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 (산업혁명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존재에 관련한 많은 이야기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과학 속에서 어떻게 변화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또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현재 발전 정도는 어떤 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자율주행, 유전자 기술,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이고 다양한 주제들이 있어서 읽는 데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각 장마다 ‘정리하기’ 파트는 내 생각을 더 추려내주었고 내가 어떤 것들을 파악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3장 ‘자율주행의 미래’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현재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진행과정 중에 있으며 4차 산업혁명하면 빠지지 않는 분야인 자율주행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율주행이 불가능할 것 이라는 의견이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그 이유로는 맥동률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차들끼리 영향을 주어 혼란이 일어날 거라는 이론입니다. 이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통제를 생각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동차를 누군가 통제하면 불안이 가중되기에 개별차량끼리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과도한 걱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서 과학이 문제였다면 4차 산업혁명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다라는 말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이 사람에서 나오고 사람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전의 교육에서 암기와 주입식교육, 대량생산을 위한 표준교육을 받았다면 이제는 정말 우리가 인간으로서 더 나은 모습을 위한, 그리고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의 교육도 이전과는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한명이며 결국 미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우하우스

 이번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2회는 몇 주 전에 진행한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1회에 이어서 진행이 되었다. 유럽 문명에서의 디자인의 발전을 살펴보면서 문화적 차이를 넘어 전수되는 디자인의 원형에 대하여 주목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유럽 문명의 첫 단추는 에게 해 문명에서 시작되었는데, 무역과 상업 중심의 문명은 타협과 협상, 융통성 있는 문화로 반전하였다. 이후의 그리스 문화를 살펴보면, 그리스의 신전 디자인은 그 거대함과 형태미가 대단하다.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 같은 경우, 형태미를 굉장히 중요시해 완벽하고 이상적인 건축의 표현을 위해 착시현상을 교정하는 기법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여기서 파르테논 신전의 외적 형태미를 변종하여 생긴 건축물이 바로 이탈리아의 빌라 로톤다이다. 또한 미국의 백악관도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의 변종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그리스의 민주주의 이념을 투영하여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과 같이 외부를 건축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파르테논 신전의 변종으로는 덕수궁 석조전을 들 수 있다.

 그리스 디자인에서 눈에 띄었던 것이 의자이다. 클리스모스 의자는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 보기에도 아름답고 사용하기도 편하였다. 그리스의 의자 디자인을 보면서 참 세련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에도 저런 디자인의 의자가 있다면 수요가 높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바우하우스의 시작 이념인 공예가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 즉 바우하우스에서 아름다우면서 기능을 강조한 현대 디자인의 태동이 이루어진 그 시기의 이념을 딱 적용한 디자인의 의자 같아서 아름다웠고 신기했다. 현대 문명이란 것이 강연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듯이 과거 문명에서 발견할 수 있는 디자인들 덕분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동의하는 순간이었다.

그리스 이후에는 로마 시대가 오는데 로마인들은 그리스인들과 달리 실용성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로마 시대의 디자인은 정말 흥미로운 것이 많았다. 아치 구조라던지, 콜로세움, 판테온, 공공 목욕탕 같은 것이 참 흥미로웠다.

 독서아카데미에서 디자인에 대하여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사실 디자인을 전공으로 하지 않는 학생은 따로 디자인을 배우기가 매우 어려운데 이렇게 인류의 문명과 관련하여 디자인을 알게 되니 디자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조금은 사라지게 된 것 같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음에 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된다면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했으면 좋겠다. 뉴스에서 본 기사가 있는데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일회용 마스크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이를 처리하는 것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환경을 위해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며 살아야 할지 궁금해서 이 주제도 진행해 줬으면 좋겠다.

