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되찾더라도 기회는 단 한번이예요. 두 번은 없습니다.”
얽히고 설킨 어둠 속 녹나무의 신비가 깃드는 순간 주변은 단숨에 환하게 밝아집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모두 기적을 바라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날 돈과 행복 모두 당첨되는 그런 삶, 찾아오는 기적! 행운을 바라며 희망을 싹트지만, 우리 주변의 어둠 속에 가려져 흘려보내곤 하는 염원.
기원과 염원이 담긴 기도, 희망으로 만들어내는 마음 속 바람 우리는 모두 기적을 바라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녹나무를 만나길 바라며 신비한 녹나무를 찾아 한 발자국 내 딛을 때마다 순간순간은 절망으로 바뀌기도, 때론 희망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이 때 이 책을 말합니다.” 어쩌면 기적은 신비한 녹나무가 아니라. 함께 있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지금 이 순간” 이라고..
함께 있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있을 때, 마음 속에는 작은 녹나무가 피어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며 책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