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

독서 아카데미 1회의 제목은 ‘디자인: 문명의 관점에서 생각하다’ 이다. 디자인에 관하여 1장 디자인과 인간, 2장 디자인과 자연 으로 구성되있었다.
처음엔 디자인이 뜻하는 여러가지 의미를 설명해주며 강연을 시작한다. 그 뒤 디자인을 문명의 관점에서 생각할 때 어떤 관점이 있는지 디자인에 관해 보편적 관점, 통합적 관점, 전체적 관점등 여러가지 관점을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강연을 들으면서 디자인 능력을 인류가 지닌 보편적 특성과 연결, 인류문명이 지금까지 쌓아온 두터운 지층 발견하기, 디자인의 통시성과 공시성이 교차하는 전체 그림 그려보기 그리고 앞으로 미래에는 문명의 진행궤도에 대해 상상하기, 문명의 방향을 결정할 선택지 고민하기등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사례들이 나오는데 어떤 나라에 있는것이 멀리 떨어진 다른나라에도 비슷한게 존재한다는 것이나 과거에 존재하던 디자인의 유산을 현대로 가져와 다시 사용하는등 디자인은 지금까지 쌓아온 인류의 디자인 유산위에 세워진것이며 현재의 디자인은 과거의 디자인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이 것을 들었을댸 처음엔 디자인도 과학과 비슷하게 과거의 유산에서 비롯된것이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현재 인류의 거의 모든것이 인류가 과거에서 비롯하여 만들어진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중 분명히 과거에서 비롯하여 분명히 안좋은 것도 있었지만 점점 인류가 발전해나가면서 빠르는 늦던 점점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강연이 디자인과 인류의 부분에 들어가서 처음엔 인류의 기원과 역사를 설명해준다. 인류가 어떻게 지금까지 진화되었으며 각각 진화과정에서 어떠한 일이 발생하였는지 설명했는데 그 중 인류 역사상에서 3가지 대혁명중 하나인 인지혁명(생물학적 진화의 궤도에서 벗어난 인류)가 발생하여 호모 사피엔스의 디자인에 관해 설명해준다.
최초의 제품 디자인은 도구개발로 시작되었는데 이 도구개발이 자연환경에서 볼 수 있는 거미줄이나 식물의 광합석이랑 다른점이 무엇이냐면 인간의 도구개발은 지금까지 계속 발전되었는데 자연의 도구들은 아직도 똑같거나 거의 비슷한 수준이여서 도구개발이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의 원형은 거의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배운 동굴벽화가 나온다. 그리고 주거 디자인은 원시 오두막이 나오는데 인간이 동굴에서 나와 인공적인 축조물을 만들었다는 것으로 발전했다.
도시디자인은 농경사회로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면서 마을이 되면서 중요한 기능들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도시 디자인이 시작되었다. 그중 절대권력을 위해 만든 디자인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이집트의 피라미드이다. 피라미드를 설명하면서 이집트의 디자인을 설명하는데 이집트의 엄청난 스케일과 상인방과 지주가 특징인데 이는 엄청난 스케일로 인해 기둥이 많이 필요하게 되어서 나타나게된 특징이다. 그리고 이집트는 인체공학적 가구 디자인의 원형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몇천년뒤 너무 오래되어 신선한 이집트 디자인을 사용해 여러분야에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집트 문명은 정말 엄청난것 같다 인류의 최초의 문명중 하나이면서 엄청난 발전을 이뤄냈다. 물론 엄청난 발전을 이뤄냈다고 계속 발전은 이루어지기 힘들기에 왕조가 쇠퇴하고 유럽 국가들에게 약탈도 당하고 그랬지만 이집트의 디자인적 유산이 현대에 들어서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되고 또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생각난다. 지금도 십몇년전 패션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몇천년전 디자인을 사용하면 매우 신선하게 보이기에 강연 앞에서 사례로 보여준 켈트족 문신등 오래전 디자인을 현대에 들어서 많이 사용하는것 같다.

