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교양 (지금, 여기, 보통사람들을 위한 현실인문학)

1단원은 세금, 2단원은 국가체제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는데, 세금부분에서는 직접세와 간접세, 누진세,부유세, 소비세, 주민세 등 다양한 세금의 형태를 알게된 것이 가장 의미있었다.  한국의 경우 간접세 비율이 높고 직접세 비율이 낮아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 부의 재분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통해 직접세 비율을 점차 높여가야 한다는 것을 되새길 수 있었다
 2단원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다른 여러나라의 국가체제를 비교•설명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급속도의 경제발전이 오로지 박정희의 강력한 독재집권에 의한 성과로 여기고 개인을 우상시하고 미화하는 일부세력들이 있는데, 이는 동전의 양면을 보지 못하는 우매한 주장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대만,싱가포르가 그당시 전제정부아래 경제성장을 하는 동안 동시대의 중국,필리핀,미얀마는 똑같은 독재정권아래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성과가 없었으며 인적역량, 교육, 외교관계 등의 다른 요인이 보다 경제성장과 기타 국가발전에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국가체제가 국가 성립과 발전에 어떻게 기초가 되고 영향을 주는지 새롭게 알게 되고 친구들과 얘기해볼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다
 
교육에 관한 부분만 보완되더라도 한국사회가 지금보다 백배천배 더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한국의 교육이 잘못뒤틀려져가는 모습을 보면, 불필요한 경쟁으로인한 여러방면에서의 소모(사교육시장, 일자리문제), 획일화 등등을 볼 수 있다. 역사교육에 있어서도 문제가 심각한데, 한국의 수험생들은 경쟁사슬안에서 암기만을 하기 때문에 예를들어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읊을 수는 있어도 위안부문제에 관한 ‘자기 자신의 생각’은 결코 말하지 못한다.
또한 일자리의 양, 소득격차 빈익빈부익부와 같은 경제체제에서의 문제는 교육 문제에 또다시 기름을 붓고 부채질하는 꼴이되는 것이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대학을 국립대로 모두 전환해서 지역격차를 줄이고 사립대 총장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돈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애초에 경쟁에 끼지도 못하는 차상위 계층 학생들을 적극지원하고 대학격차를 점차 줄여 모든학생들, 대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등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정의부분에서는 윤리,경제,정치에서의 정의를 각각 정리하여 알게되어서 좋았다
 
미래에 관한 부분에서는 인구와 화폐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그 중 더 많은 것들을 알게된 것은 화폐에 관한 부분이었다. 통화량의 조절을 화폐 발행과 금리 조정으로 하는 것들과 대부분의 국가는 통화가치가 낮게 평가되길 원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화폐와 인구에 관한 부분을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부동산을 떠올리게 되고 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부분이기도 한데, ‘미래’편을 읽으면서 그 상관관계와 영향을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주택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맞지만 , 한국의 경우 수요보다는 주택의 공급량이 주택가격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쳐왔고, 현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서 각종 정책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도 오름세라는 점,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 거품이 발생하지만, 디플레이션 시대가 되면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붕괴되고 침체되는 원리를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었다.
한국은 인구감소로 인한 내수시장 위축되어가고있고, 수출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을 경계해야하고 그에 따라 정부의 정책도 융통성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독서 모임을 하면서 ‘시민의 교양’이라는 책 선택을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시민으로서 기본적인 지식과 교양 없이 살았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이나 다른 대다수의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의 원인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면 자유주의 체제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결론적으로 정답이 없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교육이나 경제 , 정치 , 심지어 문화적인 부분에서조차 지나친 경쟁을 부추기는 것이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게 보장하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결론적으로 국가의 개입은 한정적이기에, 기업이나 개개인 모두가 조금은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진정한’교양’ 의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동기들과도 함께 얘기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라서 의미있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책은 남녀의 행동, 생각, 언어 등을 분석하여 이성관계를 가짐에 있어서 서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을 좁혀주는 일종의 지침서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어마어마한 표본의 사람들에게 설문을 했는데 읽어보면 정말 남녀의 특성을 일반화 하기위해 노력한 점이 보인다. 그러나 아쉬운점은 이 책이 출간된지 오래 지나기도 했지만 스타일 자체가 위에서 언급했듯 모든 남자와 여자를 일반화 시킨다는 점이다. 예전에도 마찬가지지만 오늘날은 특히 성별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사회로 넘어가는 추세인데 이 책에서는 남자는 이래야지! 여자는 이래야지! 같은 느낌을 받았다. 또한 옛날 책이다보니 읽으면서 남녀를 보고 이해하는 시선이 올드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이러한 책의 내용들과 단점들을 가지고 사람들과 토의를 해보니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과 생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만약 이성의 마음을 알고싶어하는 누군가가 이 책을 읽기를 희망한다면, 너무 맹목적으로 책의 내용을 신뢰하지 않았으면 하며 독서클럽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과 책을 읽고 느낀점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이성들의 생각을 배우는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추천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이 책이 출간된지 어느새 30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남녀의 관계에서 중요한 도서임은 틀림이 없다. 사실 남자인 본인의 입장에서는 여자의 언어와 행동 그리고 나에대한 반응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난감할 때가 자주 온다. 이는 나 뿐만이 아니라 단 남자들 역시 그러할 것이고, 여성들 역시 그러할 것이다. 본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것을 전제로 판단을 내리니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난처하기 따름이다.  그러한 상대방의 사랑의 방식이나 언어, 태도에 대한 이해를 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나 역시 상대를 대할 때의 행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수정하여 상처를 주는 일 없는 남녀간의 관계를 만들도록 해 주었다. 책속의 여러 예시는 말로만 설명하는 것과는 다르게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 실제로 이해가 되게 해주었고, 실천하게 해주었다. 이러한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지만 시대가 변하고 현재의 남녀관은 과거와는 사뭇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이는 부문이 여럿 보였다. 따라서 시대에 맞추어 변화하여야 할 부분도 보이지만  본질적인 부분에서는 핵심을 관통하는 부분역시 존재하여 아직도 우리의 지침서가 되는 것임은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남녀관계에서 고통받는 여러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나와같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언어의 온도 (100쇄 기념 에디션 , 말과 글에는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독서클럽 개별 감상문

