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바우스하우스’의 감상평 :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하고 평소에 생각을 해보면 무언가 독특하고, 전시회나 예술회에 가서 볼수 있는 그러한 ‘작품성’있는 존재가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다르다. 전문성 보다는 일반성, 특수성 보다는 보편성. 하지만 단순히 평면적인 의미에서만 머무르지는 않는다. 단순히 현재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을 넘어 물건의 디자인에서 역사를 보고, 그 어떤 상징까지 파악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고인돌은 인류 유적의 어디를가도 찾을 수 있는 유물이지만 그 돌의 모양으로 인해 과거 조상들의 생활방식이나 계급을 알 수 있다. 워싱턴에 있는 기념비와 같은 오벨리스크 형상역시 세계 곳곳에 보이는 모양의 탑이지만 미국에서는 민주주의, 과거에는 태양신의 상징 등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개선문과 우리의 독립문, 여러 조각상과 심지어 사람의 문신에서까지 보편적이지만 상징성이 있는 디자인을 찾아 볼수있다. 책에서는 현재의 디자인이 과거에서 부터 발전되온 모습이며, 사람들의 문화, 종교, 신화, 이념 등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디자인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발전해왔다. 처음에는 뗀석기와 청동검 등 실제적인 용도가 중요했지만, 인류의 발전과 함께 상징적인 의미도 공존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지구라트는 신전이라고만 알려 있지만 실제로는 피라미드 모양으로 꽤 높게 지어져서 강의 범람에 침수하지 않는 실제적 기능을 가졌으며 동시에 권위적인 힘을 나타내는 상징적 기능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디자인은 인간의 보편성을 벗어날때도 있다. 실제기능보다도 상징성이 훨씬 중요하게 여겨질 때, 에를 들어 이집트의 신전이나 피라미드의 경우, 이루 말할 수 없이 거대하게 지어진다. 거대하게 지어진 건축물은 많은 지주가 필요하여 그 내부는 뺵뺵한 밀림과도 같이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이집트에 그러한 디자인만 있던것은 아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쓰던 가구들은 현대에서 쓰는 그것과 상당히 흡사하고 쓰기 편하게 되어있다. 상징성과 보편성을 모두 가진 이집트 건축양식은 위에 말했듯이 미래의 디자인에도 크게영향을 주었고, 유명한 건축물 뿐아니라 실생활에 쓰는 가구에서도 그 형태를 찾아볼수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문명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했다. 그리스 문명, 로마 문명, 기독교 문화로 이어지면서 다양한 건축물이 다음 세대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문명과 디자인은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했다.
그리스의 건축 디자인은 형태미를 중요시하고 완벽과 이상적인 모습을 추구했다. 그런 건축물중 하나가 파르테논 신전이다. 이 신전은 팔라디오, 백악관, 석조전의 디자인에 모방되어 이어져 오기도 했다. 그리스 다음으로 주 문명인 로마는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건축물을 만들었다. 실용성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기술력이 뛰어나고 외부보다는 내부 설계에 더 초점을 맞췄다. 그런 건축물중 하나가 로마의 공공 목욕탕이다. 로마의 목욕탕은 사교 생활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시설도 갖춰져 있었다고 한다. 이런 공공 목욕탕은 후대에 펜실베니아 기차역의 중앙 홀의 디자인에 차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로마의 건축물은 규모가 큰 토목공사와 광대한 인테리어 공간이 특징이다. 로마인들은 건축물을 공학적으로 만들었다. 그 예시로는 아치나 돔 형태의 건축물이 있다. 돔 형태로 되어있는 판테온은 창의적 구조와 기하학적 미학을 담고 있다. 실내에 기하학적 질서를 부여하고 돔 꼭대기에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을 만들어 신비로움을 준다. 판테온은 또한 그리스의 미학적 개념을 차용했다. 돔으로 보이는 구조물 앞에 파르테논 신전을 모방한 디자인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기독교 문화에서 바실리카 양식은 기존 로마 건축물을 모방하였다. 모자이크 기법도 바실리카 양식처럼 건축 디자인이 문명을 넘나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마는 바닥에 모자이크 기법을 적용했다면, 기독교에는 천장에 모자이크 기법을 써 예술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로마에서 기독교 문화로 넘어가면서 좀 더 정리되고 발전된 모자이크 기법이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건축 디자인이 문명을 넘나들면서 서로에게 적용되며, 자신만의 문명을 유지하되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이전 문명의 디자인을 차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이 로마의 판테온 신전에 적용된 모습, 로마의 모자이크 기법이 기독교문화에 적용된 모습등, 서로 연관되어있는 디자인의 요소를 살펴 볼 수 있는 강의였다.
