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해원과 임은섭, 31살의 주인공인 남녀, 북현리로 돌아간 해원과 독립서점을 운영하고 있던 은섭을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였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요약하면 5가지 정도가 떠오릅니다. 자기 전에 노래를 들으며 읽는 시간이 많았는데 정준일의 잔잔한 노래들과 정말 잘 어울리는 소설이었습니다. 은섭이 항상 블로그에 올리는 비공개글이 생각이 납니다. 그가 쓰는 글의 맥락이 제가 군대에서 쓰던 일기와 참 비슷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그것을 보며 과거의 기억을 회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소설의 마지막에는 반전이 있었는데 내가 그 사람에 대하여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맘 졸이며 읽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고 드라마도 찾아보았는데 배우들의 얼굴과 목소리가 책의 인물과 매치가 되며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해원은 살아가는 동안 자신을 옭아매고 채찍질하며 살아갔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은섭이 하는 말을 무의식중에 삐뚤게 바라보며 무엇에 이끌리듯이 모질게 생각하는 마음은 왜 그런 것일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장편소설)
오프라인으로 직접 참여하기에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강연을 듣게됐는데, 그 사실이 너무 아쉽게 느껴질만큼 의미있고 재미있었던 강연이었습니다. 요즘들어서 젊은 사람들이 긴 글을 잘 읽지 못하고 독서 근력이 짧아졌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을땐 공감이 많이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저 또한 스마트폰을 가지기 이전에는 책을 자주 빌려 읽기도 하고 사서 읽기도 하면서 책을 자주 접했기 때문에 집중력있게 독서를 하는 것이 가능했는데, 요즘에는 sns를 많이 이용하게 되고 그렇다보니 짧고 핵심만 정리되어 있는 글들을 많이 접하게 돼서 이보다는 훨씬 긴 분량인 책을 읽는 것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작가님께서 말씀하셨던 페이퍼백과 같이 간단한 책을 출판하여서 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건 어떨까에 대한 의견에 조심스럽게 동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페이퍼백만을 구매하고 읽게 되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만 이것을 계기로 깊이 있는 독서를 향하는 시작점이 만들어지게 된다면 책을 읽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고 다양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둘째로 추천작만을 따라가기 보다는 내가 직접 책을 선택해서 읽으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또한 서점이나 인터넷에서 책을 구매할 때 베스트셀러에 올라온 책들만을 구매하거나 메인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위주로 사서 읽는 편이었고, 또 나의 취향에 맞는 책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추천작이 아닌 직접 선택해서 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강연을 통해서 나만의 책을 찾는 것에 대한 접근 방향을 알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또다른 작품을 읽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의 흔적을 따라간다는 말이 너무 인상깊게 남았고, 이제부터 책을 고를때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이러한 방법을 이용해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찾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단순히 지루하고 어려운 시간이기 보다는 나를 발견하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라는 작가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는 나의 취향을 하나 둘 알아가며 나와 꼭 맞는 책을 찾아보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흔히 말하는 인생책이라는 것도 한 번 찾아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방에서 혼자 녹화된 강연을 들었던게 많이 아쉽긴 했지만 배워가는 것도 많았고 생각도 더 많이 하게 되는 뜻깊은 강연인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도우 작가님의 가치관이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강연에서도 다시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많이 알게됐고, 시간이 날 때 꼭 한번 그 작품들도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말씀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이도우 작가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윈터 에디션: 드라마 방영 한정판)(전2권) (이도우 장편소설)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휴대폰을 가지고 놀고, 오랫동안 핸드폰을 가지고 놀면 많은 해를 끼칠 수 있다. 우선 손손가락의 활동이 너무 피곤하고, 노손하고, 게다가 감기에 걸리면 손가락간 관절염을 유발하기 쉽다. 손목을 자주 움직여 손목의 근육과 소프트 조직이 손상되어 손목의 힘줄염이 생길 수 있다. 손목 힘줄염은 무균성 염증으로, 활동할 때 통증이 눈에 띄게 강화되고 손목 관절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휴대전화를 하는 것은 인체의 눈과 시력에도 큰 해를 끼친다. 