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마이크 음질이 너무 좋지 않아서 교수님이 뭐라고 말씀 하시는지 거의 알아들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질병에게 대해 알아가며 여러 나라의 역사와 어떤 관계가 있었고 어떤 변화를 초래했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책 제목인 콜럼버스의 교환은 나라 간에 물자를 교환하며 질병도 함께 교환 되었다는 의미인 것을 알게 됐다.
세계적인 질병인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금과 콜럼버스로 인한 질병의 교환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포스트 코로나라고 명명될 지금 시대 이후 인간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큰 의문이 들게 되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전염병’이라는 것이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을 수 있었다. 과거 부터 계속되어왔던 인간과 전염병의 싸움 그 중 가장 눈에 띠었던 것은 과거로마제국의 멸망의 배경 중 하나가 되었던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인구의 죽음을 겪고 서로마 제국의 멸망에서 역사의 방향을 크게 바꾸었다는 전염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에도 우리 인간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전염병의 대표적인 예시 2가지를 보았는데 첫 번째는 ‘흑사병’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흑사병’에 대해 굉장히 자세히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바로 ‘흑사병’이라는 전염병으로 유럽인구 전체가 위협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치사율 높은 병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흑사병에 버금가는 전염병들은 계속해서 발생했다고 하는 데  20세기 후반을 무대로 현대판 흑사병이라고 불리는 ‘에이즈’라는 병은 40년 사이에 2000만명의 사망자를 내었고 앞으로도  1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한 후에야 종식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인간의 생사를 위협하는 전염병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또한 ‘결핵’이라는 질병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 데 이 또한 유럽에서 다양하게 연구되었고 이 외의 국가에서도 많이 발생하였으며 19세기 부터 20세기에 발생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결핵’의 발병률은 더욱 상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핵의 발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예상하는 ‘바닷가에 신선한 바람을 맞으면 나을 수 있다.’등의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서  실제로 많은 요양병원들이 세워졌었지만,  실제로 적용된 효과는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염병이 전세계적으로 퍼지는 과정을 보여준 대표적인 예시는 ‘콜럼버스의 발견’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뒤 물적교류를 포함해 다양한 교류가 발생하는 데 이 과정에서 질병또한 교류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로 유럽국가에서 신대륙이라고 부르던 ‘아메리카대륙’으로 질병이 퍼져나가는 형태였는데 그 이유는 아메리카 대륙은 가축을 키우지 않았는 데 대부분의 전염병은 가축에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인간이 국가를 형성하고 밀집해서 살아오면서 인간집단이 커지기 시작하엿고 문명권 사이의 교환 때문에 더욱 더 많은 질병의 교류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염병들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도록 점점 변화하면서  인간에 대한 피해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간이 유일하게 완벽히 종식선언을 한 ‘천연두’는  인간이 극복한 역병으로서  1978년에 퇴치되고 종식되었다고 선언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초반에 사라졌고 앞으로 10년 이내에 전세계적으로  살아질 것이라고 평가받는 질병 중 ‘소아마비’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염병은 의식주 상황이 향상 되면서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하였고 노동조건이 개선되거나 의학, 의술의 발전이 진행되었고, 보건의료의 공공성 또한 확대되고 있으니 앞으로의 전염병 치료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사람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자부심을 갖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내야 하며, 이 기회를  시스템과 인프라를 공공보건을 발전시켜 앞으로 올 전염병들을 막아내는 발판으로 작용해야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이번 이클래스를 통해 콜럼버스의 교환의 저자인 황상익 교수님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인류의 탄생이라는  책은 인류의 탄생과 함께 발생한 질병들과 그에 따른  의학의 발전과 역사를 다룬 책이다.  인류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발전해오면서 질병 또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인구가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그 질병들도 넘어가게 되어 원주민들이 구대륙에서 넘어온 질병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를 ‘콜럼버스의 교환’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의학기술은 발전해왔고 덕분에 이러한 질병들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일상은 질병 중 하나인 코로나에 심각한 공격을 받고 있다. 코로나라는 질병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의 변화를 불러왔다. 황상익 교수님의 강연내용 중에서 분명히 코로나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하셨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 다른 질병이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경고를 해주셨다. 코로나 이전 상황이라면 이러한 경고를 듣더라도 별로 개의치 않았을 텐데 이번에 질병이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직접 느끼게 되면서 새로운 질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이를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인 의료인들에게 감사합을 느끼게 되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이번 저자와의 만남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 문명과 질병’이다. 지금 시기와 적절한 주제인 것 같아 흥미롭게 강의를 듣기 시작하였다. 또한 의학과 관련된 저자가 나오셔서 설명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다. 코로나 뿐 만 아니라 인류에 위협적인 전염병들의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EX) 두창 (천연두) 1960년대 10년동안 천연두를 없대기 위해 많은 돈을 들였더고도 한다. 또한 건강 증진의 주요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의학 외적의 요소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하셨다. 예를 들어 ‘결핵’이 어느 순간 줄어들었다.
