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취업과 창업 경제독립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경제상식)
오만과 편견 (우리말처럼 읽히는 리베르 세계문학)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되면서, 학술정보관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들을 둘러보다가 e-Book 서비스를 찾게 되었다.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동네 도서관이 모두 휴관을 하게 되어서 안타까워하던 찰나에, 전자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너무나 유명한, 하지만 손에 잘 잡히지는 않아서 한 번도 읽지 못했던 ‘오만과 편견‘을 읽기로 하였다. 워낙 유명한 소설이지만 어떤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던 사실은 이 소설의 등장인물인 Mr. Darcy 가 영국의 gentleman으로 불린다는 사실이었다.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니 한정되어 있어서 리베르에서 2006년에 출판한 오만과 편견을 읽기로 하였다.
이 책은 약간의 코믹함과 로맨스적 요소가 적절히 섞여있어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당시 영국의 19세기 모습을 볼 때 당돌하고 발랄한 여성 주인공의 자주적인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당시의 계층과 돈으로 어지러운 현실을 벗어나게 해 주는 하나의 도구가 되었기에 이 책이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의 페미니즘과 관련된 도서가 인기 있는 것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당시에나 지금이나 주체적인 여성상은 주체적인 남성상이 주지 못하는 또 다른 매력을 독자들에게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또한, 인간의 `오만`함과 `편견`에 대한 작가의 고찰도 자연스럽게 소설 속에 녹아들어 가 있어 제목과도 동떨어진 느낌이 들지 않았다. 다아시는 사람들로부터 평가가 많이 갈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첫인상이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여 그보다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그를 ‘오만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친구인 찰스 빙리는 다아시의 배려 깊은 마음을 알고 그를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엘리자베스는 소설 속에서 밝고 활발하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다아시를 향한 ‘편견’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의 편견이 100% 나쁘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다아시는 연 수입 1만 파운드의 재산을 가진 부유함을 갖춘 사람이다. 처음 보는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그의 성격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것이 지위와 돈과 연결되게 되면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다아시는 말이 많고 촐싹거리는 베넷부인과 제인, 엘리자베스를 제외한 딸들을 보면서 그들을 무시하는 듯한 말과 행동을 한다. 엘리자베스 베넷은 그를 향한 편견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아시가 지금까지도 gentleman의 정석이라 불리는 이유는 그가 부와 명예를 내려놓은 순간부터 시작됐다고 본다. 엘리자베스의 편견이 사라졌을 때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다아시가 그의 오만함을 내려놓았기에 엘리자베스의 편견이 사라질 수 있었다.
굉장히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지만 사실 책을 읽고 약간 실망했다. 아니, 내용은 전혀 실망스럽지 않았다. 실망스러웠던 것은 바로 번역된 문체였다. 영국의 19세기,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주인공들의 대화는 우회적인 말들과 미사여구로 인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번역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이러한 대화체의 맛이 사라지게 되고 오히려 딱딱하고 밋밋하게 바뀐 것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다시 한번 원서로 읽어보면서 그 영국스러운 문체를 온몸으로 느껴봐야겠다.
커피머니메이커 (10년 이상 성공가도 달린 커피 명장들을 만나다)
간단한 줄거리 : 커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창업 희망자를 위한 책이다.
커피에 심취하여 국내외에서 좋은 커피를 찾아다니며 맛을 보고 여러 매체에 커피 관련 글을 기고해 온 저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책이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삼아 창업과 관련한 성공 노하우와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좋은 커피란 무엇이고, 어떻게 마시면 되는지에 대한 노하우도 함께 말해주어서 좋다.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커피가 그저 쓴맛 뿐이라는 생각에 항상 달달한 마끼야또만 먹던 내가 아메리카노에 맛을 느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책이다. 항상 길을 걸어다니면서 주위를 보면 골목마다, 거리마다 커피집이 있다. 이젠 술보다도 커피시장이 더 커져간다고 하니, 가히 커피 전성시대이다. 그래서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만들려면 어떤 원두를 어떻게 볶아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가 궁금하기도 했다. 비법이 뭘까?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했다.
이 책의 핵심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좋은 커피란 무엇인가, 어떻게 만드는가 하는 것이다. 잘 볶은 커피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커피콩 생산지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서 원산지 별로 어떻게 커피를 마시면 되는지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다.
둘째는, 역시 책이름 처럼 창업에 관한 이야기이다. 요즘 치킨집 보다도 창업 희망 1순위로 꼽히는 커피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벌여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재밌는 건 난 스타벅스나 이런 유명한 커피집에 대해서도 알려줄 것이 있을까 기대했지만, 이 책에는 대자본이나 외국 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개는 1도 없었다. 나름 있을까 하고 궁금했는데…
느낀점 : 전문적인 용어들이 은근히 많았지만, 그냥 집에서 커피 한 잔 달달하게 타면서 부담없이 읽었다.
책의 구성 자체가 성공한 각 가게의 특징과 인터뷰 방식이기에 각 챕터마다 가게의 개성과 포인트의 다른 부분에서 흥미있게 읽었고, 성공 궤도에 올라가기 위해 해왔던 수많은 시행착오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맘에 들었다.
