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우리가 코로나를 접하기 전 시대에서도 지금과 같은 전세계적 질병이 몇 차례 있었다. 그 당시는 지금보다 의료 시설이나 기본적인 의료 상식들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이겨냈다. 우리 역시 이러한 역사를 통해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야 한다. 누구나 힘들고 지치는 시기지만 한명한명의 노력이 코로나 종식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인지하고 방역 생활을 이어나갔으면 한다. 또한 지금 우리나라의 방역 체계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는 말에는 특히 공감했다. 미국, 유럽 등 타 선진국의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우리는 뛰어난 시민의식과 방역 교육을 통해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 이러한 경험들은 추후에 다른 바이러스가 등장한다 할지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이번 강의를 듣게되면서 우리가 지금 겪고있는 코로나 19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게 되었다. 처음에는 코로나 19가 지금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코로나를 방지하기 위해 초기에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정부와, 사태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예방을 제대로 하지 않고 삼삼오오 놀러다니는 다른 사람들을 원망했지만, 강의를 듣고난 후 코로나는 심각한 상황은 맞지만, 과거의 다른 질병들과 비교해서 크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며, 그 이유가 의학 기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예방으로 인해 지금 상황까지밖에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지금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답답하고 힘들지만, 조금 더 예방을 다같이 노력해서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이 빠르게 왔으면 한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코로나는 2019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수많은 인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잦아들지 않고 있는 끔찍한 질병이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사회는 이전과 달리 ‘잠시 멈춤’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 인류의  공존과 적응을 통해 문명과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었다. 이전의 ‘사스’나 ‘페스트’, ‘메르스’ 같은 상황 속에서도 사망자 수가 늘고, 생존자 수가 줄어들었을 뿐 인류는 살아남았다. 사실상 우리는 이 ‘코로나 사회’에 점차 익숙해져 가고있다. 이 또한 우리의 현재이며, 미래에 남을 ‘코로나 문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갑하다 느껴지는 마스크 속에서의 공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을 그 날을 기대하며,황상익 교수님의 저서와 강의를 통해  문명의 범주에서 바라본 질병을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 코로나로 인해 앞으로 변화할 우리 사회의 모습이 얼마나 무궁무진할지 궁금해지고,  코로나와 같은 질병으로 인한 인간의 심리적 변화와 관련된 강의도 기대해보려 한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본 강의를 들으면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찾게 되면서 많은 질병이 생겨났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일상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질병은 인간의 문명을 바꿔버린다. 코로나19 또한 우리의 일상, 즉 문명을 바꾸어 버렸다. 직접 대면해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온택트 시기에 접어들게 되면서, 실시간 강의 , 실시간 콘서트 등으로 변화하였다. 코로나 시기이기에 추천하는 책은 ‘코로나 사피엔스’이다. 1학년 때 삶과 꿈 시간에 배운 ‘사피엔스’는 ‘코로나 사피엔스’의 내용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총 여섯명 정도인데, 한 두명 정도 오셔셔 책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처음 비교과를 신청했을 때 코로나와 관련된 강의를 하는지 모르고 비교과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큰 피해 겪고 있고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강의 주제는 더더욱 공감이 많이 되어 강의를 듣는데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았다. 강의 중 과거의 유행했던 질병들의 목록을 보여주시면서 질병 하나하나의 세세한 설명을 통해 들어보지 못했던 질병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다. 그중 콜럼버스의 대륙 발견을 통해 질병이 오고 갔다고 하신 것을 보며 현재 세계화로 인해 모든 국가에서 코로나라는 질병이라는 똑같은 상황에 처해져 있는 것이 현대사회의 모습만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2~3월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지 못했다면 한국인구의 약 3800여명이 확진자였을 꺼라는 보고서를 보며 다시 한번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신 수많은 의료진, 봉사 단체 등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강의 시작 전 교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우리의 조상들은 더 힘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훗날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속에 이야기가 되기를 바란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질병의 역사는 길고 인류의 수명은 짧다. 우리의 건강과 수명을 해치는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은 인류가 풀어내야 할 영원한 숙제다. 잉여재산의 발생과 인구 증가는 문명의 발전을 이룩했으며, 질병의 타파를 위한 다양한 시도도 계속 된다. 그리하여 어린 나이에 명을 달리하는 일과 세균감염 등의 자연 환경으로 인한 사망률은 많이 낮아졌다.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렇게 속칭 ‘재수없는 죽음’은 줄었다만, 문명의 급속한 발전은 더욱 더 악질적인 병을 낳는다. 우리는 한 세기 넘게 사는 일이 드물다. 앞으로는 기대 수명이 120살이라고 하지만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운수가 겹쳐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질병으로부터의 안전지대는 아직 멀고도 험한 이야기이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한 여러 질병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 피해가 어떠했는지를 역사적으로 다뤄 강연해 주셔서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내가 현재의 이 상황이 사라지기만을 그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기회로 삼고 나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들로 만들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우리가 이 상황에서 진실을 깨닫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지혜롭게 판단해 이 시대를 이겨내고 승리해내야겠다고 다짐했던 시간이었다. 
그래서 나는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들을 더욱 귀하게 사용하며, 이 상황 속에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지혜롭게 행동해야겠다.
제가 만나보고 싶은 저자는 <에이트>라는 책의 저자이신 이지성 작가입니다.        

콜럼버스의 교환 (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온라인 저자와의 만남-콜럼버스의 교환(문명이 만든 질병, 질병이 만든 문명)
코로나와 질병에 대한 강의라고 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와 과거의 질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강의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몇 가지 있는데 ,
첫 번째는 콜럼버스의 교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계사 시간에 콜럼버스에 대해서 짧게 배운 적이 있었는데 신대륙이 발견되고 기존의 원주민들을 착취하고
 자원들을 빼돌렸다는 것만 배웠지 그 과정에서 질병이 오갔다는 이야기는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그냥 그곳에서 살고 있었던 것뿐인데 착취당하고 별별 질병들로 인해
죽고 콜럼버스의 발견은 그들에겐 정말 끔찍한 발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질병의 종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거의 질병들이 종결된 이유는 그와 관련한 의학기술이나 치료제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이겨낸 게 먼저였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왠지 코로나도 사람들이 이겨내는 게 치료제 개발보다 먼저일 것 같습니다. 
작년만 해도 한 질병으로 인해서 세계가 발칵 뒤집어질 것이라곤 상상도 못할 것 같은데 매일매일 코로나의 위험 속에서 살고 있다는데 오묘한 기분이 듭니다.
코로나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지만 감염자 수는 점점 줄고 있고 코로나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요즘 하게 되는데 자부심은 가지되 자만심을 가지지는 말라는 
말이 확 와닿았고 좀 더 경각심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로나가 사라진 후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모든 사람들이 질병으로 인한 걱정을 하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많이 읽지 않는지라 만나고 싶은 저자 한 분을 얘기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치고 힘든데 
심리나 자기관리 등의 책을 낸 저자의 강연이 있다면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