독서 아카데미 2부에서는 유럽 문명에 대해 배웠다. 유럽은 에게 해를 중심으로 문명이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배운 나라는 유럽 중에서도 그리스이다. 그리스의 대표적인 신전인 파르테논 신전의 디자인에 대해 배웠다. 파르테논 신전을 모티브로 해서 미국의 백악관이 지어졌다. 에게 해로부터 파생된 가장 첫 번째 문명은 미노스 문명이다. 미노스 문명에서 그리스 건축의 초기 형태를 볼 수 있다. 미노스 문명에서 최초로 개인의 중요성이 도래되었다면 고대 그리스에서는 개인과 집단의 조화를 중요시여겼다. 파르테논 신전의 복원도를 보면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등을 원인으로 현재는 볼품없는 모습이다. 또 그리스는 겉으로 보여지는 ‘미’를 중시했다. 그래서 파르테논 신전은 완전한 직선이 아니다. 완전히 정직한 직선으로 신전을 짓게 되면 외부에서 사람들이 바라볼 때는 굽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완벽한 수치에 집착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여지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또 파르테논 신전 옆에 있는 에렉테이온의 신전에 대해서 더 궁금해졌다. 에렉테이온 신전은 기둥을 여성의 모습으로 세웠는데 이에 대해서 노예를 나타낸 것인지 아니면 여성의 아름다움을 나타낸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 클리스모스의 의자도 기억에 남는다. 확실히 그저 역사책을 읽는 느낌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교수님이 언급을 하셨기 때문에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나에게는 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클리스모스의 의자는 의자 다리가 곡선의 형태를 띄고 있다. 곡선이 여성성의 상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짚고 머릿속에 새길 수 있었다.
이탈리아 다음으로는 고대 로마에 대해 배웠다. 로마 문명의 정체성이 실용주의였다는 것이 특히나 기억에 남는다. 나도 실용주의와 다른 가치들 사이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또 그리스가 아치 형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아치 형태를 그리스에서는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그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아치 형태는 미적으로도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강의에서는 디자인을 인간과 자연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바라보았다. 특히 디자인을 문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흥미로웠다. 문명과 디자인이 과연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하며 들었는데 아주 많은 연관이 되어 있었다. 디자인을 문명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것이 확장된 디자인의 개념을 가진 것과, 인류 문명과 디자인이 함께 쌓아온 지층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잘 되었다.
독립문의 예시에서 독립문 견학을 갔던 때가 생각이 났다. 그때도 우리나라 독립문과 서양의 개선문이 유사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는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옛날에는 단순히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면, 이 예시를 통해 인류의 문화적 디자인 요소들이 비슷한 디자인 유전자를 가지고 연결 되었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스톤헨지 형상이 우리나라에도 나타나 있는것, 켈트 문화가 문신으로 나타나있는등 다양한 예시들이 많이 있었다. 또한 인류의 진화과정에서도 디자인의 여정을 엿볼 수 있었다. 호모사피엔스의 경우 제품디자인의 원형, 인테리어 디자인의 원형, 주거 디자인의 원형등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디자인을 미리 만들었었다. 이를 통해 현재 문명은 과거 디자인 덕분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되었다. 가장 흥미롭게 들은 부분은 이집트 시대의 디자인과 현재 디자인이 많이 닮아 있다는 부분이었다. 특히 인체 공학적 가구 디자인을 통해 어떻게 그런 시대에 현재와 비슷한 디자인의 가구를 만들었는지 놀라웠다. 시트 부분이 입체적으로 파인 부분이라던지, 반좌식 생활양식을 반영한 다리가 짧은 의자등이 그 예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도 현재에 많은 곳에서 차용하고 있다.파리 루브르 박물관 보험회사 로쉬팀 디자인에서 볼 수 있다. 현재 디자인이 과거 디자인을 따라했다기 보단, 과거 디자인이 새로운 창의력의 소스가 된 것이다.
문명과 디자인이 많은 요소로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 문명의 디자인 유전자들이 모두 연결되어있고 같이 공존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관점은 디자인을 보다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으로 살펴본 것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좀더 확장된 디자인의 개념을 알게 되었다.
이 강의에서는 디자인을 인간과 자연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바라보았다. 특히 디자인을 문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흥미로웠다. 문명과 디자인이 과연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하며 들었는데 아주 많은 연관이 되어 있었다. 디자인을 문명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것이 확장된 디자인의 개념을 가진 것과, 인류 문명과 디자인이 함께 쌓아온 지층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잘 되었다.
독립문의 예시에서 독립문 견학을 갔던 때가 생각이 났다. 그때도 우리나라 독립문과 서양의 개선문이 유사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다는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옛날에는 단순히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면, 이 예시를 통해 인류의 문화적 디자인 요소들이 비슷한 디자인 유전자를 가지고 연결 되었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스톤헨지 형상이 우리나라에도 나타나 있는것, 켈트 문화가 문신으로 나타나있는등 다양한 예시들이 많이 있었다. 또한 인류의 진화과정에서도 디자인의 여정을 엿볼 수 있었다. 호모사피엔스의 경우 제품디자인의 원형, 인테리어 디자인의 원형, 주거 디자인의 원형등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디자인을 미리 만들었었다. 이를 통해 현재 문명은 과거 디자인 덕분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되었다. 가장 흥미롭게 들은 부분은 이집트 시대의 디자인과 현재 디자인이 많이 닮아 있다는 부분이었다. 특히 인체 공학적 가구 디자인을 통해 어떻게 그런 시대에 현재와 비슷한 디자인의 가구를 만들었는지 놀라웠다. 시트 부분이 입체적으로 파인 부분이라던지, 반좌식 생활양식을 반영한 다리가 짧은 의자등이 그 예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도 현재에 많은 곳에서 차용하고 있다.파리 루브르 박물관 보험회사 로쉬팀 디자인에서 볼 수 있다. 현재 디자인이 과거 디자인을 따라했다기 보단, 과거 디자인이 새로운 창의력의 소스가 된 것이다.
