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익 교수님의 ‘코로나 시대,문명과 질병’ 이란 주제의 강의 를 잘 들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전국적으로 코로나사태가 매우 심각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의료진분들도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하여 힘을 쓰시고 있습니다.
이런 어지러운 상황에서 황상익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알게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코로나사태에 관한 것이 아닌 ‘ 여러 이야기’ 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유행하였던 전염병들과 그 전염병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과거의 사람들이 하셨던 노력들에 대하여 설명 해주셨는데 잘 모르고 있던 과거의 전염병들의 명칭과 그에 따른 과거의 사람들의 대응법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어서 저는 매우 뜻 깊었고 더 생각을 해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의 코로나사태에 대하여 더 깊고 섬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그에따른 대응책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황상익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나니 코로나사태 의 심각성,그리고 앞으로 모두가 나아갈 방향을 잘 알아갈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습니다.
알차고 좋은 강의를 해주신 황상익 교수님과 이런 의미있는 강의를 마련해주신 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콜롬버스의 교환’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도착한 이후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육간 교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때 교류된 것은 아메리카의 옥수수, 감자, 고추 등 농작물이 유라시아에 전파되고 천연두나 홍역등의 전염병이 아메리카에 전파되면서 그 영향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80%의 인구 감소를 초래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은 지금 이 시대의 코로나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다양한 시대의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는 과거의 전염병들에 비해 감염자의 수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우리는 과거에도 어려운 상황 속에 놓인 전염병을 극복했기에 지금의 코로나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찬 메세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불안에 떨고 있다. 자유롭게 여행도 가지 못하고 친구와 술자리도 하기에 눈치가 보인다. 역사를 보면 우리 인류는 수많은 전염병을 겪어왔다. 아테네 역병, 안토니누스 역병, 흑사병, 콜럼버스의 교환, 두창 등 여러 전염병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인 피해를 입어 왔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다. 그 어떤 전염병에도 인간은 적응할 할 수 았을 것이다. 현대사회는 과거보다 의식주가 발달 되어 있고 노동조건도 더 향상되어 있고 과거의 꾸준한 노력을 통한 인류 공동자산들이 있어 수많은 의학 발전을 할 수 있었다. 심지어 보건의료 또한 과거에 비해서 상당히 질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현대사회에도 수많은 불치병들이 있지만 그 또한 미래에는 고쳐질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코로나로 힘들고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다.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남겨질 멋진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코로나만 다루어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과거의 삶, 이를 통한 질병들과 전염병들을 말씀해 주셔서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신뢰 있는 다양한 통계자료 논문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셔서 말씀을 이해하는데 더욱 수월하였습니다. 저는 당장 경제적인 어려움, 자유에 대한 것만 생각하며 불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방역의 중요성과 생명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자발적으로 문을 닫던 자영업자분들이 어떠한 생각으로 그렇게 하셨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감사한 일인지 생각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는 더한 어려움을 극복했고 문명의 발달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막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끈기있게 기다리며 언제가 올 코로나 종식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유익한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콜럼버스의 교환이라는 용어를 역사교양시간에 먼저 접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신대륙과 구 대륙 사이에서 일어난 급격한 이동을 말하는 단어로 많은 곡물과 농작물들도 있는 반면 수두와 장티푸스, 매독과 같은 질병도 포함한다. 콜럼버스는 인류를 기아에서 구했고 또 많은 변화를 일으킨 셈이다.
황상익 교수님은 아테네 역병보다 역사의 방향을 바꾼 대표적인 병을 꼽자면 흑사병이라고 말씀하셨다. 검붉은 반점이 생기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사망하는 병이다. 또한 현대판 흑사병으로 불리우는 에이즈, 결핵이 있다. 이것이 유럽에서만 발병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질병 역사적으로 볼 때 콜럼버스의 교환은 질병의 교환으로 볼 수 있고, 많은 감염병으로 인해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이 멸종했다. 오늘날에 코로나 사태가 일어난 것과 비슷하다. 사람들이 매체가 되어 중국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이 많이 바뀌었다. 마스크 없이는 나갈 수 없고 마스크로 인해 사람들이 싸우기도 하고 인류애를 상실한 많은 사건들이 쏟아져 나올 때 학생들은 학교를 가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일터를 잃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직접적인 해결책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이러한 큰 질병도 이겨냈으니 잘 해쳐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은 것 같다.
펠로폰네수스 전쟁부터 1차 세계 대전 까지 과거 역병의 역사를 줄지어 설명함으로서 현재 코로나 상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유명한 흑사병의 시작, 증상에 대한 지식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가 장기전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논리적으로 제시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현재 가장 피부에 와 닿아있는 코로나라는 주제를 근대 의학과 연관지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코로나에 대한 근본적인 대처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감염병 퇴치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대를 앞으로 보람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딛고 현명하게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