<언어의 온도>

1871223 이희진

 

온도란 물체의 차고 뜨거운
정도를 수량으로 나타낸 것이다. 과연 물체가 아닌 언어에도 온도가 존재할까?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언어에도 온도가 존재한다는 것을 몰랐었다. 내가
가볍게 던진 농담이 상대방에겐 아주 뜨거워서 데일 정도의 온도가 된다는 것과 진정성 있게 던진 말이 상대방에겐 차갑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얼마 전 부모님께 휴학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부모님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셨지만 언성을 높이지 않고 적절한 온도로 잘 이야기 했다. 이 책을 읽기 전이였다면
분명 내 쪽에서 언성을 높이고 짜증을 냈을 것이다. 상황에 따른 언어의 온도가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휴학은 결코 가벼운 주제가 아니다. 부모님께 이
무거운 주제를 건네기 전까지만 해도 나에 대한 자존감은 바닥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내가 선택한 길에
대한 후회가 없었다. 이번 학기를 보내면서 전공에 대한 깊은 고민이 생겨났다. 학업과 취업, 그리고 앞으로 잘해야 된다는 목적 없는 무언의 압박으로부터
단단히 묶인 생각을 풀리게 해주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정말
이 책을 읽고 위로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간 휴학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부모님께 설득할지 아주 많은
고민을 하였던 것에 대한 처방약을 받은 것 같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는데우린 어떤 일에 실패했다는 사실보다, 무언가 시도하지 않았거나 스스로
솔직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더 깊은 무력감에 빠지곤 한다. 그러니 가끔은 한 번도 던져보지
않은 물음을 스스로 내던지는 방식으로 내면의 민낯을 살펴야 한다.’라는 구절이다. 내가 부모님께 휴학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 것에 실패했다는 것보다 이 말을 하지 않고 스스로 묵혀 나중에 깊은
무력감에 빠지는 것보다 당당하게 직면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독서클럽-생각하는 사람들조} 팀원 1931107 김시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부제목 ‘인터넷이 우리의 뇌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를 보고 딱 이 책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점점 더 과학기술 즉, 인터넷, 핸드폰 등에 의존하기만 한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그래서 그런 현황들이나 여러 문제 점들과 나아갈방향에 대해 말해줍니다. 저는 여기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2가지입니다.
 첫째로 구글이라는 제국에 우리가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항상 구글이나 카톡 등을 사용하는 데, 만약 구글 시스템을 악용한다거나 카톡이 전산문제가 있어 잠깐 멈추게 되면 그때 저에게 타격이 크다는 것을 지금 인식을 했습니다. 이렇게 과학기술의 의존하면 할수록 점점 기억도 쇠퇴되고 개인의 말하기 방식이나 글쓰기도 계속하여 못해지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웹에서 검색할 때는 숲을 보지 못한다. 심지어 나무조차도 보지 못한다. 잔가지와 나뭇잎만 볼 뿐이다.” 라는 구절이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과제를 할 때 구글링만하고 정확한 구조는 알지못하고 넘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을 말하는 것 같아 너무 공감되고 인상깊었습니다.
 이 책은 지금도 과제를 정보탐색에 의존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스스호 생각을 하고 소감을 쓰는 습관을 들이면서 살면 앞으로도 과제를 하는 것도 수월하고 좀 더 지식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 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인간

  독서클럽은 내게 많은것을 주었던것 같다.