이는 의식주, 주거 환경에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다른 병들도 마찬가지로 이런 외적 요소도 잘 지켜져야 병에 걸려도 잘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현 코로나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사람들이 의학 외적인 요소, 감염 예방 수칙을 어긴다면 의미가 없을 것 이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나와 관련없는 의학적 이야기라 처음에는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강의를 듣다보니 의학적인 이야기보다는 교양적인 부분의 느낌을 더 많이 받았다.
이렇게 의미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저자와의 만남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도서 행사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코로나19으로 진행하기 힘들어졌다. 그래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더라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코로나 시대, 문명과 질병에 대해 강의를 듣고  코로나19로 인해 항상 받은 피해만 의식했던 것 같다. 코로나19로 대학에 입학했지만 등교를 못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없어지고 제한받는다는 느낌이 강하고 한탄만 했었다. 그런데 이번 온라인 저저와의 만남을 가지고 난 후 생각이 바뀐 것 같다. 
 질병으로 인해 그리고 감염병으로 인해 지난 세월부터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고 지금 코로나19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크게 휩쓸고 간 후 문명을 발달시켰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이번 코로나19도 지나간 후 문명적으로 더 발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포스트코로나로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벌어질 경제적인 악화, 전과는 다른 생활에 걱정이 앞서는 것도 있지만 질병이 지나간 후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이나 보완해야 할 점들 등을 다시 단단히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코로나 발생 이전의 사회로는 돌아갈 수 없다.” 라는 학계의 말 처럼,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콜럼버스의 교환>이라는 도서는 필독해야만 할 가치가 있었다.
황상익 저자님의 말씀처럼, 질병과 문명은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둘의 관계를 끊어낼 수도, 질병을 완전히 박멸할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우리는 질병이 만든 문명에 적응하고 슬기로운 대처법에 대한 강구만이 최선으로 보여진다. 여러모로 막막한 상황이지만,  현 상황을 똑바로 마주하고 알기 위한 노력이 절실해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해 심도 있게 재고해 볼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현재 우리에게 나타나는 질병들은 동물로부터 감염되고 있다. 아메리카에는 아시아보다 질병을 걸리는 확률이 적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메리카 대륙에는 가축을 키울 동물들이 아시아 대륙보다 많지 않았다. 가축은 우리가 살기 위해 필요하지만 감염병도 생기게 된다. 감염병의 사례를 살펴보면 아타네 역병, 안토니우스 역병, 흑사병, 콜롬부스의 교환, 결핵과 콜레라, 인플루엔자 등이 있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까지 있다. 앞으로도 우리에게는 감염병이 점점 증가할 것 같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의식주 생활의 향상이 필요하다. 노의학, 의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또한, 보건의료의 공공성으로 사회, 국가, 인류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나갈 문제이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우리나라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을 때 ‘코로나’라는 전염병이 이렇게 오랫동안 소멸되지 않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머지않아 치료제나 백신이 나와 예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10개월이 넘도록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지 못하는 걸 보며 자연스레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또 다른 감염병들의 역사를 알고 싶었다.
