꿋이 버티며 살았을 것이다.
사람들을 선별할 때에는 너무 웃겼다. 솔직히 말하면 어느부분에서는 가소로웠다. 저렇게 사람들을 선별한다고해서 과연 우주선 안에서 항상 평화로울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무리 선한 사람들을 모아났다고 해서 제각각인 사람들이 모인 것이고 분명 그안에 새로운 충돌이 발생할텐데 말이다. 결국 유토피아의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우주선 안에서도 지구의 축소판처럼 많은 시기와 질투 싸움 등이 생기고 말았다. 아무래도 작가가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이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어도 인간의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는걸까? 도대체 그 본성은 어디에서 오는걸까? 이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본성과 탐욕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게됬다. 특히 1장과 2장 부분에서 그러한점들을 많이 느꼈다.
3장으로 가면서 내용이 살짝 산으로 가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갑자기 많은 사람들 중에서 6명만 남는다는것이 너무 과장됬다. 그리고 겨우 2명만이 새로운 행성에 도착한다는 사실도 과장되고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새로운 행성은 옜 지구의 최초 인류시대같은 원시시대 모습을 띄었다. 매우 근사하고 좋은 곳을 기대했었는데 뭔가 허무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저 결말이 맞는듯하다. 새롭게 시작을 해야 그 다음 세상을 그릴수 있는게 맞으니까. 
결국 작가는 반복이라는것을 알려주고 싶었던것같다.
문제를 회피하여 새로운 곳으로 도피가 아니라 맞서 이겨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결국 도피하다보면 반복, 또 반복 이라는 메세지를 주려했던것같다. 
각자 생각하는 작가의도는 다르겠지만 내가 이 책을 읽은 바로는 이러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소설 내용도 흥미로웠고 몰입감도 좋았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문맥간의 개연성에는 빈틈이 느껴졌다.
이번 독서토론 덕분에 생전 안읽던 책을 읽게되어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그리고 막상 독서를 해보니 꽤 즐겁고 시간이 빨리갔다. 자주 실천하지 못하더라도 일년에 5권 정도는 읽는 습관을 길러봐야겠다.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삶의 상황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지지만, 그 상황에 대한 프레임은 철저하게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 할 몫이다.”
이 책의 핵심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미래로 내가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미루지 말고 당장 현재에 실행해야 한다.
생각만 하는 것은 너무나 쉽지만 실행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작심삼일도 여러 번이 되면 꾸준함이 되기 때문에 쉽게 좌절하고 지레 겁먹는 것은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하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일이라면 이제라도 과감하게 실행하자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 수록 커진다, 두려워하지 말자”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새로운 일을 접근 했을 때 늘 접근의 프레임으로 견지하는 말이 정말 현재의 나에게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생활이 제한되어 소극적으로 사람이 변하고 자기 방어에 급급해졌는데 자기 밖의 세상을 향한 나의 프레임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행복은 내 주변인들에게 영향을 주고 우리는 서로의 행복에 대해여 ‘도덕적 의무’를  지니고 있다 “
긍정의 힘은 어마어마해서 나 뿐만이 아니라 내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도 전염시킬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긴다. 
비교는 그만하고 지금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야겠다. 

현재의 ‘나’에 집중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프레임을 변화시켜야 세상이 보는 나의 프레임이 바뀐다는 것을 깊이 반성해보는 시간이였다.
질문의 형식이 부정적이냐 긍정적이냐에 따라 질문에 대한 답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것을 보고 평소에 내가 말하는 습관, 생각의 프레임을 꾸준히 노력해서 변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