  독서클럽은 총 4회진행 되었는데 나는 첫번째부터 세번째 까지는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읽었고, 네번째 모임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 을 읽었다.

  네 번째 모임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인간”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토론하다가 “인간”을 주제로 토론하니, 인간이 얼마나 추악한지 알 수 있었다. 나는“소크라테스의 변명” 과 “인간”을 동시에 읽고 비교해 보면 인간에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느꼈다.

  나는 평소에 독서를 하지않거나, ‘다른사람들이 왜 저렇게 사는지 이해가 되지않는다.’는 생각을 자주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인간”은 자신 뿐만아니라 인간 전체에게 인간의 나태와, 잔인함을 가지고 일침을 날리고있다.  결국 우리는 인간이고 자신에 대해 더 탐구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필요가 있다.   “인간”의 주인공들은 모두 사회학부분에서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 이다.  그러므로 일반인인 우리가 읽기에 거부감이 없고, 내용을 따라가기쉽다.  나는 이책을 적극추천하고,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함께읽는다면 효과가 배로 늘어날것임을 장담한다.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Four Texts on Socrates)

  독서클럽은 내게 많은 것을 주었다.

“독서클럽“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때는 재밌겠다는 느낌이 별로 느껴지지않았다.

그럼에도, 학술정보 서포터즈를 같이하는 사람들과 팀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것을 생각해 보니 나쁘지않았다. 결국 신청을 하고, 첫 번째 모임! 생각보다 나누는 정보의 양이 적었던 것 같다. 하지만, 다들 하고자하는 의지와, 말하고자하는 정보의 화두는 비슷했다. 같은 책을 정해서, 4명의 친구들이 각자 느낀점과, 의문점을 메모 해 두었다가, 토론을 한다는 점이 독서클럽의 가장큰 장점이자, 우리들이 배울 수 있는 기능이라고 본다.  첫 번째 모임부터 두 번째 모임까지는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읽었다. 나는 독서클럽을 진행하면서, 많은 토론을 나누고, 각자의 의견을 조합한 결과, ‘소크라테스는 철학인으로서는 존경 할 만하지만, 가장으로서는 탈락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소크라테스가 현대에서 태어났다면 과연 어떤 인물이 되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현대인의 시점에서 보았을 때 소크라테스는 가장으로서는 부족하고, 무책임 하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없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독서클럽-생각하는 사람들]
우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처음 교수님과 친구들과 모여서 토론을 시작했을 때부터 매우 자극적인 제목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책이라고 이야기했었다. 생각하지 않는다는 건 생각에 깊이가 없다는 것, 지식이 아닌 지혜가 모자라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보통 그런 류의 지적은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고 책의 제목에 불쾌감, 호기심을 느낀 사람들은 이 책을 읽게 될 것이다. 나 또한 그런 이유에서, 제목과 책 소개에 끌려 흥미로운 내용을 예상하고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우리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었다.  정보화시대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는지, 미디어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작가의 자신의 이야기와 여러 일화, 논리를 통해서 설명해 준다. 책을 통해서 우리는 현재 사회에서 우리가 자각하지 못 하는 사이 어떻게 미디어에 길들여졌는지 무엇이 우리를 바꾸었는지 알게되었다. 현재 종이책보다 전자책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글을 읽는 걸 더 좋아하고 종이책에 집중하지 못 하게 되었다는 게 뇌구조가 달려진 것이라는 건 인식하지 못 했었는데 새로운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인문학적인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과학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미디어의 발달사라거나 용어도 어려울 때가 있어 읽으면서 어렵기도 하였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었기에 버텨내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중간에 가끔식 등장하는 일화가 계속해서 책을 읽어나갈 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프리드리히 니체를 좋아하는데 예상치 못 한 곳에서 니체 작가의 일화가 등장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 반갑기도 하였고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시민의 교양 (지금, 여기, 보통사람들을 위한 현실인문학)

책은 제목처럼 시민이 알아야할 교양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시민이 알아야하는 교양이 무엇일까. 책에 서는 시민을 권리를 갖고 있는 주체라고 얘기한다. 나라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기억해야할 교양 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미래에 대하여 읽게 외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써 알아야하는 것들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평소에 우리가 tv,sns를 통해 세상의 뉴스거리들을 예전보다 더 쉽게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매우 혼잡하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듯 과부하된 정보들로 머리 속이 정리가 안될때도 있고 그런 뉴스들을 접해도 그것을 단순히 글로 읽고 마쳐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세상 뉴스들을 잘 보지 않는 사람들을 그렇게 얘기하고는 한다. ” 뉴스를 보면 기분이 안좋아져요”. 우리가 그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살아야할 사회 이슈의 핵심들의 기초부터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나는 이 책을 한마디로 ‘기본서’ 라고 설명하고싶다. 이책의 큰 타이틀은 두가지로 나뉜다. 국가의 방향을 ‘시장의 자유’ vs ‘정부의 개입’으로 나누어 각각의 방향성이 세금은 어떻게 측정하며 어떤현태의 국가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체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간단한 일러스트로 보기 쉽게 설명해주고 앞에서  설명했던걸 정리하여 또 한번 설명해주는 친절한 책 덕분에 어렵게 생각했던 것들이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우리에게 어떤 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이 책은 한번 보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앞으로 자주 보며 기억해야 할 책이다. 