바우하우스

학기 초에 디자인씽킹이라는 수업에서 교수님이 예비과제로 좋아하는 디자인과 싫어하는 디자인에 대한 과제를 내주신 적이 있다. 그 때 디자인에 대해 생각하고 살아본 적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중학교 때부터 친한 나의 베프에게 좋아하는 디자인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 때 어떤 디자인 사진을 보여주면서 ‘바우하우스’라고 옛날 20년대에 있던 건데 요즘 다시 유행하는 거라고 말했다. 나는 그 사진을 보고 ‘오~레트로같은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가 곧바로 자기는 개인적으로 되게 레트로해서 이쁘다고 말했다. 미대에 합격한 친구라 역시 자기 취향이 있구나, ‘바우하우스’라는 말은 또 처음 듣는 말이네 하고 지나갔었다. 그런데 독서 아카데미의책 검색 제목이 바우하우스 인 것을 보곤 설렘이 생겼다. 디자인학부가 아니라서 트랙을 선택하지 않는 한 수강 해볼 기회가 없었을 시간이라 더  의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먼저 디자인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고 여러 디자인들을 보여주시면서 이런 저런이야기를 풀어주셨다. 전공이 아니라서 자세히 이해하는데에, 알아듣는 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사례들을 풀어주실 때 흥미롭게 들었던 것 같다. 강원도리조트에서 영국의 스톤헨지가 있었다고 그러셨는데 그런 걸 딱 알아보시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워싱턴, 이집트 등에 있는 오벨리스크를 보며 문화와 약탈의 역사를 볼 수 있다고 하는 얘기나 미키마우스와 음양문양의 혼합된 브로치, 동서양 문화의 융합과 같은 사례들이 인상적이고 재밌었다. 그러면서 현재의 디자인은 알고 보면 과거에도 있었다는 그런  서론이었던 얘기가 관심과 집중을 사로잡았던 것 같다. 그리고는 인류의 진화, 석기시대와 함께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 하시곤 1회차 독서 아카데미가 끝났는데 2회에 이어서 하실 것인지 갑자기 뚝 끊어지는 강의에 당황했던 것 같다. 어쨌던 1회를 보고 느낀점은 전반적으로 강의 자체는 흥미롭고 좋았다. 근데 뒤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사실 처음에는 친구가 말했던 바우하우스라는 디자인이 주제인 줄 알고 그에 대한 디자인 사진이 조금이라도 등장하는 강의를 예상했었는데  바우하우스라는게 어쩌면 더 폭넓은 말이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호기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 아직까지는 막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사실 잘 안드는 것 같다. 2회차 강의를 다 들을 쯔음엔 나도 이 책을 읽어볼 마음이 생길지 궁금해서 빨리 다음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

삶을 위한 철학수업 (자유를 위한 작은 용기)

