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이유 때문에 사랑을 시작했고,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미워하게 된다는, 인간이란 존재의 한없는 모순.”
“세상의 일들이란 모순으로 짜여있으며 그 모순을 이해할 때 조금 더 삶의 본질 가까이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한 여성이 삶의 장벽을 깨뜨리고 시작되는 비극, 혹은 깨우침.
그녀에게 일어나는 상황과 관계는 단면적으로는 고통일지라도 받아들인다, 선택한다, 후회하지않는다.
세기가 지날 때즈음 쓰여진 이 소설속에서 작가 양귀자는 독자들에게 변화의 고통에서 겪는 위로라는 모순을 알려주고 싶었나.
다시 천천히 읽어보고 싶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