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인생 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이 책은 뭔가 책의 제목이 통쾌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흥미가 가서 읽게 된 책 중 하나이다.
 
우리의 인생에서 보면 생각보다 무례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이런 사람들이 우리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그런 와중에 그런사람을 대처하게 해주는 책이라니 흥미롭게 다가온다.
 
신기하게도 자세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대체법을 은근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어느 정도의 가이드를 제시하고 작가의 경험을 녹여내 제시해주고 있다.
 
한번정도 읽기에 재미있는 책인 것 같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이 책은 한 구절을 보고 바로 읽게 된 책이다

 

‘ 세상에는 자기 입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습관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도 있어요.

때로는 그런 사람의 비난은 흘려들으며 나를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 구절이였다.

 

평소 이런 그냥 힘을 주는 책? 이런 종류의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유난히 공감도 많이 되고 위로가 되는 느낌이라 읽기에 힐링이 되는 책이었다.

엄마를 부탁해

이 책은 ‘너’, ‘그’, ‘당신’ 이라는 화법이 특이한 것 같다. 이렇게 표현되는 독특한 시점들이 내용들 더 와닿게 만들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흘린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이 책이 거의 유일하다.
 
다시 또 읽어도 먹먹하도 무조건적인 사랑이 이런것이구나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다시 읽어 줄거리를 아는 상황에서도 그 감동은 더할뿐 줄어들지는 않는다.
 
내가 가장 추천하는 책 중 하나이고
내가 나중에 엄마가 되어서도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모녀 관계는 서로 아주 잘 알거나 타이보다도 더 모르거나 둘 중 하나다.
너는 엄마와 너를 견주어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한 세계 자체였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제목이 뭔가 … 이 있는게 뭔가 아련해보이고 제목만 보고 흥미가 가서 읽게된 책이다.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이 책의 장르가 무엇인지,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한 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이 얇기도 해서 부담없이 읽기 시작할 수 있었다.
 
한명의 여자와 두명의 남자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었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고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기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미묘한 감정 표현이 섬세하게 잘 나타나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었고 등장인물의 양쪽 모두 어떻게 보면 이해가 되는 책이었다.
 
 
 
‘ 어째서 당신은 내가 미래를 준비하느라 현재를 망치기를 바라는거지?
   내가 관심있는 건 오직 내 현재뿐인데 말이야.’

루브르와 오르세 명화 산책 (보티첼리에서 마티스까지 두 미술관의 소장 명화로 보는 서양미술 이야기)

이 책은 이번 방학에 유럽 여행을 가기 위해서 그전에 공부를 좀 하고 가는게
실제로 가서 봤을 때 더 의미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각 작품마다 간단하고 쉽게 작품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그림과 같이 나와있어 미리 한 번 보기에도 적합하고 이해하기도 좋은 책이었다.
 
한번 쭉 편안하게 읽어보았는데 , 실제로 루브르나 오르세 박물관을 방문해서
내가 책에서 보았던 그림을 보면 더 신기하고 좋을 것 같다.
 
유럽여행을 떠나기 전 다시 한번 관심 가는 작품에 대해서는 설명을 다시 한번 읽어보아야겠다.

아름다운 그늘 (신경숙 산문집)

이 책은 수험생 시절에 책을 먼저 접하기 전 인터넷에서 한 구절을 먼저 접하게 되었다.
그 구절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함부로 살지 않는 일.
그래 ,함부로 살지 말자
할 수 있는데 안하지는 말자
 이것이 내가 삶에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적극성이다.
 
이 구절이었는데 당시에 읽고 다시 의지를 다지기게 좋은 구절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수험생활이 끝난 후에 책이 궁금해져 읽어보게  된 책이다.
 
항상 읽을때마다 뭔가 힘을 얻을 수 있고 공감도 많이 가는 책이다.
처음 읽었을 때보다 그 다음 읽었을 때가 좋았고 뭔가 그 다음에 읽었을때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해서 읽을때마다 색다르고 다르게 의미가 다가오는 책인것 같다.

상실의 시대 (원제 노르웨이의 숲)

 
이 책은 두번 읽어 보았는데 처음 읽었을 때에는 크게 뭔가가 와닿지도 않았고 그냥 그랬었는데
이 책은 뭔가 두번째에 읽었을 때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나니까 이 책의 제목이 왜 상실의 시대라고 지었는지 알 것 같기도 했다.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 중 하나는
인생의 목적은 사랑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는 거란다. 너에게는 너만이 완성할 수 있는 삶의 목적이 있고, 그것은 네 사랑으로 채워야 할 것이지 누군가의 사랑으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라는 부분이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인생은 나를 만들어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1020 인테리어 (10평에서 20평대까지, 공간을 바꾼 작은 집)

 책의 제목 < 1020 인테리어 > 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10평대에서 20평 정도의 집.

누군가 에게는 클수도 있겠지만 대개 좁은 공간이라 칭하는 평수인데 이 책에서는 이 공간을 넓게 보일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출판사 리뷰와 공감하는데, ” 이 책에 실린 모든 사례는 공간별 벽과 바닥, 가구, 소품 등의 브랜드 정보가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있다. ‘ 저 의자 나도 갖고싶은데, 어디서 샀을까?’ 하는 독자들의 원초적인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소시켜주는 인덱스 북이기도 하다’ 라고

할 만큼 ‘선택’ 에 대해 조언과 도움을 주는 책 같다.