<삶을 위한 철학수업>을 읽고…
 
  철학하면 보통 어렵고 딱딱한 관념을 떠올린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철학에 대한 편견과 거리감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시작이 될 만한 책이다. 복잡한 철학 이론이나 관념어를 늘어놓는 대신 삶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철학적 고민들을 일상의 언어로 하나씩 짚어가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경험이나 영화 등 친숙한 매체를 활용한 쉬운 설명이 더해져 다양한 연령의 독자들이 모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대중 철학서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자유를 위한 작은 용기’라는 부제를 가진 책은 ‘삶과 자유, 만남과 자유, 능력과 자유, 자유와 욕망’의 4부로 나누어지고, 각 부는 5개의 작은 주제를 포함하여 총 20가지의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중심 테마인 자유는 민주주의와 해방 등과 관련된 거창하고 거시적인 성격의 관념이 아니다. 그것은 서일상에 매몰되지 않고 사회에 주눅 들지 않은 채 스스로의 용기와 결단으로 내닫길 바라는 자그마한 발걸음에 가깝다.
  좋은 길잡이로서 책이 가진 특별한 장점 중 하나는 세상과 자신을 판단하는 틀로 제시된 유용한 용어들을 들 수 있다. 용어들은 서로 상반되는 개념이 두 쌍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 대표적인 것으로 ‘사고’와 ‘사건’을 뽑을 수 있는데, ‘사건’이란  “그것 이전과 이후가 같을 수 없는 어떤 구부러짐을 만드는 경우”로, 이로 인한 “변화를 나의 새로운 삶으로 받아들이고 긍정”할 때 가능하다. 반면에 ‘사고’는 “이전과 이후가 크게 다르지 않게 수습하려 하고 그로 인해 피할 수 없는 행로의 차이를 최소화할 때”의 경우이다. 따라서 똑같은 일이라도 그것을 사고로 부정할 때는 삶의 필연적인 불행이 되지만, 그것을 사건으로 긍정할 때는 삶의 필연적인 행복이 된다는 것이다.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삶을 살기 위한 좋은 지표가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독자들에게도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삶이 확연히 달라지는 ‘사건’을 불러일으킬 만한 인문서가 될 것이다.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는 디자인 역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단어 중 하나이다. 독일어로 건축을 뜻하는 ‘바우’와 집을 뜻하는 ‘하우스’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 단어는 처음에는 독일의 조형학교 이름이었지만 점차 그 의미가 확장되어 근래에는 ‘바우하우스’ 스타일의 디자인 양식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바우하우스에서 가장 중요히 하는 것은 생산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지닌,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디자인이다. 독서 아카데미 제 1회 강의를 통해 디자인이 처음 생겨난 그 순간을 들여다보면서, 바우하우스가 추구하던 개념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고대부터 존재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록 대량생산을 할 수는 없지만, 인체공학적인 구조와 설계 방식을 통해 바우하우스가 지향하는 실용주의적인 디자인의 토대를 찾을 수 있었다. 인류의 진화와 함께 삶이 변화되면서, 디자인도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현대와 과거의 디자인이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에 관해 알 수 있었다.
 강의의 테마도서인  “바우하우스” 책에서는 바우하우스의 역사를 순차대로 되짚어보며 바우하우스의 시스템, 디자이너, 그리고 바우하우스가 끼친 영향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작은 학교에서 디자인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바우하우스가 알려지기 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볼 수 있었다. 평소 바우하우스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고 관련 전시를 한 번 밖에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이름 뒤에 깔린 이야기와 배경이 매우 궁금했다. 예상과는 달리 바우하우스 학교는 14년 만에 나치에 의해 폐교되었다. 하지만 그 후에 교수와 학생들이 세계 이곳 저곳으로 흩어지게 되면서 바우하우스의 이름이 높아지게 된다. 계속해서 기술되는 바우하우스 출신들의 발자취를 통해, 그 명성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자세히 기술된 여성 디자이너들의 이력과 그 영향은 매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었다. 모든 것에 빛과 그림자가 존재한다는 말처럼, 현대 디자인의 혁신을 이끌어 간 바우하우스가 한편으로는 성 차별적 관점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건축, 그래픽, 실내 디자인, 공업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에 영향을 미친 바우하우스의 이러한 명암을 세세히 살펴보면서 현대 디자인이 더욱 낯설지 않게 느껴지게 되었다.
 향후 독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 외의 분야, 예를 들어 패션, 미술 등의 부분에서 상호 간의 연관 관계에 대해 더욱 깊게 다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 더불어 이번 강의의 테마도서인 “바우하우스”와 관련된 심화 강의, 또는 그 외의 면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현대 디자인과 관련된 강의도 개설되면 좋을 것 같다.

바우하우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 디자인은 빼놓을 수 없는 행위이자 결과 중 하나이다. 내가 지금 앉고 있는 의자, 전공 교재의 표지, 손에 쥔 볼펜부터 학교의 건물 내부와 외부, 버스의 외형 등 디자인 행위 없이는 이 모든 물체와 행동들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이란 특정 결과물을 목적으로 디자인을 하는 과정 혹은 결과, 스타일이라고만 생각했던 내게 디자인과 더불어 과거 문명에 있어 새로운 관점을 심어주었다. 강의의 본 내용을 시작하기에 앞서 접한 사례에서 한 나라의 건축물이 그 당시 인류와, 인류의 과거 가치관과 시선에 따라 타국가의 건물 및 건축 디자인과 상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강의에서 과거 도구의 사용을 디자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고등학교 교과 시간에 배웠던 실제 역사적 예술, 건축, 문화, 도구 등을 디자인의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었기에 문명의 흐름과 더불어 디자인의 영향과 흐름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었다. 강의 중, 석기시대의 동굴벽화가 인테리어 디자인의 원형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문명 속 디자인의 측면에서, 사냥과 동물 등의 상징물이 벽화로 남기는 행위가 단순히 사냥을 기원하고 풍요로는 먹이 획득의 소망이 아닌 인테리어의 역사와 흐름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는 내용은 내가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이라 신선했다. 디자인이라는 한 분야가 아닌, 디자인과 역사 문명을 결합한 수업 내용은 디자인의 단편적 의미와 사고에만 갇혀 생각했던 내겐 굉장히 유익한 강의였다. 때문에 처음 활동해 본 독서 프로그램은 만족스러워 다른 테마의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다시 참여할 의사가 있다.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인 관광 산업, 그중에서도 MICE 산업과 서비스를 주제로 한 테마와 패션과 트렌드의 흐름을 주제로 한 테마의 독서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강의를 보고 소감문을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강의를 들으면서 동시에 진행 가능한 활동지 등 마련되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

