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콜럼버스의 교환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발생하고 쇠퇴하는 질병들과 그에 따른 의학의 발전과 역사를 개괄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황상익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며 의학의 시술과 발전과정, 질병의 변천과 대응, 문명 간의 교섭 등을 주 연구분야로 하고 있고 그 내용을 집약하였다.
인류가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질병 또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처음 접하는 질병에 노출된 신대륙의 원주민들은 구대륙에서 넘어온 질병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게 되었고 이렇게 구대륙과 신대륙의 질병의 이동을 콜럼버스의 교환이라고 불리며 질병이 역사를 바꿔 놓았다고 이야기한다. 
사실 이 강의를 듣기 전에는 나와 관련없는 분야라서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그래프등 시각적인 자료를 이용하여 설명해주셔서 내용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화면이 너무 자주 바뀌고 오디오에서 잡음이 많이 들려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조금 아쉬웠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황상익 교수님의 ‘코로나 시대,문명과 질병’ 이란 주제의 강의 를 잘 들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전국적으로 코로나사태가 매우 심각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의료진분들도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하여 힘을 쓰시고 있습니다.
이런 어지러운 상황에서 황상익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알게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코로나사태에 관한 것이 아닌 ‘ 여러 이야기’ 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유행하였던 전염병들과 그 전염병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과거의 사람들이 하셨던 노력들에 대하여 설명 해주셨는데  잘 모르고 있던 과거의 전염병들의 명칭과 그에 따른 과거의 사람들의 대응법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어서 저는 매우 뜻 깊었고 더 생각을 해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의 코로나사태에 대하여 더 깊고 섬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그에따른 대응책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황상익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나니 코로나사태 의 심각성,그리고 앞으로 모두가 나아갈 방향을 잘 알아갈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습니다.
알차고 좋은 강의를 해주신 황상익 교수님과 이런 의미있는 강의를 마련해주신 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우선 ‘콜롬버스의 교환’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도착한 이후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육간 교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때 교류된 것은 아메리카의 옥수수, 감자, 고추 등 농작물이 유라시아에 전파되고 천연두나 홍역등의 전염병이 아메리카에 전파되면서 그 영향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80%의 인구 감소를 초래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은 지금 이 시대의 코로나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다양한 시대의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는 과거의 전염병들에 비해 감염자의 수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우리는 과거에도 어려운 상황 속에 놓인 전염병을 극복했기에 지금의 코로나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찬 메세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질병이 엄청난 인명 피해를 가져다 주고특히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질병에 대해 더욱  관심이 생긴 요즘이다저자님께서는 온라인 비대면 만남을 통해 코로나와 연관지어  시대의 문명과 질병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시대에 앞으로 우리가 질병을 어떻게 대처하고 생각해야할지 생각해보게되는 강의였다내가 의학과 질병에 관심이 딱히 많았던 것도 아닌  같은데 무척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강의였다.

 책에는 인간의 질병관의 변화와 그에 따른 의료의 변화가 재미있게  담겨 있다는데 코로나 시국을 겪게되면서  시대에  필요한 정보 같다또한 우리나라 의료사 관련해서도 많이 나와 있다고 한다조선시대에 이미 의과대학이 있었다는것에 놀라면서 한편으론 일제의 왜곡에 화가 났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물자 및 음식 교류에 있어서 아메리카인들은 교통 수단으로 동물을 사용하는 유럽인들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유럽인들은 수두, 장티푸스와 같은 질병을 아메리카인들에게 전염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원주민의 80%가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질병은 인류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글쓴이는 인간이 바이러스로부터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의학 발전이 아니라고 합니다. 의식주 개선 및 사회 인식 등 다른 요인들 또한 병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라는 것을 강연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질병의 극복과 의학 발전, 질병이 발생한 원인과 배경, 해부학, 현대 의학의 탄생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는 의학이 발전해 웬만한 병은 고칠 수 있으며 큰 의료적 혜택을 누리고 있으나, 아직도 고치기 힘든 병들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적 토대 및 기틀, 배경 등을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의료 도입 과정들을 살펴본다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병의 탄생>을 쓴 홍윤철 저자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우리 인간이 왜, 어떻게 질병에 걸리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2020년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불안에 떨고 있다. 자유롭게 여행도 가지 못하고 친구와 술자리도 하기에 눈치가 보인다. 역사를 보면 우리 인류는 수많은 전염병을 겪어왔다. 아테네 역병, 안토니누스 역병, 흑사병, 콜럼버스의 교환, 두창 등 여러 전염병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인 피해를 입어 왔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다. 그 어떤 전염병에도 인간은 적응할 할 수 았을 것이다. 현대사회는 과거보다 의식주가 발달 되어 있고 노동조건도 더 향상되어 있고 과거의 꾸준한 노력을 통한 인류 공동자산들이 있어 수많은 의학 발전을 할 수 있었다. 심지어 보건의료 또한 과거에 비해서 상당히 질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현대사회에도 수많은 불치병들이 있지만 그 또한 미래에는 고쳐질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코로나로 힘들고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다.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남겨질 멋진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코로나만 다루어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과거의 삶, 이를 통한 질병들과 전염병들을 말씀해 주셔서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신뢰 있는 다양한 통계자료 논문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셔서 말씀을 이해하는데 더욱 수월하였습니다. 저는 당장 경제적인 어려움, 자유에 대한 것만 생각하며 불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방역의 중요성과 생명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자발적으로 문을 닫던 자영업자분들이 어떠한 생각으로 그렇게 하셨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감사한 일인지 생각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는 더한 어려움을 극복했고 문명의 발달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막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끈기있게 기다리며 언제가 올 코로나 종식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유익한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콜럼버스의 교환이라는 용어를 역사교양시간에 먼저 접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신대륙과 구 대륙 사이에서 일어난 급격한 이동을 말하는 단어로 많은 곡물과 농작물들도 있는 반면 수두와 장티푸스, 매독과 같은 질병도 포함한다. 콜럼버스는 인류를 기아에서 구했고 또 많은 변화를 일으킨 셈이다. 