이 책에서는 셀프 10곳과, 업체 10곳을 소개해주는데 다양한 컨셉과 재질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인테리어 뿐만아니라 가구/소품 에 대한 팁 역시 기술되어있어서 두고두고 계속 볼 수 있을 책 같다.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산문집)

제목: 책이 주는 한마디

 

이 책인 정호승 시인이 삶에서 느낀 것들을 한마디, 한마디로 정리하여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마음에 와닿았던 한마디들을 통해 내가 느꼈던 바를 남겨두고 싶었다.

 

<마음에 와닿았던 한마디들>

1. 산산조각난 항아리를 다시 붙이려 하지 마라

 이 한마디에서 산산조각 난 항아리에도 존재적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보다는 다른 메시지에 더 주목하게 되었다. “텅 비어있는 항아리는 그 텅 비어 있음을 간직해야 하는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라는 문장을 보고 내가 해왔던 생각을 반성해보게 되었다. 여기서 텅 비어있는 항아리는 산산조각 난 항아리와는 대립적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온전한 항아리를 말한다. 내가 저 문장에서 느꼈던 것은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고민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온전한 항아리가 비어있던, 고추장이나 된장을 담고 있던 텅 비어있음을 간직해야 하는 고민, 고추장과 된장을 잘 지켜야하는 고민이 있을 것이다. 여태까지 나는 누구에게나 고민이 있지만 높은 위치에 있거나 겉으로 멋져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고민은 별로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고민의 크기와 깊이는 타인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었다. 자기 자신에게는 그 고민이 가시여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화살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이 한마디는 전부터 알고 있었던 수선화에게라는 시를 통해 알고 있었던 문장이고 친구들끼리 많이 외롭다”, “인생은 외로운거야.” 등의 대화를 나누면서도 어느 정도 머릿속에 각인되어 인생=외로움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것처럼 느껴진다.

 나는 정호승 시인이 여기서 외로움과 사랑을 관련시켜 그의 느낌을 이야기하는 데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돌이켜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가장 외로웠을 때는 내 마음 속에 사랑이 부족했을 때였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진정 사랑할 때는 그리 외롭지 않았습니다.”라는 문장을 통해서그러면서 외로운가를 고민하기보다 왜 사랑이 부족한가를 고민하라고 이야기해준다. 아직 나는 사랑의 깊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부모님의 사랑을 무조건적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이기적으로 생각했던 날들,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이 들 때마다 그것을 애정해서 생기는 마음일 것이라고 착각했던 날들이 떠올랐다. 나는 정호승 시인이 말하는 사랑에 대한 의미도, 추상적으로만 써왔던 사랑에 대한 의미도 아직 잘 모르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3.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 수 있는데 불행히도 하루종일 비가 올 때도 있다

 여기서는 거의 하루밖에 살지 못하는 하루살이가 비가 오는 날에 하늘을 원망하기보다는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심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떻게 보면 하루살이보다 더 나태한 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내게 해보게 되었다. 신경 쓰이는 일이나,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지칠 때, 힘들어서 하늘을 원망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태어났음에, 하루살이와 달리 또다른 오늘을 살 수 있음에 감사하기보다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라는 메시지를 준 한마디이다.

 

4. 닫힌 문을 너무 오랫동안 쳐다보고 있으면 열려 있는 등 뒤의 문을 보지 못한다

 이 한마디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보통 많은 책에서는 될 때까지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여기서는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을 수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하는 일이 잘 안 될 때, 더 이상 노력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 잠시 손을 놓고 쉬거나 뒤돌아 볼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 쉰이 넘었는데 사법고시를 계속 준비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꿈을 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포기의 기준은 최선을 다한 여부이다. 최선의 기준이 무엇인가라는 것도 어렵고, 다른 한편으로는 무섭지만 정호승 시인의 말대로 무언가 정말로 안 될 때는 한 텀 쉬어가거나 다른 방향을 둘러보며 열려있는 문을 찾아볼 수 있는 유연한 마음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멋진 어른 여자

[상상독서 베스트리뷰 선정 도서 | 대출하러가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멋진 어른 여자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표지에는 워라밸, 소확행, 휘게의 삶을 꿈꾸는 20대 여성들에게 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또한 나답게 살기노하우를 공개한다고 하여 나의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하였다.

 정말 이 책은 나답게 사는 것이 얼마나 멋있는 삶인가를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 사실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레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고, 또 남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과연 내가 무엇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가 잠시 잊게 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 사회는 혼자 살아가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다른 사람들 속에서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남들이 원하는 대로 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며 남을 위한 희생도 필요한 경우들이 발생을 한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도 나에 대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잘 유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결국 남들이 보기에 조금은 느리고, 조금은 서툴다 할지라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서 자신이 행복하면 되는 것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 또 가도록 추천하는 길이 있지만 굳이 그 길이 아닌 더 힘든 길을 갈 지라도, 자신이 정말 그 분야에 뜻이 있고 그 길을 감으로써 겪게 될 어려움, 시행착오들을 극복해낼 자신이 있다면 그 길을 개척해내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이 어쩌면 더욱 값지고 성공적인 삶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보면 하루의 끝을 감사함으로라는 부분이 나온다. 여기서 감사일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조그마한 것이라도 하루에 감사했던 일들을 생각해보고 또 적어본다면 더욱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해주었다.

 이 책은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고, 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위로도 해주고, 용기도 북돋아 주며, 어떻게 하면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까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