지금 이 시대는 이미 휴대전화를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많은 편리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가 집에서 할 수 있도록 하면 상대방을 볼 수 있고, 온라인 쇼핑, 온라인 지불, 집에서 하면 표를 살 수 있고, 집에 앉아 있으면 식당, 노래방 등 모든 장소를 주문할 수 있고, 심지어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여행, 여행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핸드폰이 없어서 정말 불편하고 익숙하지 않네요. 휴대폰을 배우는 것은 휴대전화를 기초로 학습 기능을 늘리는 것으로, 휴대폰을 보조로 하고,’ 학습’ 을 위주로 한다. 학습 휴대전화는 주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유학생이 사용하는 전용 휴대전화에 적용된다. 가지고 있는 기능은 교재, 실용 교과서 학습을 일체화한 전능화 교육 도구로,’ 교육’ 을 목표로 해야 한다. 학습에 뚜렷한 보조 효과가 있다. 휴대할 수 있고, 언제든지 학습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바로 휴대폰을 배우는 데 필요한 가치다. 휴대폰은 전화로 사용할 수 있어 의사소통이 더욱 편리하고 빨라진다. 휴대전화가 없는 시대에는 사람들이 만나고 비둘기를 통해 장거리 소통만 할 수 있고, 휴대폰은 이 모든 것을 바꿔놓는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전화명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발발하여 전 세계 휴대전화 산업 체인에 미치는 영향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 전염병 기간 동안 전 세계 TOP 급 휴대전화 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하는 등 해외 휴대전화 업체들의 영향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현재 해외 휴대전화 업체들은 수요 감소를 겪고 있다. 생산능력이 부족하고 재료가 부족하다. 품절 등 문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윈터 에디션: 드라마 방영 한정판)(전2권) (이도우 장편소설)
연설을 통해 휴대폰과 전염병의 특징과 그들의 관계를 천천히 이해하게 되었다. 이 현대사회에서 휴대전화는 컴퓨터를 가지고 인터넷을 연결할 필요 없이 인터넷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템플릿, 컴퓨터명언) 이것은 사람들의 생활에 가져온 편리함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바꾸었다가 나중에는 더욱 지능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윈스턴, 인생명언) 휴대전화의 발전으로 다양한 앱도 사람들의 시야에 들어갔다. 그 중 공부가 그 중 하나다. 휴대전화 상하사전 앱으로 단어를 조회하고 공개 수업을 볼 수 있다. 모두의 학습을 생활 속으로 들여보내다. 항상 최신 글로벌 정보를 확인하십시오. 이것은 사람들에게 신문을 주문할 필요도 없고, 물론 지금은 신문잡지의 존재를 대체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하며, 이는 상인들에게 더 중요할 수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윈스턴, 신문명언) 그러나 그는 또한 해로운 휴대폰으로 방사선 작용을 한다. 휴대전화 자기장이 사람의 몸에 접근하면 오랫동안 우리의 뼈를 변형시키고, 구부리면 통증 증세가 생기고, 휴대전화의 방사선 작용도 뇌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으로 지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걸어서 핸드폰을 할 때, 운전을 할 때, 주의력을 분산시키고, 주의력을 집중하지 못하고, 일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며, 심지어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장시간 휴대전화 통화를 사용하면 쌍발 통화 소리가 너무 크면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청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비디오 시청, 음악 듣기 도구로 사용하고, 장시간 비디오 소리를 확대하고, 이어폰을 착용하면 전체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우리 고막의 양호한 발전에 불리하여 청력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전염병의 원인으로 모두 집에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는 그의 편리함을 더 잘 반영하고 있지만, 전염병 원인인 휴대전화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발 폐렴 전염병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의 정상적인 업무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 영향은 이미 각 업종, 각 분야로 확대되었고, 그중에서도 반드시 휴대전화 업종을 포함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국내 휴대전화 제조사와 시장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 자신의 경제가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아 구매력이 떨어지고 교환기 빈도가 느려져 올해 국내 시장의 전체 출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장편소설)
이도우 작가님이 강연 중에 여러 번 언급하셨듯이 현대 사회에서 독서는 쇠퇴하여 있다. 사실 나도 전공책을 제외한 문학책은 별로 읽지 않지만, 웹툰이나 인터넷에 적혀있는 짧은 글을 더 선호한다. 그렇기에 이 강연이 있기에도 무언가를 읽는 행위가 줄어드는 현상은 효율적인 측면을 가장 중요시하는 현대사회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해 보았다. 또한 이러한 일들은 독서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여러 분야 및 주변에서 느껴졌기에 책을 선호하지 않은 나에게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강연이었다.