많은 사장님들이 말한 그들의 성공 포인트와 그들만의 신념등이 책을 다 읽고도 머리 속에 떠오르는 구절이 많았다.
그 중에 공정무역을 통해서 커피를 만드시는 분이 있었는데 “농장주뿐만 아니라 구매자인 우리, 그리고 최종 소비자 모두가 힘들게 사는 노동자들을 지킬 책임과 의무가 있다”라는 말 이었다. 이 분은 자신이 커피의 산지로 직접 가서 그 산지 속에 있는 해외 커피 농부들의 전통 커피를 내리는 법을 배워 오고, 그 분들을 존중하고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 또한 알 수 있도록 가게에 설명해 놓았다고 한다.
단지 이익만을 위해서 값싼 커피를 수입하여 쓰는 것 보다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으로…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무심코 그냥 가볍게 읽으려고 집어든 책이었지만, 앞으로 이러한 커피에 관심을 가져보려고 한다. 내가 마시는 이 커피 한 잔이 지구촌 어딘가 누군가에게 정당하게 노동착취 없이 돌아간다면, 그게 행복한 커피맛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모두 깜언 (김중미 장편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연작소설,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
아몬드 (손원평 장편소설)
암을 이기는 면역영양 케톤식 (암 치료와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예전에 처음 시작할 때,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암을 케톤식으로 일정 부분 개선해줄수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데, 자세한 내용을 찾기도 힘들고 관련도서도 딱히 없는지라 미루고 있었는데, 이 책이 나와서 암과 케톤식의 연관관계를 풀어주어서 내심 기뻤다. 먼저, 책의 저자가 어려운 내용들을 쉽게 풀어썼다는 점에서 키토제닉 다이어트 초보자나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있는 책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책 자체가 두껍지 않고, 건강 칼럼같은 얇은 책이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예전에 처음 시작할 때,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암을 케톤식으로 일정 부분 개선해줄수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데, 자세한 내용을 찾기도 힘들고 관련도서도 딱히 없는지라 미루고 있었는데, 이 책이 나와서 암과 케톤식의 연관관계를 풀어주어서 내심 기뻤다. 먼저, 책의 저자가 어려운 내용들을 쉽게 풀어썼다는 점에서 키토제닉 다이어트 초보자나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있는 책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책 자체가 두껍지 않고, 건강 칼럼같은 얇은 책이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고 알이 꽉차 있었다. 핵심만 잘 들어가 있는 책이였다. 기존의 키토제닉 다이어트와 가장 큰 차이점을 이야기 하자면, 포화지방을 제한하는 것이다. 기존의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포화지방을 제한하지 않고 오히려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암환자의 경우엔 다르다. 그 이유는 암세포의 세포막이 포화지방산으로 되어 있을 땐, 무척 단단하여 항암효과를 잘 받지 못한다. 그러나 이 세포벽이 오메가3나 오메가9 지방산으로 되어있을 땐 암세포는 무장해제되는 것이다. 그래서 포화지방을 제한하고 오메가3의 섭취량을 아주 높은 수준까지 높여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당질제한을 하면 케톤체를 활용하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스트레스가 줄어들어 ROS 수치가 낮아지고,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암세포는 사멸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활성산소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머지 내용들은 책에서 더 자세히 기술되어 있기 때문에 설명을 하지 않겠다.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레시피가 많았다는 부분인데. 면역영양 케톤식 레시피가 60개나 첨부 되어있어서 좋았다. 보통 당질제한식을 떠올리면 고기, 야채위주의 단조로운 식단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 맛있는 음식을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암환자들이나 기타 질병으로 희망이 없으신 분들께 희망이 되어줄 수 있는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암환자의 케톤식은 기존의 케톤식과는 크게 다르다는 점을 알려준게 마음에 들었고, 염증성 지표와 같은 전문적인 지식이 언급된 부분이 책의 전문성을 높여주고 좋았다. 케톤식이 모든 사람의 건강 이슈를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이 도서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서라는 것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에픽급 레시피들을 많이 수록해두었다는 점에서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행가능한 메뉴얼을 주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하는 바이다. 암환자나 대사증후군,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리고 당질제한을 하면 케톤체를 활용하면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스트레스가 줄어들어 ROS 수치가 낮아지고,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암세포는 사멸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활성산소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머지 내용들은 책에서 더 자세히 기술되어 있기 때문에 설명을 하지 않겠다.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레시피가 많았다는 부분인데. 면역영양 케톤식 레시피가 60개나 첨부 되어있어서 좋았다. 보통 당질제한식을 떠올리면 고기, 야채위주의 단조로운 식단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 맛있는 음식을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암환자들이나 기타 질병으로 희망이 없으신 분들께 희망이 되어줄 수 있는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책 평가
암환자의 케톤식은 기존의 케톤식과는 크게 다르다는 점을 알려준게 마음에 들었고, 염증성 지표와 같은 전문적인 지식이 언급된 부분이 책의 전문성을 높여주고 좋았다. 케톤식이 모든 사람의 건강 이슈를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이 도서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서라는 것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에픽급 레시피들을 많이 수록해두었다는 점에서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행가능한 메뉴얼을 주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하는 바이다. 암환자나 대사증후군,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제목: ‘나’를 위한 노력
나를 찾아가는 시간
<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가치관이란 가치를 보는 기준으로, 삶에서 어떤 것이 가치가 있고 어떤 것이 가치가 없는지 판단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말한다. 또한 이것의 하부구조는 직업관, 국가관, 연애관, 행복관 등 많은 항목들로 구성되어있다.