시민의 교양 (지금, 여기, 보통사람들을 위한 현실인문학)

  자본주의의 시대에 세금은 시민들의 의무이자 국가의 재정 운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국가의 역할은 시장의 자유를 주면서 개입을 통하여 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역할을 하는데 세금의 문제는 항상 시민과의 의견 마찰이 있어왔던 문제이다. 이 책에선 세금에 대해 설명해주고, 세금의 부과 방법과 누구에게 부과하여 원활한 시장 순환을 만들 것인지를 설명한나. 세금은 비단 국가가 스스로 재정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경제를 운영하는 시민과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시장의 균형을 유지된다. 세금파트을 읽고 깨어있는 시민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세금의 의무를 다하는 만큼 나의 권리로 사회가 부정한 방향으로 향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이후 읽었던 자유와 직업 파트는 세금과 국가에서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자본주의 사회이자,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는 큰 역할을 한다. 자유는 피상적인 개념이 아니며, ‘시장의 자유’라는 용어로 등장하는데, 이 자유는 결국 시민을 뜻한다. 단 한 명의 자유인이었던 왕에서부터 영주, 등으로 이르면서 규모가 확대되었고 현대에 이르러 모든 사람이 정치적인 자유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정치적인 자유는 획득했으나, 자유 시장의 일원으로 국가마다 다른 ‘소극적 자유’, 혹은 ‘적극적 자유’와 연계된다. 소극적 자유를 택하는 자유주의 사회는 생산수단소유를 장려하여 투자가, 사업가 등과 같은 자본가가 큰 이익을 챙길 수 있으며, 적극적 자유를 택하는 사회주의의 정부형태는 생산수단소유를 제한하여 이익의 주체는 다수인 노동자일 수 밖에 없다. 책의 챕터를 하나씩 읽어가며 세금, 국가, 자유, 직업까지 연결 고리로 이어져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결국 한 국가에 살면서, 자의 자유로 직업을 선택하는 것. 이것은 즉, 나의 권리이자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의무이지만 이것이 나의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교육 파트는 이 책들의 파트 중에서 나와 가장 연관이 많은 내용 같아서 더욱 재밌게 읽었다. 이 파트를 읽으면서, 대한민국에서 의무 교육을 받고 자라온 사람으로써, 한국의 교육 구조에 대한 불만은 있었어도 이것이 시작된 경위와 합리적인 체제로 지속될 수 있는 방은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하지만 교육 파트를 읽으면서 내가 받은 교육의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부분 모두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교육이 변화한다고 하여서, 교육만이 변화하는게 아니라 유기적인 사회의 흐름으로 경제적인 부분(세금 징수의 양)까지 연결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정의는 항상 윤리적인 의미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를 윤리, 경제, 정치적인 면에서 접근하여 알려준 것이 인상깊었다. 윤리적인 정의는 ‘정의로움’과 관련된 수평, 수직적인 접근, 경제적인 정의는 ‘차등적 분배’와 ‘균등적 분배’로 나누어지며, 정치적인 정의는 선택에 따라 진보와 보수로 나뉠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와 닿은 것은 정치적인 정의였다. 진보와 보수 그 어느 것도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 편향된 생각과 잘못된 방법으로 과잉된 열기가 최근 집회로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람들이 조금만 더 정의로운 방법으로 개인의 정치적 의견을 표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터득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마지막 파트인 미래 파트는, 앞으로의 지향점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세금, 국가 부터 정의, 미래까지 읽으면서 이들이 사회에서 얼마나 유기적으로 묶여져 있는 지 알 수 있었다. 특히나 이번파트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고, 이후의 자녀 세대는 팽창된 시설을 수축하는 역할을 한다’라는 부분이었다. 밀레니엘 세대이자, X세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그리고 앞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는 계속 좋지 않은 전망을 보이고,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 이지만 정치가 10년의 주기를 가지고 돌 듯, 항상 저성장을 비관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순환의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한 것 같다. 성장만이 긍정적인 것도 아니며 지나온 세대의 가치관에 부합된 채로 앞으로의 세대를 비정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이번 파트가 <미래>였던 것처럼, 지속가능하고 합리적인 방안으로 최적의 미래 담론을 내놓는 것이 앞으로의 숙제같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