바우하우스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의 주제는 ‘디자인, 문명의 관점에서 생각하다’ 였습니다. 디자인의 전문성 보다는 일반성, 특수성 보다는 보편성, 현재성 너머의 역사성, 실재성 너머의 상징성, 문화적 차이를 넘어 인간의 DNA에 의해 전수되는 원형성에 대해 주목한다. 디자인을 문명의 관점에서 생각하기 위해 우리는 옛날 인류의 최초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날 인류가 공유하는 신화나 이념에서부터,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는 과거의 인류가 상상하고 도전하고 노력해 성취해낸 디자인의 스펙트럼 안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의 문명은 과거의 디자인 덕분이다. 먼저 석기 시대를 살펴보면 뗀석기는 제품 디자인의 원형, 도구 개발이 있었다. 도구를 통한 ‘공간성’이 확장되면서 공간적 지각의 확장, 공간적 체험의 확장까지 이어진다. 원시 오두막을 지으면서 주거 디자인의 원형이 생겨났다. 기둥이 출현하게 되고, 공간의 분리가 일어난다. 불을 중심으로 중심 공간과 주변 공간이 분리가 된다. 주거 디자인으로 도시 디자인의 원형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농업혁명으로 식량이 증가 하면서 인구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면서 정착생활이 시작된다. 정착생활을 위해서는 일회성 공간이 아닌 향구성 안정성, 체계성이 필요 했다. 이를 위해서는 건축술 발달하게 되면서 건축 공간과 기느의 다양성을 띄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디자인’이라는 것은 인류가 탄생할 때부터 나타났다. 뗀석기, 동물 벽화등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디자인’이라는 것이 필요했다. 이런 디자인은 여러 나라들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에서도 다른 나라의 디자인 풍경들을 볼 수 있었다. 이 강의를 통해 문명의 관점에서 디자인을 생각 할 수 있는 영향을 주었다. 꼭 디자인은 예술, 미술, 이런 것 뿐만이 아닌 우리 주위에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독서 아카데미라고 해서 책에 대해서 강연을 해주시는 것으로 생각했다. 다음 강연에서는 어떤 책을 선정하여 읽고 책에 대해 강연을 해주시는 강연이 있었으면 좋겠다. 

바우하우스

이번 테마 주제는 인간과 디자인인데 강의를 수강하면 디자인과 인간을 넘어서 문명까지 넓혀 생각해 볼 수 있다. 강의 초반에서는 서론으로 현대 디자인들의 시초를 알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타투는 현대 사회에서 금기시하는 것에 대항하는 저항정신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켈트족에서 왔다. 켈트족은 산업사회를 따르지 않겠다는 저항정신을 켈트를 통해 나타냈다. 이를 따라 켈트 문양을 이용해 저항적이고 도전정신을 보여준 BIBA라는 브랜드가 있었다. 서론을 통해 현재 문명은 과거의 디자인 덕분이라는 것을 배웠다.

본론에서는 인류의 역사라는 주제로 호모사피엔스의 디자인 여정에 대해 배운다. 석기시대에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원형인 동굴벽화가 제작 되는데 이것은 크로마뇽인의 전매특허였다. 어두운 동굴에서 현대 같은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 그린 벽화들에서 크로마뇽인들의 디자인에 대한 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주거 공간의 원형 오두막, 도시 디자인의 원형 지역 공동체도 석기시대에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동기 시대에는 불멸의 디자인인 피라미드가 등장한다. 피라미드는 거대하고 견고하고 영원함을 나타내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이집트는 지형학적으로 고립성이 있어 외부의 침입이 없어 질 높은 문화가 지속적으로 보존될 수 있었고 나일강이 있어 농경 사회에 유리했고 권력이 집중되면서 파라오 같은 존재가 나타날 수 있어 피라미드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이집트 가구는 현대 가구의 대표적인 유형들이 모두 존재해 인체공학적 가구 디자인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에는 이집트를 영향을 받은 양식, 가구, 디자인을 많이 볼 수 있다. 모두가 알만한 것으로는 루브르 피라미드가 있다.

