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비교과 포인트를 준다는 공지를 보고 우연히 이 강연을 신청해 듣게 되었다. 하지만 단순히 비교과를 위한 마음에 신청했지만 그 이상의 생각과 다짐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 항상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읽으려면 바쁘다는 핑계로 뒤로 미루고 결국은 읽지 못한 적이 많은 것 같다. 이 강연을 듣고 방학을 하고 책을 자주 읽어야겠다는 열정이 다시 생겼다. 요즘 책이 아니어도 스마트폰으로 보고 읽을 것들이 너무나도 넘쳐나는 세상이기 때문에 더 책에 관심을 가지고 진득하게 읽기 어려운 세상은 맞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상황 속에서도 책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매력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꾸준히 책을 찾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도우 작가님 말씀 중 영화나 책 모두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하는 과정을 여행에 비유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나 역시 막상 책이나 영화를 보려고 해도 무엇이 내 취향에 맞을지 알 수가 없어서 잘 보지 않게 된다. 베스트셀러로 나온 책들이 있지만 그것이 모두 다 나의 취향과는 맞지 않기때문에 참고는 할 수 있지만 무조건 내 취향과 맞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내 취향이 아닌 것을 읽고 보게 되더라도 그것이 실패가 아닌 나만의 취향을 찾기 위한 과정이고 그 안에서도 배울 점은 있다고 생각하니 도전을 해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다양한 책을 읽으며 나만의 취향뿐 아니라 내가 아직 모르는 나 자신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한다. 우연히 신청해서 본 강연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강연이었고 내가 잘 모르는 출판계 사람들의 생각과 그 산업만의 고충도 알 수 있었다. 이도우 작가님에 대해서도, 작가님의 생각 및 가치관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도우 작가님처럼 자신의 분야에 애정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나 역시 작가님과는 다른 분야를 전공하고 있지만 내 분야, 전공에 애정을 가지고 나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꼭 이도우 작가님의 책들을 구매해서 읽어보아야겠다.
스마트폰과 코로나시대, 대학생의 독서를 주제의 강연을 이번에 듣게되었다. 코로나가 계속되며 책의 수요가 늘었다는 말에 펜데믹이 가져오는 변화가 여러 다양한 면에서 다가온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했다. 책이 없는 사회, 미래는 어떨 것인가?라는 물음에 독서에 관하여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독서에 대한 관심은 많고 쌓아두는 책의 양도 많다. 하지만 시간에 쫒겨서 당장 급한 일에 밀려서뿐만 아니더라도 책을 읽기엔 지쳐서등등 여러저러한 이유를 갖다 붙이며 안 읽는다. 물론 책을 사는 것 많으로도 출판계의 빛과 소금이되겠지만 그렇게 미루는 나를 보면 뭐랄까 한심해 보일떄가 가끔 있다. 왜 일까 책은 무엇이길래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할까. 책을 읽는 행위자체가 아니라 읽을때 책에 빠져들때의 그 느낌, 덮을때의 그 아쉬움을 알면서도 독서를 미루는 것에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휴대폰 만질시간에 책이라도 한페이지 읽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도우 작가님의 작품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관심이 생겼다. 그가 유려하고 담담하게 말하는 내용은 흥미로웠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서 이도우작가님을 알게되어서 책에 관심이 있는 독자로써 매우 기쁘고 책에 관한 정보와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도우 작가님과 함께하는 스마트폰과 코로나 시대, 대학생의 독서에 대한 강연을 e-class를 통해 수강하게 되었다. 직접 학교에서 작가님을 만나 강연을 듣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서 강의로 듣게 되었다.
원작이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반영하기도 한 책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다. 드라마로 반영을 한다고 했을 때 반가웠다. 도서를 읽었을 때는 굉장히 따뜻한 도서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책이다. 도서의 두 사람 간의 감정변화나 상황의 변화를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잘 표현한 점이어서 좋다. 담백함이 많이 있는 책인 것 같다. 치열하게 살아갈 때가 있으면 쉬어갈 때도 있는 것이다.
작가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함께 이야기 해주셔서 강연이 더욱 풍성해진 기분이었다. 질문에 관한 영상도 함께 있었는데 사람들의 Q&A영상의 내용도 궁금해서 함께 보게 되었다. 또한 강연에 자막이 함께 달려있어서 더욱 보기 편한 강의가 되었다. 이 강연을 듣기 너무 잘했다고 생각할 만큼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도우 작가님을 화면으로라도 뵐 수 있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얼떨결에 간 첫 저자와의 만남. 근로 중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 문학문화콘텐츠 트랙을 선정하면서 올해 스토리텔링의 세계를 수강하게 되었다. 과제로 스토리텔링 과제가 주어졌고 나는 소설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글을 써내려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플롯, 주제, 장면 구성 등 중간고사를 준비하기 위한 이론을 암기하였지만 실제로 적용하기가 어려워 펜만 끄적이고 있었다. 이 때 마침 이도우 작가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우연히 찾아왔고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을 물론 읽지 않았지만, 서점에 가면 어느 책보다 먼저 찾을 수 있는 책이지만 읽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긴 했다. 그렇지만 학우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간략한 줄거리를 알게 되었다. 또 학우가 이런 질문을 하였다. “글을 쓸 때 어디서 영감을 받나? 밤에 감성적인 글이 써지는 것 같다.” 라는 질문에 작가님은 감성적이긴 하지만 오그라드는 느낌이 있어 다음날 수정해야 한다라는 어조로 말씀하셔서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또, 한 단계 더 들어가는 독서 방법을 알려주셨다. 남들이 추천하는 베스트 셀러보다 내가 타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도서를 할 수 있는 능동적 독서를 하기 위해 좋아하는 작가를 선정하여 읽는 것을 알려주셨다.
7전공을 하면서 많은 소설을 읽으며 그 재미에 빠졌는데 방학 중에는 작가 선정하여 파고드는 방식으로 하루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결국 글은 나에 대한 이야기, 나 자신을 납득시키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앞으로 글을 열심히 써봐야겠다.
얼떨결에 간 첫 저자와의 만남. 근로 중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 문학문화콘텐츠 트랙을 선정하면서 올해 스토리텔링의 세계를 수강하게 되었다. 과제로 스토리텔링 과제가 주어졌고 나는 소설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글을 써내려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플롯, 주제, 장면 구성 등 중간고사를 준비하기 위한 이론을 암기하였지만 실제로 적용하기가 어려워 펜만 끄적이고 있었다. 이 때 마침 이도우 작가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우연히 찾아왔고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을 물론 읽지 않았지만, 서점에 가면 어느 책보다 먼저 찾을 수 있는 책이지만 읽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긴 했다. 그렇지만 학우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간략한 줄거리를 알게 되었다. 또 학우가 이런 질문을 하였다. “글을 쓸 때 어디서 영감을 받나? 밤에 감성적인 글이 써지는 것 같다.” 라는 질문에 작가님은 감성적이긴 하지만 오그라드는 느낌이 있어 다음날 수정해야 한다라는 어조로 말씀하셔서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또, 한 단계 더 들어가는 독서 방법을 알려주셨다. 남들이 추천하는 베스트 셀러보다 내가 타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도서를 할 수 있는 능동적 독서를 하기 위해 좋아하는 작가를 선정하여 읽는 것을 알려주셨다.
7전공을 하면서 많은 소설을 읽으며 그 재미에 빠졌는데 방학 중에는 작가 선정하여 파고드는 방식으로 하루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결국 글은 나에 대한 이야기, 나 자신을 납득시키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앞으로 글을 열심히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