평균적으로 15분 이내에 짧게 편집된 유튜브 영상, 짧게 요약된 글을 즐기고, 가볍게 즐기는 웹툰과 인터넷 소설들이 앞서 말했던 효율적인 것을 선호하는 사회적 현상의 예시 라고 생각한다. 앞서 문제라고 적었지만 사실 효율적임을 찾는 공학인의 입장에서는 별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에 바뻐 휴식할 시간도 없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편한 방법을 갈구하고 그것을 선호하는 건 당연한 얘기를 넘어 조금이라도 휴식을 원하는 몸부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정보가 짧아질수록 그 안에 담겨있는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길고 넓게 봐야지만 느껴질수 있는게 있다. 아이러니하게 나 조차도 2시간 가량되는 영화를 꺼려하고 10분으로 나누어진 유튜브 영상 여러개를 보는 편을 선호한다. 그렇기에 좀 더 긴 이야기의 가치가 집중될 수 있는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글을 쓰다 보니, 문득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스가 생각이 난다. 산업화로 인해 기계적으로 변해가는 현대인과 사회를 풍자화한 영화이다. 효율을 위해 기계로 대체되던 사람들로 시작된 이야기가 어느틈에 독서라는 비정형적인 사고까지 적용되었다고 느껴진다. 이러한 현상들이 계속 되어간다면 언젠가는 인간의 사고조차 효율을 추구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최근에 문과가 이과에 비해 비선호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취업적인 측면에서도 좋지 못한 이야기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단순한 설레발로 끝날 이야기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장편소설)
우연히 학술정보관 사이트를 둘러보던 중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고 흥미가 생겨서 대면으로 강연 참여 신청을 넣었다. 강연 대면은 소수의 선착순 폼을 제출해야 가능했는데, 다행히 운이 좋게 선착순 안에 들어 실제로 이도우 작가님을 뵙게 되었다. 이도우 작가님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등의 책을 집필하신 분이다. 강연 서론에서 작가님의 책에 대한 기본적인 줄거리나 집필하실 당시의 배경을 설명해주셨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책은 작가님이 집을 떠나서 혼자 여러 곳을 다니며 힐링 하실 때 쓰신 책이라고 말씀해주셨고,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책은 소박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 쓰신 책이라고 하셨다.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책은 작가님의 작품들 중 제일 많이 안 알려져서 아픈 손가락이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자신에게는 더 애틋하고 소중한 작품이라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간략하게 책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본래 강연 주제였던 “스마트폰과 코로나의 시대에 대학생의 독서”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을 말씀해주셨다. 작가님은 현재 활발한 스마트폰 시대로 인해 정보가 수도없이 많아 마음에 들지않으면 끝까지 보지않고 다음거로 넘어가버리는 것처럼, 빨리빨리 하는 문화와 트랜드가 자주 바뀌는 흐름이 더욱 거세졌고 이로인해 많은 사람의 책에 대한 집중력과 독해력이 감소하는 것 같다며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언급하셨다. 이런 감소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최근 책이 팬시 류로 변화하는 추세가 늘어난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실제로 작가님도 양장본이나 시즌마다 책의 표지만 다르게 재 출시하는 등 디자인적인 면에도 힘을 많이 쏟으셨다고 한다. 물론 이로인해 책을 어려운 존재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책에 대한 장벽이 낮아질 수도 있으나, 책 본연적인 글에 집중해줬으면 하는 글을쓰는 작가로서의 바람도 섞여 있는 듯했다. 또한, 독자가 읽을 책을 고르는 팁을 알려주시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바로 추천 책 목록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추천 목록, 베스트셀러에 연연하다 보면 자신이 직접 책 고르는 선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책을 선택해서 읽는 방법을 권장하셨다. 이와 비슷하게 강연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Q&A 시간에서, 어떤 학우가 글을 쓸 때 독자타겟팅을 생각 안 할 수가 없을 텐데 작가님은 글의 독자 타겟팅을 어떻게 설정하고 쓰시냐는 질문이 있었다. 이 질문에 작가님은 글에 대한 1순위 독자를 나 자신으로 둔다고 하셨다. 독자 타겟팅을 먼저 설정하고 글을 쓰다 보면 처음부터 글 쓰기가 너무 힘들기에 타겟팅에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글을 쓰다 보면 다른 사람도 좋아하는 글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사실 필자는 작가님의 책을 다 읽어보진 못 했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작가님의 철학을 들으면서 정보가 많아 남에게 휘둘려 자기 자발적인 선택을 하지 못 할 때가 있는데 이런 나에게 용기가 생겼고, 작가님이 작품에 애정도가 얼마나 있으신지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장편소설)
