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은 자기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자기 감정을 조금이라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으면서 생각에 대한 전환을 하기가 좋다
이 책에 저자는 자기 감정을 인정하는 법도 배워야한다고 나와있다
부정적으로 만들어진 감정도 그것도 나이기 때문에
질투를 해도 그게 맞는 것이며
화가 나도 그게 맞는 거라고 하고 있다
나 또한 이 저자에 말에 동감한다
어떠한 감정이든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그것을 부정하고 받아 드리지 않는다면
겉모습에서 티가 나기 마련이다
그 감정을 조차를 부정하며 남에게 표출을 한다면
자기 자신에게 좋을 것이 없다
남들은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며 그 사람도 감정을 가지고 있다 하여 아무리 나쁜 상황이라도 웃으면서 맞이해야할 상황이 있는데 평소에 연습되어 있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어디에서든 자기 기분을 알아달라고 하며
떼를 쓸 사람이다
어린아이 조차 자기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워
남들과 살아가는 시대에
다큰 성인이 그러지 못하는 건 어찌보면 사리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마음도 옷처럼 깨끗하게 세탁해 준다면? 우리에게 생긴 마음의 얼룩을 마법처럼 지워주는 곳! 상상만 해도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
책은 이렇게 말합니다. ” 우리는 가끔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가 후회됐던 일을 되돌리고 싶어한다. 그런데 과연 그 일을 지워버리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
그리고 그 기억을 지웠을 때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을까? 만약 그 기억만 없다면 앞으로 행복만 할 수 있을까?” 살아가며 타임머신이 있다면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할 수 있기에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현재로 나아갈 수 있는게 아닐까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지워지지 않는 마음 속의 얼룩도 모두 지워버리고 잊을 때 가장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어 그러한 기억이 존재할 때, 아프지만 얼룩을 닦아낼 수 있는 힘이 자라난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긴장되는 순간에 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님에게 그림을 피드백 받을 때나 발표할 때 말이 잘 나오지 않고, 발음도 엉성해져 상대방이 잘 알아듣지 못하고 저 또한 지나친 긴장감에 빠져들어버립니다. 이럴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말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 속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1. 화끈이로 단호하게 말하기 2. 포용이로 공감하며 말하기 3.침착이로 조리있게 말하기 등 모든 경우에 대한 감정을 다루며 자신의 성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모둠활동을 성의 없이 하는 친구에게 대부분 화를 내기 보다는 침착이로 조리있게 말한다면 서로 감정이 다치지 않고 조율하며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하며 말하기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하루에 적어도 1번씩 나에게 예쁜 말을 들려준다면 그 변화가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된다면? 이 것 만큼 행복한 삶은 없지 않을 까 생각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삶의 순간 속 여러가지의 상황에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나쁜 말을 들려주곤 합니다. 못해, 이상해, 도대체 왜 이래.. 하며 스스로를 부정의 늪에 빠뜨릴 때 나 자신도 부정에 잠식되어 버린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모두 이런 삶 대신 스스로에게 예쁜 말을 들려주는 삶을 살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 페이지 한장 한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춘기를 다루며 사춘기 아이들이 각각 동물로 변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과 고민을 공감하며 제 고민도 함께 투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유아기, 그리고 사춘기, 그리고 첫 성인기 라고 생각이 들만큼 이 3가지의 시기는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 중 사춘기는 급격하게 정신과 육체 모두 발전해나가는 시기이지만 그만큼 불안정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알고 있지만, 일부러 모르는 방향으로 나가보고 싶기도 하고, 다른 길로 되돌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다른 길로 되 돌아가는 아이들에게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고, 만약 내가 변한다면? 나는 힘이 없는 힘이 부족한 사자로 변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의 저는 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보다 성적에 A가 나오는 시간으로 저를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사춘기 때의 불안정한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은 어른이 되어서도 불안정한 어른을 만든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더욱 느끼고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로 고전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렵고 한자 많고 가까이 하기에는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주며 고전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지혜로운 이야기로 뒤바꾸어 독자에게 선물합니다.
오래 전 춘추전국시대의 공자이야기는 어느새 지혜로운 소설이 되어있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왜 해야해? 라는 질문을 한 번 쯤 해보았을 것입니다. 이 때 가지는 궁금증을 고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수천년전의 현자들을 만나보는 시간은 책을 읽는 다는 행위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가는 문! 나의 생각을 여는 문! 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접근하기 망설여지는 그림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더욱 쉽게 다가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나리자의 어려운 기법에 대한 설명 뿐이 아니라 모나리자가 도둑맞은 사실과 모나리자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이 되었고, 작품이 왜 유명해졌을 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 이해하기에 조금 더 쉽고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