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인연 1

 유성을 보기위해 몰래 집을 빠져나온 3남매는 흐린 날씨 탓에 유성을 보지 못하고 실망한체 집에 돌아온다. 그렇게 3남매가 실망에 차 돌아온 집에는 살해당안 부모님만 있었다. 이 사건은 범인을 체포하는 데 실패하고 삼내매는 성인이 되어 범인을 붙잡아 복수 할 것을 다짐한다. 이 책은 살해 당한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사기를 계획하는 이야기로 유쾌하면서도 반전이 돋보이는 명작이다.

미움받을 용기 2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3년 전 홀가분하고 희망 찬 마음으로 철학자의 서재를 떠났던 처년은 다시 고민을 안고 철학자에게 찾아왔다. 이 책은 당신이 왜 사랑하는 것을 겁내는지 왜 자유로운 것을 두려워하는지 왜 스스로 책임질 용기를 내지 못하는지 왜 인생 최대의 선택을 하지 않는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행복으로 가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미움받을 용기 1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이 책은 아들러의 철학을 설파 하려는 철학자와,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도서관 사서 청년의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책이다. 인문학의 형태를 띈 자기계발서인 이책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 고통과 불행의 본질을 깊게 파고들어 기존 가기계발서에 염증과 피로감을 느낀 대중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헬퍼 1 (Hellper)

 “역시는 역시 역시군!” 컬러 만화가 범람하는 현대에 어두운 색책의 그림으로 독자의 마음을 빼앋는 매혹적인 작품. 이 작품을 읽고 있으면 어느센가 ‘장광남’의 감정에 동조되고 그를 응원하게 될것이다. 의리와 우정, 근성의 주인공을 직접 마주해 보기를 추천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The art of Spirited Away)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아름다운 색채와 뭉클함 감정을 제시해 수작으로 평가받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써 내려간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전달 되었던 색채와는 조금 다른 글을 통해 머리속에서 상상해 나갈 수 있는 이작품은 새로운 감동을 기쁨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다. 

아마존닷컴 경제학 Amazonomics (인터넷 거상 제프 베조스의 성공 신화)

 아마존 닷컴은 조금은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한 기업이었다. 그러나 닷컴 버블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 세계 최고의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 할 수 있었다. 아마존의  이러한성공은 변화와 혁신 속에서 고객 핵심 경영의 이념을 잊지않고 장기적인 성장을  꾀해왔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책은 이러한 아마존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자세한 사례 하나 하나를 통해 설명하고 그 속에서의 아마존의 이념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현대문화인류학 (인간과 문화에 대한 열일곱 가지 주제들)

 인류학은 과거 서구 열강이 식민지의 인류를 이해하고 지배를 용이하기 위해 시작된 학문이다. 그러나 점차 인류에 대한 이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인류학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그 연구 가 활발 하게 진행 되었다. 이책은 이러한 인류학에 대한 시작 부터 인류학의 발전 과정 인류학의 분류 인류학의 연구방법에 이르기 까지 인류학의 많은 점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인류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거나 인류학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경영전략

 경영학부를 7학기 동안 공부하면서 경영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 달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책은 경영학의 중심인 경영 전략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으로서 많은 사례를 통해 과거 부터 현재의 이르기 까지의 다양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영학을 어느 정도 수강한 고학년이 읽으면 좋은 교재로서 경영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하고 경영에 대해 알고 있던 내용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의미 깊은 도서 였습니다.

변화와 혁신

 과거의 기업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공급량으로 인해 단순히 제품을 찍어내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구조였다. 그러나 이러한 수요와 공급 간의 균형이 뒤집힌 과도 경쟁 사회가 도래하며 기업은 위기에 직면하였다. 대규모 정보가 범람하는 현대에 고객의 니즈는 빠르게 변화하고 이러한 변화는 기업에게 있어 큰 위기로서 작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 속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기업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모든 위험의 이면에는 항상 기회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기업은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혁신 함으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생존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영위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전공 책 이였기 때문에 읽게 되었지만 이책을 통해서 기업의 의미를 좀더 깊게 이해 할 수 있었고 환경 속에서의 기업의 역할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위한 to do list)

친구에게 추천받아 읽은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제목만 보면 가벼울거 같아 읽지 않고 있었는데 친구가 그리 가볍지만은 아닌 책이라하여 읽어보았다.
약간 어른동화같은 느낌이랄까?최근 마음에 와닿는 에세이를 많이 읽었고,
이 책 또한 에세이면서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책이라기에, 더이상 나의 감성을 터치하긴 어려운 책 일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별 기대없이 읽었는데 아니었다.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감정이입, 몰입되는 책의 목차와 내용에 나는 2시간 만에 이 책을 끝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사회 심리학을 편한 에세이로 풀어내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그림에세이이다.
작가는 거칠고 냉혹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내며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말하고 있다.
이 안에는 작가의 실제이야기 부터 우리 가까이에 있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카페나 집에서 가만히 생각에 잠길 때면 누군가의 자랑거리, 누군가의 칭찬거리가 되고싶은 남에게 보여주는 나로 살고 있지는 않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타인과의 비교속에서 나 자신이 초라해지거나 작아지는 기분을 경험은 나 뿐만아니라 나와 함께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라 생각한다.
내 마음에 위안을 주는 책이기도 했지만, 살아가면서 정립되어왔고 아직은 정립되어가고 있는 부분에 대해
명확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다.
지금 혹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졌거나 삶이 어지러운 이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더 사랑하고 싶게 만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