이도우 작가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 뜨끔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항상 책을 읽을 때 내 스스로 읽고 싶은 것에 초점을 두어 찾기 보다는, 유명한 작가의 책 혹은 사람들이 많이 추천해주는 책들 중심으로 읽기에 바빴었고 나의 선택으로 고른 책들은 재미가 없나 혹은 별로인가 하는 스스로의 선택을 의심하는 행동들도 많았다. 항상 방학기간만 되면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는데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못해 잠시 책과 멀리하는 삶을 살았는데, 이도우 작가님의 강연을 보니 그동안 본인이 얼마나 책과 떨어져 살았음을 조금 인지하게 되었다. 본인도 작가님이 언급하신것과 같이 쉬는시간이나 잠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책을 고르기보다는 넷플릭스나 영화감상 혹은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시간을 가지는데, 이제는 그런 힐링 시간도 많이 가졌으니 , 원하는 책을 직접 고르고 읽으며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릴지라도 하나의 책을 잡고 끝까지 읽어 나가는 그런 취미 생활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본인은 일본작가들의 추리소설 혹은 일본작가들의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여 책 읽는 시간을 갖게 된다면 거의 대부분은 일본작가들의 책을 읽는데, 이제는 그렇게 나의 그동안의 고집대로, 취향대로만 항상 비슷한 느낌의 책을 읽기보다는, 한국 작가들의 책도 많이읽고 그렇게 되어서 내가 좋아하는 한국 작가들도 있는 그런 독자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 본인은 이번 강의를 통해 이도우 작가님들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드라마도 방영하실 정도로 유명하신 분인데, 작가님이 쓰신 드라마를 시청할까도 했었지만, 그렇기 보다는 책의 감성을 느낀다음에 드라마를 접하는게 작가님이 쓰신 의도와 그 감성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다음에 여유를 가질 시간이 생기게 된다면, 작가님의 책을 먼저 읽고 드라마를 접하게 된다면 더 재미있게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끝으로 이번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고, 또 대중들의 선택에 의존하는 습관이 아닌 내가 직접 고르고 느끼는 것에 대한 확신등에 대한 스스로의 지향성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뮤지엄 X 여행 (공간 큐레이터가 안내하는 동시대 뮤지엄)
이번 테마가 있는 독서 아카데미 뮤지엄 여행 1차를 보고 좋았던 기회여서 2차도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함께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어린시절 학교나 프로그램 등 거의 강제로 갔었던 역사 박물관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박물관을 갔던 기억이 없고, 성인이 되어서 전시회도 정말 손에 꼽을 만큼 밖에 가지 않았고, 기회가 없었어서 여태 해외에서도 물론 한 번도 가지 못했다. 거기다 하필 시국이 시국인지라 당분간도 아예 꿈도 못 꾸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내가 박물관과 전시회 등에 아예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의 관심 분야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 아쉬움과 후회가 컸다. 그래서인지 이번 프로그램이 더욱 반가웠고 특히 현시점에서 나에게 필요한 아주 좋은 기회였다. 저번에 이어서 이번 2차에서는 아시아 뮤지엄 여행으로 서울 한국가구박물관, 정선 사북탄광문화관광촌,일본 데지마아트뮤지엄,오사카 빅뱅아동관, 여러 박물관을 간접적으로 체험을 하게 되었다. 박물관이 종류가 다양하고 많을 것이란 것은 지레짐작으로 알고 있거나 당연하다는 생각은 해 봤지만, 이렇게 세부적이고 전문적으로 곳곳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줄은 몰랐을 정도로 앞서 말했듯 나의 관심 분야라고 하기에 너무 무지했던 본인의 부끄러운 모습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여러 시야도 확장시켜나갔던 의미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지금 이루기 어렵기에 더욱 더 간절해지도 한 것 같다. 다음에 해외 여행의 기회가 온다면 꼭 소개된 박물관을 포함해 다른 박물관의 방문도 함께할 것을 스스로 약속하였다. 아쉽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로 갈 수 없는 현실이지만, 여기서 안타까워만 하거나 그치지 않고 이렇게도, 이외에도 간접적으로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당연히 많고 다양할 것이라는 생각이 또한 들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의 버킷리스트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찾아보고, 실천에 옮겨 나만의 하나의 특별한 의미있는 활동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뮤지엄 X 여행 (공간 큐레이터가 안내하는 동시대 뮤지엄)
최미옥 작가님의 두번째 강의를 듣고나서,
일본에 위치한 데지마 섬 아트 뮤지엄, 오사카의 빅뱅 아동관, 정선의 사북 탄광 문화 관광촌,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 가구 박물관을 순서대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들었던 생각은 오사카의 빅뱅아동관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국가의 미래가 바로 자라나는 아이들이며, 긍정적으로 자라나며 좋은 것을 보고 배워야한다는
교육 기조를 바탕으로 아낌없고, 적극적인 투자를 하였다는 것에 한번 놀랐습니다. 그 시대에 철저한 스토리텔링, 철저한 세계관을 하나의 박물관이라는 공간에
펼쳐 놓았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스토리텔링 디자인은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다 큰 어른들도 흥미를 느낄만한 것에 틀림없고,
어린이 박물관이 꼭 어린이들만 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어린이는 분명히 어른과 동행하여 박물관을 방문 할 것이고, 그 공간은 ‘어린이’박물관이라고 해서 어린이만 흥미를 느끼고, 공감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깨닫게 합니다.