블로그 투잡 됩니다 (친절한 세인씨의 마케팅 비밀 과외)

창업교육을 듣고, 창업과 관련된 비교과 활동을 하다보니 마케팅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원래는 창업이라 하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요소들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그것도 맞지만 시작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마케팅 전략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창업을 하면 타깃이 되는 손님들을 잘 알아보아야 하는데,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사이트 같은 서비스들을 많이 이용하는 시대에 과연 어떤 사람들이 모일지 알아보게 되었다.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그만큼 자신에게 할애할 시간이 많고, 자주 로그인되어 있기 때문에 소통할 시간이 많다.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가능성 있는 마케팅 대상이 될 수 있다. 친구를 한꺼번에 많이 관리하기보다는 한명한명 개인적인 관계를 구축해서 친한 사람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점 말고도 이 책에서는 블로그를 이용해서 성공하는 비법을 알려 주고 있다. 같은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파워블로그를 찾아보면, 그들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긴 하지만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카테고리가 아주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고, 하위 카테고리가 상위 카테고리에 적합하고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다. 위젯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등록해두었고, 색깔도 빨간색과 파란색의 느낌이 다른 것처럼 블로그의 주제에 맞게 여러 가지 색깔을 선정해서 스킨을 꾸몄다. 주제보다도 이런 외적인 요소에서도 성공요인이 작용할 것 같다.

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 (산업혁명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과학 이슈들을 정리한 책이다.
인공지능이 현재 사람의 일을 어디까지 대신하는지, 신기술이 발달되고 적용된 도시에서 우리는 얼마나 편리하게 살 수 있을지, 
4차 산업혁명이 도입된 곳에서는 어떤 역량을 갖추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것들이 담겨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및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뜻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4차 산업혁명은 단지 일종의 프레임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되어 가는 곳에서 살고 있는데도 말이다.
4차 산업혁명이 도입되는 시기에 살고 있는 만큼 이에 적응하려면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3차 산업혁명과 4차 산업혁명의 차이점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이 둘의 차이점을 ‘융합’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 기술, 인터넷 기술 각각의 기술들이 발전한 지식정보 혁명이지만, 4차 산업혁명은 사람과 사물, 공간이 하나로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이자 ‘초지능의 시대’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의 발달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그 기술 하나하나의 혁신도 있지만, 그 기술들의 ‘융합’으로 인한 혁명의 시대이다.
이 책의 뒷 부분을 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 역량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옛날의 전문가들이 가져야할 지식의 넓이와 깊이가 좁고 얕았지만, 지금은 각각의 분야가 더욱 세분화되고 깊어져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도 쉽지 않다. 지식의 깊이가 깊어지고 넓어질수록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는 더욱 많은 협업이 필요해질 것이다. 마치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서로 융합되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근본적인 학문 하나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타 분야의 전문성을 학습할 수 있는 지적 유연성도 갖추어야 한다. 현재 학교에서 흔히 받을 수 있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끼리의 토론하고 토의할 수 있고 자신의 창의력을 펼쳐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해질 것이다.
책을 읽을수록 4차 산업혁명의 다음 시대에는 어떤 혁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가 궁금해졌다.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전화기에 사진 촬영 기능이나 음악 재생 기능을 꿈꿨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펼치면 우리가 상상으로만 했던 기술들이 어느샌가 진행되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한 5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장편소설)

 다들 어린시절에 길가에 핀 꽃을 따서 그
속의 꿀을 먹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어렸을 적, 초등학교
운동장 화단에 피어 있던 철쭉은 화려한 색깔과 달콤한 향기로 아이들을 유혹했었다. 나는 진달래와는 다르게
철쭉에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호기심에 못 이겨 몇 번이고 철쭉을 따서 먹곤 했었다. 그때마다
상상과 달리 비리고 텁텁한 꿀에 친구들과 질색을 했고, 방과 후에 하천을 쏘다니며 꽃이란 꽃은 모두
맛봤던 것 같다. 철쭉이 나에게 초등학생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꽃이라면, 싱아는 박완서 작가에게 자연의 즐거움과 시골의 그리움을 떠올리게 해주는 꽃이다. 그가 나고 자란 박적골의 풍요로운 자연, 정겨운 가족들, 그리고 뒷산을 뛰놀며 놀던 친구들까지. 하지만 시골의 무지몽매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시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서울로 학교를 진학한 그는 길거리에서 더 이상 싱아를 볼 수 없게 되었고, 이렇게 생각한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렇게 어렵사리 적응한 서울에서 작가는 전쟁으로 인해 다시한번 정든 터전을 떠나게 된다. 마치 제 3자를 관찰하듯 담담하게 써내려 간 이 소설에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을 겪은 작가의 성장기가 담겨있다. 5살 어린아이였던 소녀는 독자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대학에 진학한 숙녀가 되어 있다. 그러곤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2020년의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 많은 사건들을 겪으며 당신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서서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장편소설, 유년의 기억)