사회과학대여서 저학년 때 필수교양으로 디자인을 배운 이후에는 디자인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이 없었다. 그러나 독서 아카데미 덕분에 디자인에 대해 오랜만에 공부하게 되어 더욱 흥미로웠다. 또한 코로나사태로 인해 지역 도서관이 휴관하면서 책을 잘 읽지 못하고 있었는데 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혼자 책을 읽는 것보다 책 내용에 대해 더 세세하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다음 독서 아카데미에서는 경제 테마를 경험해보고 싶다. 교수님이 인류의 역사는 디자인의 역사이다라고 하실 때 경제학과 교수님은 경제의 역사라고 하실 것이라며 언급하셨는데 인류 문명의 발달을 경제학적 관점으로도 보고 비교해 보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바우하우스

 2020년에도 학술정보관에서 독서아카데미 <디자인:문명의 관점에서 생각하다> 라는 테마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한다는 공지를 보고 조금 망설여졌다. 나는 디자인에 관하여 많이 아는 것이 없고, 예술적 감각도 떨어지는데, 내가 디자인 관련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신청하였다. 또한 주제 도서는 <바우하우스>였다. 1학년 때 디자인 수업을 필수교양으로 들었는데, 그 당시에 바우하우스에 관하여 배운 적이 있었다. 바우하우스란 디자인 학교로 생활속의 디자인을 실현하면서 디자인 역사에 아주 중요한 하나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정도가 기억이 났다.

 1주차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간단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나서 디자인과 인간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를 쭉 듣고 나서, 디자인의 발전은 인간의 역사 발전과 길을 같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사례로, 우리 대부분은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독립문이 파리의 개선문에서 영감을 받아 세워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파리의 개선문 역시 오리지널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나 역시 이에 대하여 몰랐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서 로마의 티투스 개선문이 현재 수많은 개선문의 모델이 되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나는 디자인이라고 하면 발상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디자인의 원천인 줄 알았다. 하지만 역사 속에서 디자인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왔다고 하니 새로웠고, 내가 디자인을 너무 일차원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되돌아보았다. 디자인이 새로운 아이디어라는 생각은 내가 다양한 관점으로 디자인을 바라보지 못하고 디자인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하였다. 하지만 디자인이 아주 새로운 것이 아닌 인류의 역사와 함께 걸어왔다는 것을 보니 디자인을 너무 겁낼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실생활 속의 디자인을 실현해 재기 위한 바우하우스의 노력 또한 아주 새로운 것이 아니고, 인류의 역사가 변함에 따라 예전의 디자인에서 현재 인류에게 더 실용적이면서 미()를 갖춘 것으로 변화되어 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2차 강의는 디자인과 자연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기대가 된다.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참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전 지구적 관심사인 지구의 환경 변화와 관련된 강연을 독서아카데미에서 다뤄주었으면 좋겟다.

 