 황상익 교수님은 아테네 역병보다 역사의 방향을 바꾼 대표적인 병을 꼽자면 흑사병이라고 말씀하셨다. 검붉은 반점이 생기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사망하는 병이다. 또한 현대판 흑사병으로 불리우는 에이즈, 결핵이 있다. 이것이 유럽에서만 발병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질병 역사적으로 볼 때 콜럼버스의 교환은 질병의 교환으로 볼 수 있고, 많은 감염병으로 인해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이 멸종했다. 오늘날에 코로나 사태가 일어난 것과 비슷하다. 사람들이 매체가 되어 중국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이 많이 바뀌었다. 마스크 없이는 나갈 수 없고 마스크로 인해 사람들이 싸우기도 하고 인류애를 상실한 많은 사건들이 쏟아져 나올 때 학생들은 학교를 가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일터를 잃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직접적인 해결책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이러한 큰 질병도 이겨냈으니 잘 해쳐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은 것 같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펠로폰네수스 전쟁부터 1차 세계 대전 까지 과거 역병의 역사를 줄지어 설명함으로서 현재 코로나 상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유명한 흑사병의 시작, 증상에 대한 지식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가 장기전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논리적으로 제시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현재 가장 피부에 와 닿아있는 코로나라는 주제를 근대 의학과 연관지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코로나에 대한 근본적인 대처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감염병 퇴치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대를 앞으로 보람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딛고 현명하게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2020년 2학기 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저자와의 만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언택트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의 생활이 마비가 되고 있는 2020년과 지구자정론, 생화학무기 유출설이 인터넷에 돌아다녔던 것이 절로 생각나는 책 제목이었다. 갑자기 등장한 코로나19는 점점 변화해가는 문명으로 인해 등장한 돌연변이가 맞는 것일지, 그로 인해 새로 등장한 ‘언택트(비대면)’방식의 여러 결과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이 만들어지는 문명일까, 아니면 언젠가 이뤄졌을 미래지향적인 생활이 앞당겨진 것일까
 먼저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콜럼버스의 교환’은 2020년에 쓰인 책이 아니다. 2012년 6월부터 7월에 EBS에서 방영된 역사 특강인 ‘질병과 인간, 의학과 문명’의 강연 내용을 정리하고 엮어 2014년에 출판된 책이다. 어느 한 특정한 질병이 아니라 ‘문명과 질병’ 자체에 다루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질병은 여럿 있어왔다. 현 시대에 코로나19가 그러하듯, 황상익 교수님이 강연에 언급하신 것처럼 과거 서양에서는 ‘흑사병’이 그러했다.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칸 대륙, 신대륙과 구대륙, 서양인과 원주민이 만나면서 서로에게 면역력이 없는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었다. 원주민을 노예로 잡아 배 밑에 차곡차곡 정리를 하여 ‘운반’을 할 때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바이러스는 날개가 돋힌 듯 확산이 되었고, 새로운 질병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원주민들은 배 깊숙한 곳에서 죽어갔다. 이렇게 생긴 병은 인류를 공격했고, 많은 이들이 죽어나갔다. 콜럼버스의 교환(구대륙과 신대륙간의 질병 이동)으로 인해 역사가 바뀐 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흑사병을 견뎌냈고, 여전히 생존하고 있다. 이를 생각해보면 교수님께서 강연 중 언급하셨듯 과거를 비추어보면 코로나도 종식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에는 의학 내적, 외적인 노력이 모두 필요할 것이다.
 약 1시간 동안 이루어진 ‘저자와의 만남’은 유익했다. 주제와 내용 모두 현재 질병에 쏠린 관심들을 모두 겨냥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를 통해 과거를 다시 보고, 과거를 보고 다시 현재를 생각할 수 있었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제 2의 흑사병’과 같은 비유를 한 적이 있어 교수님의 강연 속에서 그러한 내용이 나올 때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저자인 황상익 교수님께서 책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설명해주시면서 진행되었기에 그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Q&A시간에도 좋은 질문이 있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그 자리에 있지 않았음에도 아쉽지 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