공간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백이면 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아이디에이션 및 디자인해야 한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공감 할 수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공간 디자인이 함께 잘 융합을 이룬다면 오랜 시간 동안 명소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줍니다.
혹은, 방문자가 공간의 맥락을 잘 느끼도록 설계하여야하며, 사북문화탄광촌의 사례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꾸며놓지 않고서도 로우한, 가공되지 않은 스토리텔링도
이뤄낼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뮤지엄이라는 공간 자체가 주는 호기심과 기대를 간접적 으로나마 누려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었습니다.
말을 듣고, 사진으로만 보아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아 일 정도로 신선한 자극들을 주는 뮤지엄이었습니다.
다양한 구성물들로 전시물을 갖춘 전시 뿐만 아니라 건물과 그 장소 자체로도 볼거리를 제공 할 수 있는 곳이 참 많았습니다.
박물관의 공간 미학 위주로 풀어낸 작가의 시선을 따라 관람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뮤지엄 여행이라는 책과 강연의 컨셉 자체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뮤지엄 X 여행 (공간 큐레이터가 안내하는 동시대 뮤지엄)
1부에 이어서 2부에는 동양에 있는 뮤지엄으로 관람경험이 아름다운 일본과 한국의 뮤지엄 강연을 들었다. 먼저 데지마아트뮤지엄은 일본에 위치한 섬에 지어졌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배를 타고 데지마아트뮤지엄에 도착하면 사진으로 봤을 때 하얀색 납작한 외관이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내부 모습은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는 보통 박물관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놀랐다. 하얀색 하늘을 향해 있는 큰창과 미세한 구멍으로 인해 물방울이 올라오고 이 물방울들이 바람에 의해 움직이기도 하고 모여서 물웅덩이를 만들기도 한다는데 상상했던 관람방식과 달라서 재미있게 느껴졌고 기회가 돼서 일본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사카 빅뱅아동관은 어린이박물관인데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했던 경험은 잘 없는거같은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중점으로 두었고 뚜렷한 컨셉이 있어 우주선에 들어와 있는 듯한 건축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지어진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기술을 사용하여 이 기술들을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접하게 했다는 점이 감명깊게 다가왔다.
다음으로 한국에 있는 뮤지엄 중 한국가구박물관을 소개해주셨는데 버려진 가구들, 한옥들을 모아 이렇게 아름다운 뮤지엄을 만들었다는 점이 좋았고 한국의 정체성과 한국 특유의 멋을 잘 살린 뮤지엄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많은 외국 유명인사들이 방문해서 감탄했다는 말을 듣고 사진으로 봤을 때도 멋지고 아름다워서 실제로 꼭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계절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라고 하셔서 다른계절에 방문한다면 갈때마다 각각다른 색다른 관람이 가능할 것 같아서 좋았다.
사북탄광문화관광촌은 강원도에 있는 뮤지엄인데 광산에서 작업했던 현장을 잘 보존한 박물관이어서 당시 광산에서 작업했던 기계, 생활시설들을 관람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그당시에 있었던 일들을 상상해볼 수 있는 공간인 것 같다. 이 뮤지엄도 한국에 있어서 꼭 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한국가구박물관과 사북탄광문화관광촌은 한국에 있기 때문에 외국에 있는 다른 뮤지엄들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부담없이 갔다 올 수 있을 것 같다.
랜선여행을 통해 다양한 박물관들을 알게 되었다.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사진을 많이 보여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집중해서 재미있게 잘 들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