이 소설을 처음 접했을땐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어두운 면을 담은 소설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소설을 점점 읽어나가면서 내 생각과 편견을 깰 수 있었다. 내 생각보단 주인공이 겪은 일제강점기는 어둡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전쟁 당시 주인공의 삶은 비참하고 어두웠다. 처음에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주인공에 초점을 두었고, 중간부터는 주인공의 사춘기와 주변 인물과 환경에 주인공이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온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나의 경험과 주인공의 경험을 빗대어 읽었었다. 그렇게 읽다보니 주인공의 행동과 생각이 이해가 갔다.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이해가 못하는 상황이 몇번 있었지만, 전체적인 내용과 흐름은 마음에 들었다. 이 소설을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했을때 다들 고향생각이 났고, 향수를 건들였다고 했다. 박완서 작가 소설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소설의 문체자체가 담백해서 좋았다. 비유도 비유지만 그때 느낀 점과 경험을 생생하게 읽을 수 있는게 좋았다. 하지만 읽으면서 의아했던 점도 있었다. 첫번째로 오빠의 정체성이었다. 처음에 주인공의 오빠는 조용하지만 똑똑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치 사상에 관여를 하고,  가족보다는 정치 사상과 그 사상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더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나는 갑작스러운 오빠의 태도가 이해가지 않았다. 친구들 또한 그렇게 느꼈다. 소설에 실제 인물을 썼고, 주인공의 입장에서 글을 썼기 때문에 오빠의 속사정과 마음을 알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답답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리고 소설 전체가 주인공의 시점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 추측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서 소설 전체가 답답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역사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었고, 사춘기에 느낄 수 있는 감성, 고향에 대한 그리움 등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주인공이 서울에 간 후 그 어느 곳에도 포함되지 못한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 소설이 가장 신선했던 점은 소설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모녀관계를 이용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여성이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남성과 여성이 주인공인 소설보다 여성들이 주인공인 소설이 더 몰입이 되고, 소설과 더욱 가까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바우하우스