문명과 디자인이 많은 요소로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 문명의 디자인 유전자들이 모두 연결되어있고 같이 공존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관점은 디자인을 보다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으로 살펴본 것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좀더 확장된 디자인의 개념을 알게 되었다.
예술 및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디자인 대학에 입학한 만큼, 이 독서 아카데미 강연에서도 관심이 많았다.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서 경험하고 싶었던 고대 문명의 문화들을 배우고 싶었다. 1차에 이어 2차 강연에서는 처음 시작이 유럽 문명의 첫 단추로 개개인의 공동체끼리 뭉쳐 살던 이전과 달리 무역과 상업을 활발히 하면서 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예술과 학문이 발전함에 따라 유럽의 문화가 단단하게 발받침 되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리스 문명에 대해 짧게나마 소개해주신 내용이 인상깊었다. 그중 크로소스 궁전에서는 그리스 건축 방식의 특징인 기둥 양식의 초기 형태가 등장하였음을 알 수 있었고, 풍요로웠던 곳이기 때문인지 화려한 디자인과 장식이 많았고, 도심의 중심에 신을 숭배한다거나 지도자를 중시하는 권위적인 건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스 고대 신전을 짓는 양식이 변화했는데, 형태미를 중요시했기 때문에 사람의 시야를 이용해 곡선을 이용한 건축을 시도했다. 바로 고귀한 단숨함과 고요한 위대함을 표현하고자 했던 아테나 여신의 파르테논 신전이 가장 뚜렷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대단한 신전을 사람들이 보고 영감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다른 여러 나라에서 각기 다른 시대에 파르테논 신전을 모방한, 밈과 같은 문화적인 이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건축 양식하면 고대 로마 제국도 지나칠 수 없다. 언젠가 꼭 여행으로 가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었던 나라 중 하나가 바로 이탈리아이다. 그 이유는 로마 문명은 응용력과 기술력이 엄청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굉장히 실용적인 나라였다고 생각한 이유는 그 시대에 수로, 하수도나 공중목욕탕과 같은 공공시설이 발달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건축공학적으로 굉장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이었다. 콘트리트를 건축재료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아치형과 돔형이 이때 발달되었다고 알려진다. 그리고 이러한 건축 양식은 아직까지도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대 로마인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강의였다.
디자인에 대해 알기 보다는 역사를 배우는 것 같아서 더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다. 특히 서양 역사에 대해서는 평소에 잘 알지 못 했었는데 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다. 유럽 중세시대 보다 더 고대 로마나 그리스 문화가 더 발전 했던 것을 보면 문화,발달 이라는 것이 꼭 세월이 지날 수록 발달 하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것을 문화 반달리즘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유럽 중세를 생각하면 문명적으로 더 후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강의에서 보여준 로마,그리스시대의 건축물과 중세시대의 건축사진을 비교해 볼 때도 중세시기에는 건축기술이 더 후퇴해 보인다. 그렇지만 정말 중세유럽이 문명도 없고 발전도 없는 암흑시대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 중세가 암흑시기라고 불리는 시기는 서로마제국이 멸망하고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던 시기를 암흑시기라고 부른다. 그 시기에도 기독교 중심으로 나름의 문화가 발달하였다. 특히 고딕양식은 중세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구조라고 볼 수도 있다. 초기에는 야만인 북방의 야만인 고트족 양식으로 비하하는 뜻으로 사용되었지만 독일,프랑스, 영국, 등 여러 나라들이 고딕양식을 자신들의 민족성을 대표하는 것이라 주장하였다. 중세시대는 기독교 중심이었기 때문에 성당이나 교회는 상당히 발달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종교적 건축물이 아닌 일반 건축물들의 디자인은 비교적 단순했다. 그렇지만 직무를 사용하여 공간을 풍부하게 보이는 연출을 사용하였다. 심지어 여성의 머리 장식들도 화려하게 발달을 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중세는 굉장히 후퇴하고 어두운 시대인줄 알았지만 그 시대에도 나름의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고 무조건 암흑시대로 생각하는 것이 편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중세 문화는 현재에도 남아있다. 피어싱이나 타투같은 것들이 현대 사람들도 즐겨하는 것이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과거의 디자인은 무조건 올드하고 현재와는 전혀 관계가 없을 줄 알았지만 아직도 과거의 문화가 현재문화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 왔다. 디자인을 전체적이고 본편적 관점으로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