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역사는 길고 인류의 수명은 짧다. 우리의 건강과 수명을 해치는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은 인류가 풀어내야 할 영원한 숙제다. 잉여재산의 발생과 인구 증가는 문명의 발전을 이룩했으며, 질병의 타파를 위한 다양한 시도도 계속 된다. 그리하여 어린 나이에 명을 달리하는 일과 세균감염 등의 자연 환경으로 인한 사망률은 많이 낮아졌다.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렇게 속칭 ‘재수없는 죽음’은 줄었다만, 문명의 급속한 발전은 더욱 더 악질적인 병을 낳는다. 우리는 한 세기 넘게 사는 일이 드물다. 앞으로는 기대 수명이 120살이라고 하지만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운수가 겹쳐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질병으로부터의 안전지대는 아직 멀고도 험한 이야기이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황상익님의 말씀을 정말 감명깊게들었다 많은생각을 해보게되는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이런시간이 있다면 또 참여해보고싶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황상익님의 말씀을 정말 감명깊게들었다 많은생각을 해보게되는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이런시간이 있다면 또 참여해보고싶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한 여러 질병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 피해가 어떠했는지를 역사적으로 다뤄 강연해 주셔서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내가 현재의 이 상황이 사라지기만을 그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기회로 삼고 나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들로 만들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우리가 이 상황에서 진실을 깨닫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지혜롭게 판단해 이 시대를 이겨내고 승리해내야겠다고 다짐했던 시간이었다.
그래서 나는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들을 더욱 귀하게 사용하며, 이 상황 속에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지혜롭게 행동해야겠다.
제가 만나보고 싶은 저자는 <에이트>라는 책의 저자이신 이지성 작가입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온라인 저자와의 만남-콜럼버스의 교환(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코로나와 질병에 대한 강의라고 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와 과거의 질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강의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몇 가지 있는데 ,
첫 번째는 콜럼버스의 교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계사 시간에 콜럼버스에 대해서 짧게 배운 적이 있었는데 신대륙이 발견되고 기존의 원주민들을 착취하고
자원들을 빼돌렸다는 것만 배웠지 그 과정에서 질병이 오갔다는 이야기는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그냥 그곳에서 살고 있었던 것뿐인데 착취당하고 별별 질병들로 인해
죽고 콜럼버스의 발견은 그들에겐 정말 끔찍한 발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질병의 종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거의 질병들이 종결된 이유는 그와 관련한 의학기술이나 치료제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이겨낸 게 먼저였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왠지 코로나도 사람들이 이겨내는 게 치료제 개발보다 먼저일 것 같습니다.
작년만 해도 한 질병으로 인해서 세계가 발칵 뒤집어질 것이라곤 상상도 못할 것 같은데 매일매일 코로나의 위험 속에서 살고 있다는데 오묘한 기분이 듭니다.
코로나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지만 감염자 수는 점점 줄고 있고 코로나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요즘 하게 되는데 자부심은 가지되 자만심을 가지지는 말라는
말이 확 와닿았고 좀 더 경각심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로나가 사라진 후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모든 사람들이 질병으로 인한 걱정을 하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많이 읽지 않는지라 만나고 싶은 저자 한 분을 얘기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치고 힘든데
심리나 자기관리 등의 책을 낸 저자의 강연이 있다면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콜럼버스의 교환」이라는 책의 제목에 끌리기 시작하여 콜럽버스와 질병 및 문명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BS 역사특강 ‘질병과 인간, 의학과 문명’의 강연 내용을 정리해 엮은 이 책을 바탕으로 한 강연은 고대의 의학에 대한 내용부터 근대 의학의 발전, 현재 퍼지고 있는 코로나 시대의 의학과 인프라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던 것은 아니지만 질병과 인류 특히, 한국의 의학 역사같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토로나로 인해 의료업계와 의학에 일어난 변화에 대한 황상익 교수님의 구체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소리가 울려 말은 잘 알아듣기 힘든데, ppt와 같은 강연자료도 잘 보이지 않고 따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없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 불편했던 것입니다.
이후에 있을 많은 강연기회 중에서 한번은 변지영 작가님의 ‘내 감정을 읽는 시간’이나 김범준 작가님의 ‘말투를 바꿨더니 관계가 찾아왔습니다’같은 책처럼 감정과 이를 말로 표현하는 법, 이것들이 대인관계와 연결되는 것에 대해서 강연을 듣고 생각을 나누어 볼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저자와의 만남 특강을 듣고 나서..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에서 특강을 들을 수 없어 이렇게 온라인으로 녹화강의로 특강을 듣게 되었다.