누군가가 이상형을 물어보면 나는 가치관은 비슷하고 성격은 좀 반대인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가치관이라는 의미에 대해 깊숙이 생각해보았을 때, 이것을 함부로 사용했던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들었다. 내가 가치를 크게 두는 것은 무엇인지 알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들의 개입에 의해 흔들리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필자가 말하는 가치부재의 상황에 속한다. 또한 누군가가 특정 가치에 대해 설득력 있게 말했을 때, 동감하여 그것이 마치 내 가치의 기준인 마냥 생각했던 적도 없지 않았던 것 같다. 가치라는 것은 단순한 의견을 넘어 삶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 같다. 어떤 것에 더 큰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어떤 기준으로 가치의 크고 작음을 설정하느냐에 따라 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
세상과의 대화
<자신의 잠재력을 찾는 법>
일반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이 따라오지 못할 능력을 갖게 된 것은 노력뿐만 아니라 재능이라는 함수도 적용한다고 한다. 재능을 찾는 다는 것은 책의 내용에 제시된 것처럼 어렵다. 나도 교내프로그램 지원서의 특기 부분을 작성할 때, 또 고등학생 때, 특기 부분을 작성할 때도 항상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지금도 그렇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잠재력을 찾기 위해 다양한 체험을 해볼 것을 강조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므로 간접체험을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호기심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분야의 독서, 예술작품 강상을 하거나 새로운 곳에 여행을 가거나 봉사활동 등을 해보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단편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해야 한다고 한다.
자기혁명을 위한 배움과 성장
<안과 밖의 태도가 나를 말해준다>
아우라는 신체에서 발산되는 보이지 않는 기나 은은한 향기 혹은 사람이나 물건을 에워싸고 있는 고유의 분위기로, 습관적 타성에 젖은 이에게서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여태까지 아우라는 보이는 매력이라고만 즉, 아름다운 얼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슬림한 근육질의 몸매에서 느껴지는 건강미 등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와는 다르다고 한다. 이 책에서 아우라는 좋은 태도로 좋은 습관이 형성되고 그 습관들이 모이고 모여 시너지를 일으킬 때, 아우라가 된다고 한다. 좋은 태도나 습관이 무엇인지 알지만, 그것을 꾸준히 하는 것, 아무도 보지 않고 혼자일 때도 나태해지지 않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작은 변화가 관념만 가지는 것보다 중요하므로 작은 변화로 시작하여 조금씩 관성을 쌓아 평소의 좋지 못한 태도나 습관을 고치고 아우라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바이 코리아 1
Buy, Bye Korea
처음에 buy Korea라는 제목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을 산다? 이런 의미인가? 궁금증을 갖게 되었고 무슨 책인지알아보다 경제소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영경제 과목을 배우는 나에게 실화를 다룬 이 경제소설은 좋은 기회라고느껴졌고 책을 읽게 되었다.
약한 나라, 강한 사람
한국은 예전부터 미국 같은 강대국들에게 먹고 싶은 나라였다. 강대국들은 한국을 무시했고 지배하고 싶어했다. 나라의과거 경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터라 IMF가 미국 정부의 주도 하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소설책이라 왜곡된 부분도 있겠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여러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은 약한 나라지만 한국인들은어느 나라보다도 강하고 똑똑한 사람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여러 위기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가 힘을 합쳐 나라의 위기를 이겨나간다는 것 자체가 다른 나라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업가정신의 표본, 이병철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과 전 이건희 회장은 모두가 반대하는 와중에도 반도체 사업을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로 인해많은 외국에게 시기와 질투를 샀고 경쟁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뛰어난 기업가정신을 발휘해서 고이병철 회장의 뜻대로 반도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그 사업을 이용하여 다른 나라에서는 삼성을 자기 나라의 것으로 만드려고도 했지만 똑똑한 우리나라 사람들을 이겨낼 만한 사람은 외국에는 없었다. 그로 인해우리나라는 삼성을 지켜냈고 기업가정신의 표본으로 고 이병철 회장은 이름을 날릴 수 있었다.
Bye Korea
한국은 그동안 약한 나라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무시 당하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나는 외국에서는 한국을 무시할만한 인재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소설 속 인물들 나영준박사, 정기자, 이기자 등 자신의 희생으로 우리나라를 살리려고노력한 자들이 있는 나라가 또 어디있을까? 과연 과거의 나라면 목숨을 걸고서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드는소설이었다. 이렇게 약했던 한국은 이젠 안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다른 강대국들 못지 않은 한국이고 곧 더욱 발전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도록 나도 열심히 공부하고 나라를 위해 기여해야겠다고 느끼게 해준 소설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