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빌렸던 이유는
운?? 책으로 나오기에는 생소한 주제에 대해 베스트셀러 제조출판사인 ‘쌤엔파커스’에서 출판한 것에 호기심이 생겨서 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독자들의 의아심을 예견하듯이 책 안에서 ‘운이란게 어딨어?’ 라고 비웃으면 운은 오지 않는다. 반면 운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부터 조심성이 생기고 운을 향한 탐색이 시작된다’ 라고 합니다. 책을 읽는 순간 ‘운’에 대해 완전히 설득당한 구절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지혜롭고 혜안이 있는 분에게 인생에 대해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책의 구절을 소개한 이유는 2년전 군대에서 읽었던 인터넷 기사를 읽었던 것이 이 책과 너무 잘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인사이트와 아웃사이트의 비교를 합니다. 간단하게 비교를 먼저 해드리면
인사이트(insight)
정의 : 내재적인 통찰력, 자신의 머릿속, 직감, 과거의 행동 등에서 비롯함
관점의 대표적 주장 : “생각할 여유를 가져라”
생각과 행동의 순서 : 사색을 통해 ‘어떤 행동을 할지’ 찾아낸다.
단점 : 사색을 통해 모든 실수를 통제할 수 있다.
아웃사이트(outsight)
정의 : 외부에서 얻는 통찰력
관점의 대표적 주장 : “혼자 골똘히 사색에 잠긴다고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생각과 행동의 순서 : 일단 무엇이든지 나서서 행동하다보면 생각의 틀이 넓어진다.
액션플랜 1. 자신의일을 재정의 해라 : 능숙함의 덫
2. 지금까지의 인맥을 싹 바꿔라 : 게으름의 덫
3. 전혀 해보지 않았던 일을 시작하라 : 진정성의 덫
즉 아웃사이트 : 외부에서 오는 통찰력 돈보다 운을 벌어라 : 운이란 밖에서 온다는 것입니다.
CF)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49939&memberNo=7035027 이 기사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P63
운이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 알아보자. 우선 알아야 할 거은 그리 가까운 곳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가까운 곳은 어디인가? 부모, 형제, 배우자, 자식이 있는 곳은 아니라는 말이다..
생각보다 반감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문구인데, 가까운 사람들은 그들을 통해 자신의 행운을 바라는 대상이 아니며 ‘밖’이 아닌 ‘안’에 해당하는 관계라는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서로 덕을 보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인데, 이 책에 따르면 행운이란 고인곳에 오지 않고, 열리고 흐르는 곳에서 오는 ‘바람’과 같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별볼일이 없이 지내고 있따면 밖으로 나가야 하지만, 반대로 요즘 잘 되고 있따면 더더욱 조심하고 자중하고 조용히 살아야 한다고 한다.
‘인생의 봄이오는 듯하면 조용히 살아야 하고, 가을이 오는 듯하면 열심히 나서야한다.’
위에서 언급한 인사이트와 아웃사이트 중 뭐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리듬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내가 지금 ‘인사이트’가 필요할 떄인가? ‘아웃사이트’가 필요할 떄인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아웃사이트는 깊이 생각해서 행동하면 오히려 억제되기 떄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보기를 기사에서는 권하고 있는데, 깊이 생각하고 계획하면 행동이 억제된다는 말을 격하게 공감한다.
오늘은 인강듣고, 과제정리하고, 단어외우고, 문법정리하고, 수업 복습하고, 운동하고 해야지… 하고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피곤하고 갑자기 다 하기 싫고 그런 것 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가볍게 행동하기 !
좋은 책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