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얼마 전 집사부일체라는 프로그램에서 설민석 강사가 지금 코로나 사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서 강의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황상익 교수님이 콜럼버스의 교환과 질병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는 것과 어느 정도 연간관계가 있어서 좀 더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현 코로나 사태 때문에 여러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이 생겨났고 사회가 아닌 각각의 사람들도 우울증, 피로함 등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 과거에도 여러 번 질병, 역병이 수많은 사람을 집어삼켰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인류는 살아남고 더 발전해왔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사건들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대로 병에 굴복하여 고통스러웠던 2020년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힘들었던 만큼 이 사태가 끝나면 더 나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콜럼버스 이야기로 시작해서 코로나19까지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질병의 역사가 더 궁금해지는 강의었다.  피부로 와닿는 바이러스가 이번 코로나19가 처음이어서 낯설고 무섭지만, 개개인이 모여 단합하고 서로 보듬어주면 금방 끝날 사태라고 생각한다. 질병은 계속해서 생겨나기  때문에 무작정 비난하는 태도보단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강의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상기 시켰다. 현재는 과거의 역병이 일어난 때보다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에 잘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수님의 말씀 덕에 코로나로 무겁고 갑갑한 기분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인터넷에 콜럼버스의 교환을 검색했다. 이는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도착한 이후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간 교류를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제목이 왜 콜럼버스의 교환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콜럼버스가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간의 교류를 한것에 빗대어 교류를 질병으로 바꾸어 생각해보면 지금 코로나 팬더믹 시대가 전세계로 퍼져나간 것에서 답을 찾았다. 이 질병은 평소와 다른 문화 양상을 띄고 있다. 우리는 그전과는 전혀 다른 생활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강의를 보며 느낀점과 공감하는 점이 상당히 많았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비교적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실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적은 필자에게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 경각심의 정도는 아주 낮았다. 하지만 본 강연을 수강한 후에 과거로부터 이어져오는 감염병에 대한 역사와 그 영향을 알게된 후엔 비약적이진 않지만, 내가 감염병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고 안일한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됐고 반성하게 됐다. 또한 무관심했던 한국의 방역 시스템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큰 자랑스러움과 자부심, 감사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나부터 시작하여 개인 위생에 신경쓰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더욱 열중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를 이겨내고 그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요소들의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이하고 무감각했던 필자에게 경각심과 동기를 불어넣어준 강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감상문을 마친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의 강연을 들으며 코로나처럼 심한 질병이 과거에도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문명의 발전이  질병도 만들었지만 이런 질병으로 인해서 문명도 만들어진다는 것을 꺠달았다. 그리고 문명이 발전한 만큼 질병도 발전하였다. 코로나 경우에도 예방하기 위해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는데 최근에는 편리성을 더한 마스크 스트랩과 귀보호대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하고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질병이 만든 문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우리가 코로나를 접하기 전 시대에서도 지금과 같은 전세계적 질병이 몇 차례 있었다. 그 당시는 지금보다 의료 시설이나 기본적인 의료 상식들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이겨냈다. 우리 역시 이러한 역사를 통해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야 한다. 누구나 힘들고 지치는 시기지만 한명한명의 노력이 코로나 종식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인지하고 방역 생활을 이어나갔으면 한다. 또한 지금 우리나라의 방역 체계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는 말에는 특히 공감했다. 미국, 유럽 등 타 선진국의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우리는 뛰어난 시민의식과 방역 교육을 통해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 이러한 경험들은 추후에 다른 바이러스가 등장한다 할지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이번 강의를 듣게되면서 우리가 지금 겪고있는 코로나 19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었다. 처음에는 코로나 19가 지금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코로나를 방지하기 위해 초기에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정부와, 사태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예방을 제대로 하지 않고 삼삼오오 놀러다니는 다른 사람들을 원망했지만, 강의를 듣고난 후 코로나는 심각한 상황은 맞지만, 과거의 다른 질병들과 비교해서 크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며, 그 이유가 의학 기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예방으로 인해 지금 상황까지밖에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지금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고 힘들지만, 조금 더 예방을 다같이 노력해서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이 빠르게 왔으면 한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코로나는 2019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수많은 인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잦아들지 않고 있는 끔찍한 질병이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사회는 이전과 달리 ‘잠시 멈춤’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 인류의  공존과 적응을 통해 문명과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었다. 이전의 ‘사스’나 ‘페스트’, ‘메르스’ 같은 상황 속에서도 사망자 수가 늘고, 생존자 수가 줄어들었을 뿐 인류는 살아남았다. 사실상 우리는 이 ‘코로나 사회’에 점차 익숙해져 가고있다. 이 또한 우리의 현재이며, 미래에 남을 ‘코로나 문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갑하다 느껴지는 마스크 속에서의 공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을 그 날을 기대하며,황상익 교수님의 저서와 강의를 통해  문명의 범주에서 바라본 질병을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 코로나로 인해 앞으로 변화할 우리 사회의 모습이 얼마나 무궁무진할지 궁금해지고,  코로나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인간의 심리적 변화와 관련된 강의도 기대해보려 한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본 강의를 들으면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찾게 되면서 많은 질병이 생겨났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일상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질병은 인간의 문명을 바꿔버린다. 코로나19 또한 우리의 일상, 즉 문명을 바꾸어 버렸다. 직접 대면해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온택트 시기에 접어들게 되면서, 실시간 강의 , 실시간 콘서트 등으로 변화하였다. 코로나 시기이기에 추천하는 책은 ‘코로나 사피엔스’이다. 1학년 때 삶과 꿈 시간에 배운 ‘사피엔스’는 ‘코로나 사피엔스’의 내용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총 여섯명 정도인데, 한 두명 정도 오셔셔 책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처음 비교과를 신청했을 때 코로나와 관련된 강의를 하는지 모르고 비교과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큰 피해 겪고 있고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강의 주제는 더더욱 공감이 많이 되어 강의를 듣는데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았다. 강의 중 과거의 유행했던 질병들의 목록을 보여주시면서 질병 하나하나의 세세한 설명을 통해 들어보지 못했던 질병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 그중 콜럼버스의 대륙 발견을 통해 질병이 오고 갔다고 하신 것을 보며 현재 세계화로 인해 모든 국가에서 코로나라는 질병이라는 똑같은 상황에 처해져 있는 것이 현대사회의 모습만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3월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지 못했다면 한국인구의 약 3800여명이 확진자였을 꺼라는 보고서를 보며 다시 한번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신 수많은 의료진, 봉사 단체 등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강의 시작 전 교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우리의 조상들은 더 힘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훗날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속에 이야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