바우하우스

 앞서 배운 내용과 같이 나는 ‘디자인’이란 그저 아이디어를 가지고 전반적인 형태, 느낌을 독창적이고 주변과 어울리게 만들어서 해당 물건의 가치를 높이는 행위라고 생각했다. 문명의 관점에서 바라볼 생각조차 못했고, 강의를 들으면서까지 디자인의 문명적 관점이란 무엇인지 이해하고싶었다. 교수님께서는 ‘문명의 관점’이란 디자인을 보편점 관점, 통합적 관점, 전체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개념이며 이는 디자인의 개념을 확장하고, 미래의 디자인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자 하는 최종 목표를 가진 관점이라고 설명해주셨다. 
‘문명의 관점’으로 바라본 첫 단계로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모든 지역의 디자인은 비슷하며 우리 인간은 모두 비슷한 디자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디자인이란 모든 인류를 하나로 묶을 수 있으며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통일된 감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단계로 인류의 역사를 디자인의 관점으로 보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의 디자인에 대해, 미래의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역사상에서 해당 문명에 필요한 물건들은 보다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문명이 발전할수록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전략이 숨어있고 저마다의 특징을 지닌 디자인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동일할 것이다. 이를 통해 앞서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는 것 처럼 최종적으로는 바뀌고 있는 디자인, 바뀔 디자인들로 미래 삶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디자인’이란 현재에 머무르는 값이 아닌 과거에서부터 존재했으며 미래까지 이어질 큰 그림이라는 것을 느꼈다. 디자인의 문명적 관점을 새로이 배우면서 과거 디자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래 디자인의 모습이 어떨지, 그러한 모습의 디자인이라면 어떠한 생활을 하고 어떤 옷을 입을지까지 유추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디자인을 문명을 통해서 바라보고 생각하다 보니 문명에 따라서 건축물, 옷 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분야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흐르고 생각이 많아짐에 따라 해당 문명에서 필요한 기술이 생겨나고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어떠한 과학적인 요소가 생겨났으며 디자인을 어떨지에 대해서 말이다. 우리 학교의 슬로건이 ‘상상력’인 만큼 오늘같이 디자인을 문명적 관점에서 바라봄을 통해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이 과학적인 분야가 아니더라도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내용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7년의 밤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건, 입대하고나서 부대 안이였다. 후임이 우연히 추천해 준 책 바로, 이 ‘7년의 밤’이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책을 여러 이유를 대면서, 대충 몇 페이지 넘겨 읽고서는 다시 후임에게 돌려준 기억이 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2020-1학기 독서클럽 신청 후, 정말 우연히도 조원들의 희망 도서로 ‘7년의 밤’이 선정이 되었다. 그러자, 이 책을 이번에는 제대로 읽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넘기자, 부대 안에서 읽던 느낌과는 사뭇 달랐다. 먼저, 책을 넘기자, 최현수의 아들인 서원이가 어느 정도 큰 이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야기가 사뭇 무겁게 느껴졌는데, 그 이유는  서원이가  사형수의 아들이다.. 라는 내용으로 문장을 떼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서원이는 최현수가 사형수로 세상에 얼굴이 알려지고, 서원이도 단지 ‘사형수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한 학교와 집에도 정착하지도 못하고, 휴학과 전학을 반복하며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중, 노트북에 승환의 소설이 담겨진 것을 보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먼저, 주인공인 현수는 어렸을 때, 정말 유망한 야구선수였다. 그러다 운이 좋게도, 2군까지도 들어가게 되지만, 가끔씩 찾아오는 왼팔의 마비때문에 공을 놓치는 실수를 하게되더니, 이로 인한 실적에 대한 심리적 압박 등의 여러 이유로 야구선수를 그만두고, 직장을 구해 일을 하지만, 결국 적성에 안맞아, 여러 일을 전전하게 된다. 그러던 중, 보안 팀장을 구한다는 것을 보고 세령호로 발령이 나게 된다. 
 그의 아내 은주도, 어렸을 때,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 채, 술집 여자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다, 서울로 도망치게 된다. 서울로 도망와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여러 일을 하면서 당장 먹고 살만한 돈을 마련하게 된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최현수와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 서원이가 태어나게 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해피 엔딩일 것만 같으나,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최현수는 은주의 권유로 세령호로 이사하게 될 집을 보고 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최현수는 집을 보러 가기 전, 야구 동문이 소주집을 차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기서 술을 왕창 퍼먹고,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세령호로 가게 된다. 
 거기서, 치과의사 오영제에게 심하게 맞은 오영제의 딸, 세령이를 차로 치게 된다. 최현수는 이 일을 다른 사람 모르게 모르는 일로 하기 위해, 목을 비틀어 호수로 던져버리고 만다. 하지만, 여러 정황상 최현수가 범인이라는 것이 어느정도 드러나게 되고, 이를 안 오영제는 최현수와 몸다툼을 벌이고, 결국은 세령호의 댐을 열어, 세령호를 침몰시키게 된다. 이 일 이후, 오영제는 7년 동안이나, 아들 서원이를 집요하게 쫓다가, 최현수의 사형 집행 전 날에, 서원이를 납치했지만, 형사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여기까지 일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스토리의 흥미진진함 말고도,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마침 며칠 전, 미국에서 코로나로 정말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즘 사람들의 삶이란게 죽음과 한 장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것을 이뤄냈지만, 운이 좋지 않게 코로나에 결러 죽을 수도 있을 것이다, 반면 사람을 써서 사람을 죽인다거나, 계획적으로 살인을 계획해 사람을 죽이는 사람들이, 만일 조금만 더 사람의 ‘삶’이라는 것에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그 사람들의 행동은 180도 다른 행동을 낳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말이다. 
 책이 정말 재밌게 느꺄졌고, 왜 영화화 되었는지까지도 충분히 이해가 갔다. 정말, 장편소설이지만, 가정폭력, 부의 격차 등 사회적인 문제도 생각해보게 만들지만, 반면에 아무 생각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도 정말 재밌게,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