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클럽 활동을 위한 책을 찾다가 이 도서를 선정하여 읽게되었다.
평소에도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었고, 관련 활동들도 해왔었는데 이 책의 제목 중 ‘코로나 시대’ 가 눈에 띄어 선정하였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라는 상황 안애서의 페미니즘이 어떻게 행해지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책은 여러 저자의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양한 시각과 입장에서 각자의 견해를 들어볼 수 있어서 유익하였다. 20대 여성인 나의 시각으로 봐온 페미니즘과 저자들이 말하는 패미니즘의 차이를 알게되어 좀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페미니즘이 어디까지와 누구까지 포용해야 할지에 대한 샹각도 할 수 있었다.
전문적인 용어들과 심도 깊은 내용을 담고있어 어렵고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도 있었고, 저자들과 놓인 상황이 다소 달라 공감이 가지않은 부분들도 있었으나 다양한 관점에서, 페미니즘과 그 너머를 이야기하는 부분애 있어 유익한 책이었다.
최근, 여러 업체들에서 환경을 생각한다는 명목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이를 재활용 가능하거나 자연 상태에서 분해가 되는 물질로 바꾸는 운동을 개진해 나가고 있다. 환경 운동은 이제 사회적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사회 현상에 맞추어 환경 문제를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분석하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과연 우리가 환경을 맘대로 사용할 권한이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 많다. 우리가 바다 환경 파괴에 관해 가장 흔히 알고 있는 사진은, 코에 빨대가 끼어있는 바다거북의 사진일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바다에는 전세계 인구가 버린 플라스틱보다, 어업 활동으로 인해 버려진 그물의 양이 더 많다. 이는 우리가 텀블러나 에코백을 사용함으로써 재활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것도 물론 영향이 있겠지만, 기업적인 어업활동에 제제를 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 책은 환경에 대한 철학적인 생각도 하게 한다. 현재 인류는 환경을 마음대로 쓰고 있는데, 우리에게 이러한 권한이 있는지를 물어본다. 해당 책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했는데, 환경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었다.
코로나로 많은 것이 제약되고 힘든 요즘, 독서클럽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코로나 시대로 무엇이 문제가 되고 있는지 기존에 있던 문제가 더 악화된 것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존의 사회적인 문제와 인식에 대한 내용이 나와 많은 생각이 들었다. 독서클럽에서 토론을 통해 책에 있던 내용을 더 발전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나 자신과 주변 그리고 사회의 모습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다양한 저자가 참여해 여러 견해를 볼 수 있었고, 각기 다른 주제별로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저자가 많은 만큼 생각도 조금씩 달라서 헷갈리는 부분도 많았다. 그러나 모르고 있던 사회의 문제를 토론을 통해 알고,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어 생각을 넓힐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생긴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놀랬고 이런 문제들을 우리가 어떻게 해결해 나가면 좋을 지 더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페미니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젠더 갈등, 성소수자 등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기 때문에 인권, 또는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마치 에세이형 논문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인류와 국가, 역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하는 형식이다. 이 책은 하나의 큰 질문에 답을 한다.
‘선진국은 왜 선진국이 될 수 있었을까?’
나 역시 이 질문을 많이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역사에 관심이 있던 나는, 항상 ‘왜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는가’ 라는 질문을 많이 던졌다. ‘아주 먼 옛날에는 우리나라가 기술을 전수해주던 나라인데, 왜 우리가 식민지가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서양 국가는. 백인은 어떻게? 자주 궁금했었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을 주고자하는 책이다. 하지만 이 책(작가인 재러드 다이아몬드 역시)은 학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는다. 모순이 있는 부분이나 근거가 부족하다는 부분이 지적받는다. 하지만 나는 이런 중요한 질문에 답을 하고자 노력했다는 사실만으로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독서클럽에서 이 책을 친구들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우리는 4번의 만남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매번 다른 주제로 토론을 하면서 참 많이 놀랐던 거 같다. 같은 책 같은 질문인데 대답이 매우 달랐다. 집중한 부분이 달랐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집중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면 이 책의 리뷰를 이어가 보고자 한다.