책 제목만 봤을 때에는 이 강의가 무슨 강의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었는데 강의를 들으니 무슨 내용인지 알겠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인류가 고군분투한는 가운데 우리의 역사에서 질병은 우리 인류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 지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작가님이 질병의 역사를 우라나라 산업의 발전에 따라 말씀해주셔서 우리의 과거와 현 질병의 대해 생갹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인류가 많은 감염병을 겪었지만 의학의 발전과 사회와 인류공동체의 노력에 의해 이겨낼 수 있었고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것을 해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앞으로 코로나19도 과거와 같이 잘 대처하고 협력하고 노력한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빨리 이 힘든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만나보고 싶은 저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이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코로나 및 여러 질병, 건강에 대한 자료들과 교수님의 생각을 알 수 있어 굉장히 효율적인 강의였습니다. 신-구 대륙의 질병 교환 부분이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확실히 질병에 대한 문제는 개개인보다는 사회, 국가 및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 나왔던 질문들도 굉장히 재미있고 좋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온라인 특성상 음질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코로나 시대 ‘문명과 질병’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강연을 듣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강연을 요약하자면 시작 전과 후에 말씀하신 부분이 아닐까 싶다.
“코로나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상은 더 큰 어려움을 겪었고 더 슬기롭게 극복하였으며 이러한 조상의 지혜를 본 받는다면 슬기롭게 극복이 가능하다.” ,
“우리가 겪는 지금의 코로나19 전염병의 어려움은 과거 전염병의 피해에 비하면 적은 편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라는 내용이었다. 즉, ‘현재의 전염병은 우리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이다.
이를 깨닫게 해준 것은 강연 중 나온 하나의 질문내용이었다.
과거 도시의 공장 노동자의 수명 어떠했을까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나는 못해도 50세 전후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당시 산업의 발전으로 전세계적으로 공장이 가동되고 도시화가 진행되었을 당시의 미국 맨체스터나 리버풀의 산업노동자의 수명은 평균 15-17세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었다.
그만큼 현재는 ‘수명 100세 시대’로 불릴 정도로 의학과 의술의 발전을 통해 사망률이 감소하고 난치병이 퇴치되고 있다는 의미로 보여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만큼 발전된 현재를 살고있기 때문에 충분히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뒤흔드는 수많은 감염병들이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지만 이를 치료하는 백신이 나오고 소독제가 만들어 진다는 것은 인류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산물이 아닐까 싶다. 이번 코로나는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것인 만큼 감염경로가 분명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개인 위생이 중요시 되고 있다.
다시말해 이번 전염병은 과거보다 손쉽게 없애는 것이 가능하며, 밖에 나갈 때 마스크를 끼고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일상의 변화를 통해 종식이 가능한 병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할 때가 다시 한 번 온 것이다.
지쳐가는 일상 속 본 강연을 통해 다시금 전염병 종식의 희망을 찾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드려 소감문을 끝마치도록 하겠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이번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세계사적으로 문명의 변화에 따른 질병과 전염병의 역사에 대하여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페스트, 결핵 등 익히 들어본 질병들의 전파 양상과 당시 사회에 미친 영향력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그러면서 새롭게 배운 것들도 있었다. 새롭게 배운 것은 초기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질병 피해 양상이다. 특히 초기 아메리카 대륙에는 가축으로 삼을 만한 동물들이 없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하여 느낀 것은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질병도 문명과 마찬가지로 외부와의 교류가 있어야 발생한다는 것이다. 외부와의 교류가 이러한 측면에서 마냥 긍정적 측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깨닫기도 하였다. 이외에 정말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천연두’라는 의학 용어를 일본인들이 만든 것이다. 기존에는 ‘천연두’라는 병명이 유럽 사회에서 비롯된 줄로 알고 있었다. 결핵이 고대에도 존재하였다는 것도 새로 알게 되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질병 퇴치와 건강 증진의 주된 요인으로 의술 발전뿐 아니라, 인간의 의식주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기존에 내가 질병, 건강에 관하여 가지고 있던 관념이 약간 변한 것 같았다. 기존에는 의료 기술이 거의 절대적으로 질병 퇴치와 건강 증진에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이 행사를 계기로 의술에 많이 의존하기보다 나의 평소 의식주 생활을 우선시하여, 코로나 이후 일상에서 질병 퇴치와 건강 증진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이 저자와의 만남의 주제를 보고 의학에 대한 것이다 보니, 어려운 질병의 원리 등에 대한 것이 상대적으로 많이 다뤄질 것이라 생각하여 인문학부생으로서 약간 우려하였다. 그런데 듣고 나니 세계사의 전체적 흐름도 질병의 흐름과 동시에 제시되니 상당히 흥미로웠고, 질병이라는 것도 역사에서 상당히 간과할 수 없는 요소임을 깨달은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만나보고 싶은 저자는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지은 건축가 유현준 교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