2회차에서는 본격적으로 로마 문명, 중세 문명과 디자인을 위주로 다루는 내용이었습니다.
첫번째로 제일 기억에 남는거라면 아치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아치는 현대에서도 무게 분산이 좋아 다리 건축에서도 사용하는 구조의 다리입니다. 실제로 우리 발도 무게 분산을 위해 발바닥을 보면 가운데가 띄워져 있습니다. 근데 평소에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오늘 아치구조가 콜로세움에도 사용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사실 우리도 콜로세움하면 무슨 이미지인지는 알지만 건축구조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요즘보다 많이 발전하지 못한 옛날 건축기술을 생각해보면 그런 높은 건축물을 쌓으려면 무게 분산이 중요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치형의 구조로 층을 쌓은거고 특히나 내리쬐는 태양을 가리기 위해 태양을 가리는 막을 설치해 열었다 닫았다 했다는걸 들으면 얼마나 실용적으로 건축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보여주신 예시들의 로마 디자인들은 실제로 반원, 원주 모양의 디자인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여기서 느낀 건 도형중에서도 원은 호감, 안정감을 나타내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기법내에서도 안정감을 나타낼 때는 원안에 들어가 있는 컷을 많이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건축물에서 큰 기둥을 세우는건 크고 딱딱한 네모난 기둥이기 때문에 적절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 원을 사용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후반 스테인드 글라스나 트레이서리, 모자이크 기법등 정말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여주셨는데 현대에서도 게임 디자인이나 아름답고 신성함을 표현할 때 천장을 넓게 하는 등 이 고딕 양식은 인테리어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여전히 고딕 양식을 좋아하고 보러가며 아예 그 분야만을 좋아해서 그 시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예술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유럽문명과 디자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강연을 보면서 배경도 알고 교수님의 설명도 듣게 되어 여러 정보를 알게 되고 좋았습니다. 물론 1~2회차만 있는 강의 영상이라 옛날과 이집트~유럽만 디자인에 대해 알아봤지만 다음에 된다면 동양에서도 우아하고 멋있는 디자인이 많기때문에 동양에 관련한것도 알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얼핏보면 단지 과거의 디자인과 현대를 비교하는게 중점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그곳에 문화적 배경을 설명해주면서 생긴 디자인에 유래나 원리등도 같이 설명해 주어서 인테리어 관련으로 배우시는 분이라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인테리어 전공은 아니지만 배경이나 건축도 좋아해서 실제로 사서 읽어볼 생각입니다.
다음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에 대한 역사를 조사하고 그것이 생긴 원리를 조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르테논 신전이 직선이 아닌 이상적인 건축 형태를 위해 착시 기법이 쓰인 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 현대에서도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나 열기때문에 바닥에서 짓는게 아닌 한 층을 띄워서 건축하듯이 그 시대당시 이유가 있어서 생긴 건축물, 디자인의 공통점이 있을것입니다. 그런걸 직접 조사해보는것도 좋은 테마주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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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특성화 고등학교로 진학해서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디자인은 나에게 너무 어려웠고 새로운 디자인 작품을 창작하는 것은 힘든 일이였다. 그래서 교수님이 초반에 디자인을 문명적 관점으로 보신다고 했을 때 이해하기 어려웠다. 디자인은 문명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이해가 쉽게 되었다. 특히 강의 초반에 나온 서울에 있는 독립문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다. 그동안은 독립문을 들어보기만 했지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었는데 이 강의를 통해 독립문을 서재필이라는 분이 스케치하셨고 프랑스의 개선문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역사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독립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다. 그래서 앞으로 건축물을 볼 때 겉모습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찾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현대의 디자인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탄 난장이다.’라는 말을 들을 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갔는데 사실 현대의 디자인은 과거의 디자인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서 대단해 보이는 것이라는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니 바로 이해가 되었다. 현대의 디자인, 건축은 많이 발전했고 그만큼 다양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드는 것이 많다. 만약 과거의 디자인, 건축이 없었다면 현대의 디자인, 건축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현대의 디자인, 건축을 볼 때는 연관된 과거의 디자인, 건축을 함께 보는 것도 큰 배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테마주제로는 ‘과거와 현대의 미디어의 흐름과 미래 예측’이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미디어는 꽤나 오랜시간 우리 옆에서 즐거움을 줬는데 과거에는 어떤 미디어가 유행했고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갔는지 알고 싶다. 또한 현대의 미디어는 어떤 역할을 하고 과거와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궁금하다. 또 미래에는 어떤 미디어가 유행할지, 어떠한 방식일지 예측하는 것도 유익할 것 같다.