이 책에 ‘가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나는 가축이 왜 가축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 적이 없었다. 돼지,소,양 등의 가축은 왠지 당연히 ‘가축’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은 여러가지 이유로 가축이 가축이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인간은 역사의 과정에서 동물들을 평가해왔다. 성격, 고기를 얻는 효율성, 크기, 등의 여러 요건을 따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편의상 인류를 ‘우리’라고 하겠다)는 많은 가축을 키우지만 실제로 그 종의 수가 많지는 않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의문이 생겼다. ‘생존이 중요한가, 행복이 중요한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우리가 가축을 선택한 것도 맞지만, 가축도 우리를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돼지가 인류의 가축이 되지 않았다면 이정도로 많이 번식할 수 있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 돼지, 양 등의 가축은 인류를 선택해 자신들의 개체 수를 늘리는 선택을 한 것이다. 하지만 그 개개인의 가축의 행복은 잘 모르겠다. 동물공장에서 자란 이들이 행복한가에 대한 답은 솔직히 정해져 있다. 아마도, 불행할 것이다.
이렇듯 이 책은 중요한 큰 질문에 답을 한다. 하지만 읽다보면 독자는 또 다른 질문을 하게 된다. 내가 인문학을 즐기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즐기게 되는 마성의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내가 이 책을 읽기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여러 질문들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다.
이 글 초반에 언급한 ‘왜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됐을까’에 대한 답을 내리자면, 나는 ‘지리’에 대한 내용을 통해 일본의 성장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한 국가의 성장은 보다 복잡한 부분이지만 말이다) 일본은 ‘섬’이라는 장점을 통해 힘을 키울 수 있었다. 다른 나라의 간섭을 받지 않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다 보니, 옆의 중국이라는 큰 대륙에게 지속적으로 간섭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은 그러한 간섭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다.
글을 마무리 하자면, 이 책은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대답을 얻을 수 있었다. 당신이 세상에 대한 하나의 질문이라도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책은 현재의 환경 문제에
대해 고발하며 후 세대와 인류의 미래에 다가올 위험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가 보여주는 환경 문제와 그 원인은 인간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인간 개인의 생각에서 시작되는 문제와 기업과 정부 더 크게는 나라 때문에 일어나는 환경 문제를 보여줍니다. 이 책에서 실제 사례들과 통계 자료를 보았을 때 환경 문제가 점점 가까워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환경 오염은 인류의 발전 속도와 비례함을 느꼈고 지금 누리던 것들을 앞으로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환경 오염과 미래의 지구를 위해서는 개인적인 생각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먼저 생각이 들었습니다. 뻔한 말 이지만 ‘나 하나 쯤 이야’ 이라는 말을 항상 경계하고, 최근 쏟아지는 녹색 정책들이 정말 환경을 위한 정책인지 아니면 기업의 이익을 위한 마케팅 수단인지 비판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과 정부 차원에서도 단기적 이익을 위한 녹색 정책이 아닌 진심으로 환경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처음 이책을 선택할 때 책의 부제목인 <우리는 더 이상 성장해서는 안 된다.>라는 글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였다. 전 세계 모든 나라가 경제성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데 더 이상 성장해서는 안된다?라는 말이 어떤 말일지 궁금했지 때문이다. 지구의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가. 이에 대해 우리는 뉴스, 책 등을 통해 이미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체감이 되는가?라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경문제보다는 자신의 경제상황, 가족 등 여러 문제가 더 중할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여러 문제들의 해결책이 바로 환경문제의 해결이라 제시하고 있다. 근 몇백년 사이 인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엄청난 과학기술 등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한 성장 위주의 정책으로 물질적인 풍요를 이루어 냈다. 하지만 무한할 줄 알았던 지구의 자원은 점차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현재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기에 성장 위주의 정책들을 남은 지구의 자원과는 무관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런 행위가 문제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지구가 우리에게 여러번 경고하고 있었다. 빙하가 녹고 예상하기 힘든 자연현상 등 경고의 방식은 다양했다. 이제는 지구인 모두에게 근본적인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풍요로운 현재의 삶을 유지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지 지구인 모두가 인지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움직여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환경문제에 대해 얼마나 무감각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렇기에 시작은 나부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