강연을 듣고 난 후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문명의 양면성을 알 수 있었다. 1492년에 콜럼버스 원정대가 카리브해의 섬을 발견한 이후, 유렵인들과 아메리카 원주민들 사이에 평화 또는 비평화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며 양 대륙간 물자교환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여러 질병의 교환도 나타나게 되었다고 한다. 가축을 사육하는 것 역시 인간에게 유리한 점이 있지만 그 가축으로 인해 많은 감염병을 안겨주었다는 것 역시 알 수 있었다. 문명의 발달로 우리가 코로나 같은 감염병을 맞닥뜨려야 하는 것은 싫지만 서로 배려하고 협력해서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제, 사회, 문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사람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다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올지 걱정하는 의견도 많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황상익 교수님의 책도 접하고 코로나 시대, 문명과 질병강연을 들으면서 과도한 걱정은 덜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문명의 발달과 함께 나타난 다양한 질병들과 그것들을 이겨내 온 역사를 들을 수 있었다. 또 감염병 등 질병 퇴치와 건강 증진에 필요한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우리나라의 건강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 현대에는 국가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질병의 전파 속도는 빨라졌지만 생활 수준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고 사망률도 줄어들고 있으며 질병이 발생함에 따라 의학, 의술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에도 그래왔듯이 코로나19, 문명의 발전에 따라 앞으로 발생하는 질병들도 인류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콜럼버스의 교환이란 말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이름을 따온것이다. 구대륙과 신대륙사이에서 다양한 교류와 교환이 이루어졌는데 이중에 자의에 의해서 이루어진 교환들도 있었지만, 타의에 의해서 이루어진 교환 또한 있었다. 감염병과 풍토병등이 바로 그것이다. 강의의 시작에선 중세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생존자 곡선들을 보여주며 그동안 인류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질병과 감염병에 대해 헤쳐나가왔는지를 말했다.
한편 인류역사에 남을정도의 위력을 보여준 감염병들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아테네 열병부터 시작하여 중세유럽을 뒤흔들었던 흑사병, 그리고 아메리카대륙 원주민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콜럼버스의 교환등등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현시국에서 가장 문제되고있는 코로나바이러스등이 있었다. 이 콜럼버스의 교환이 이번강연의 핵심주제였는데 신대륙 발견을 통하여 구대륙과 신대륙사이의 작물과 가축들이 교환되는 와중에 감염병들 또한 전염이 되었고 그로인해 신대륙에 살던 원주민들의 대다수가 죽음을 맞이하게된 일이었다.
강연은 또한 감염병의 병독성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는데 감염병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병독성이 줄어든다 설명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병의 내성이 생기고 연구또한 진행되어 점차 감염병에 대한 사망률이 줄어드는 곡선그래프를 설명했다. 감염병의 예방의 경우 이전에는 개인과 가정내에서 해결하려했던 시도들이 있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수 없으며, 국가와 정부차원에서 시도해야만이 더큰 감염을 막는다고 또한 설명했다.
강연을 들으면서 콜럼버스의 자의가 아닌 어찌보면 실수에 가까운 행동으로 인해 수많은 아메리카대륙 원주민들이 감염병에 노출되어 죽어간것을 보며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다. 최근의 코로나시국에서도 많은사람들이 마스크를 잠깐 벗는 실수를 한다거나, 몸상태가 좋지않을떄 보건소검사를 받지않고 해열제를 먹는 실수등을 통해 코로나가 이와같이 재앙수준으로 퍼진것을 보면서, 이제는 모든이들이 실수를 줄일수 있도록 행동요령등을 지정하고 개개인들도 나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정부도 국가차원의 방역통제등을 시행하여 코로나시국을 빠르게 벗어나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