바우하우스

오늘 이 글은 1회 독서프로그램을 듣고 쓴 후기이다.
교수님 강의초반에 디자인과 문명을 엮어서 소개하실 때 어떻게 디자인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 보편성에 의해 전수된다는 것인지 초반에는 뒷 내용을 몰랐을 때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보통 우리는 디자인을 하면 다른 사람과 겹치지 않게 개발하기 위해 특수성을 강조시키고 사는 세대가 다른 인간들은 살고 있는 문화가 다른데 어떻게 보편적으로 디자인이 비슷해지지 라고 생각했다. 근데 교수님이 보여주신 예시들 중에서 고인돌이나 오벨리스크, 불상 등을 보고 이해가 갔다. 또한 내가 생각했던건 작품성이 드러나는 순수예술이어서 잠시 혼란했던것 같다.
디자인의 원형은 고대인들이 했던 행동 중에서 유래되어 우리도 하고있는 행위 중 하나라고 설명하셨는데 실제로 생각해보니 대나무 판에 글을 새겨 줄로 묶었던 책 방식은 여러 장수의 종이를 고정시켜 만든 책이 되었고 우리가 요즘 사용하는 전자책도 흰배경에 검은 글씨가 기본인걸 보면 종이책에서 나온 디자인이 전자책으로 옮겨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교수님이 중간에 제품 디자인의 원형을 말씀하실 때 나온 뗀석기 또한 흥미로워서 조사해보니 우리가 뗀석기에서 간석기로 발전한 이유도 사냥에 효율적인 무기를 만들기 위해 갈았다는 얘기도 있지만 인간은 원래 디자인을 하려는 마음은 세대가 달라도 갖고 있다고 한다. 울퉁불퉁한 표면의 모습을 깔끔하게 하기위해 갈았다는 설도 있다. 이런 얘기를 보면 사람들은 문화적인 차이를 넘어 인간의 DNA에 의해 전수되며 그 문화에 맞게 편의성이 추가되며 디자인 되는게 맞다고 예상해본다.
1차시 영상만 봤는데도 디자인의 유래나 염두해야할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디자인 쪽을 배우면서 보다 멋있고 희귀해보이는 디자인을 선호했다. 물론 그런 디자인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 디자인이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생각하면서 하게되면 인체공학적이면서도 한번에 알아볼수 있게 되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디자인과 그 당시 문화와 문명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설명해줬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진정한 제품, 인테리어 등 디자인을 하려면 독특하고 그 시대의 유행을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이 책에서 나온대로 그 옛날부터 전해진 스펙트럼 내에서 따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면서 과거 제품이나 디자인에서 유래되어 생긴 현대의 제품이나 디자인을 조사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테마가 될것 같다. 나도 이 후기를 쓰면서 책에 대한 디자인을 파보니 이런식으로 유래가 되었겠구나를 느꼈고 찾아보니까 뿌듯하고 영상을 보고나서도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것 같다.

바우하우스

강연을 보기전에는 사실 어떠한 건축물이나 물건, 문신같은 것들을 바라볼 때, 그 대상들을 깊게 바라보기 보다는 그냥 느낌으로만 판단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모든 것에는 역사가 존재 했다는 사실이 저에게 크게 다가왔습니다. 확실히 제가 바라보던 세계가 조금 더 넓어진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을 법한 건축물들을 바라보며 저 건축물은 왜 저런 디자인을 가지고 왔고, 어떻게 연결되어 왔는지, 짧은 강의 시간이었지만, 저의 견문을 확장 시켜주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디자인을 보든 간에 전보다 주의깊게 관찰하고, 분석하며 바라볼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분석한 것을 토대로 저 또한 저의 삶의 디자인이 변화해 나갈 것 같았습니다.

강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로마와 그리스 건축양식이 매우 달랐다는 점 이었습니다. 로마가 그리스의 건축양식을 받아들이면서 비슷할 것이라고만 생각해 왔는데, 두 나라의 문화가 달랐기 때문에 매우 다른 형태를 띄고 있었다는 점이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특히나 로마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용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로마의 실용적인 건축디자인을 설명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물건을 살 때 미적인 부분보다는 실용적인 부분을 위주로 선택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로마를 설명하실 때 더욱 집중해서 듣게 되었는데, 하나하나의 로마의 건축물을 설명해주시고 그리스의 건축물과 비교하여 말씀해 주실때마다 그 건축물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었고 그걸 사용하고 있는 당시 사람들의 모습들이 상상되면서 생생하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1차시 강의와 더불어서 그때의 양식이 지금의 건축물에 영향을 주는 것이 너무 당연하지만 놀라웠습니다. 문명의 관점에 따라서 건축의 양식 변화하고 건축술의 발전속도도 달라지고 방향성이 다른 것이 너무나도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서 암흑의 시대라고 평가 받았던 고딕 양식이 과거에는 천대 받았음에도 현재는 중세의 문화를 이끌어 갓던 주역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사실 또한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