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예일대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이 책을 읽을 때, 나는 독서 방법 중 ‘발췌’를 이용했다. 그래서 나는 인간의 최종 선택지인 죽음을 어떻게 설명하는가에 대해 궁금해 했었다. 특히 우리나라가 자살율 1위 국가로서 사람들은 자살에 대해 예민하다. 나도 그들 중의 한 명으로서(?) 이 사람은 자살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했다. 물론 일부만을 읽어서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지만, 인생을 살다가 자살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는 문구를 봤다. 특히나 삶의 그래프를 볼 때, 좋은 순간보다 나쁜 순간이 더 많으면 그럴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여기에 어떤 방법들을 동원해도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없다거나 자신의 질병에 대한 치료법이 아예 없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아마 사람들도 모두 그러하겠지만, 죽음 앞에서는 감정이 먼저 앞설 것이다. 그래서 합리적인 것이 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다. 물론 나도 사람이라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운명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나 또한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됐다. 

언어의 온도 (3주년 150만부 기념 기념 에디션, 말과 글에는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고등학생때 수행평가를 위해 글을 쓰려고 바삐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기억을 되살려 이번 독서토론에서 이 책을 통해 토론을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우리가 평소에 아무생각 없이 쓰는 언어 습관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이 약간 작가의 경험만을 가지고 쓴 책은 아니고 약간의 msg를 친 책이라고 느껴졌다. 뭔가 중간중간 공감이 조금 힘든 이걸 왜 책에 담을까 하고 고민했던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이 좋은 기회로 평소 아무나 할 수 없는 기회를 얻어서 사람들과 대화한다는게 좋았다. 코로나로 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할수있을 만큼 노력하며 4주동안 열심해 해왔다는 것 자체에 큰 만족감을 얻었다.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마음속에 두고 언제나 주변사람들에게 비언어적인 표현이든 언어적인 표현이든 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겠다.

언어의 온도 (3주년 150만부 기념 기념 에디션, 말과 글에는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독서토론이라는 활동을 정말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비교과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 수동적으로
참여했지만 독서를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보니 재밌고 마음의 양식이 쌓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어의 온도’라는 가벼운 책으로 시작해서 좀 더 질리지 않고 한주도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언어에대한 해석과 언어를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 말해주고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았던 생각을 해보게 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대학생의 글읽기는 책과 모니터에서 정말 많은 문자와 텍스트를 보고 정보를 취득하여 학업과 취업등에 직결되는 행위인 반면
‘독서’란 진정한 삶을 간접적으로 배우는 또하나의 교육의 장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독서토론을 진행한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언어의 온도 (3주년 150만부 기념 기념 에디션, 말과 글에는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독서토론이라는 활동을 정말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비교과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 수동적으로
참여했지만 독서를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보니 재밌고 마음의 양식이 쌓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어의 온도’라는 가벼운 책으로 시작해서 좀 더 질리지 않고 한주도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언어에대한 해석과 언어를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 말해주고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았던 생각을 해보게 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대학생의 글읽기는 책과 모니터에서 정말 많은 문자와 텍스트를 보고 정보를 취득하여 학업과 취업등에 직결되는 행위인 반면
‘독서’란 진정한 삶을 간접적으로 배우는 또하나의 교육의 장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독서토론을 진행한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탠퍼드 대학교 최고의 인생 설계 강의)

*도서명: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저자: 티나 실리그
   출판사: 웅진 지식하우스
*팀명: NCS( Night of Counting Stars)
*팀원: 이재혁, 이다빈, 강규리, 김재현, 서은비
*지도교수: 나은미 교수님

*진행 날짜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 1회차: 11월 3일 화요일
   – 2회차: 11월 10일 화요일
   – 3회차: 11월 17일 화요일
   – 4회차: 11월 24일 화요일
1. 회차별 주제
   – 1주차: 문제를 기회로 바꾸고 고정관념을 깨는 법
   – 2주차: 값진 도전을 하고 실패를 극복하는 법
   – 3주차: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한 평가와 개선, 변화 방법 
   – 4주차: 최적의 협상을 위해 협상의 선택 폭을 늘리는 방법
2. 팀원들의 소감
    – 팀장 이재혁
     이 책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방법, 이 두 가지를 핵심주제로 삼고 있었습니다. 성공의 여부만을 따지지 않고 실패를 성공보다 값진 경험으로 바꾸는 방법과 수 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은 사람들의 사례를 알려줌으로써 저자가 책을 통해 저희에게 어떤 메세지를 남기려고 하는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원들과 교수님과 함께 독서토론을 하며 현재 내 삶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었으며 미래의 내 삶을 바라보고 개선해 나가는 법을 배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 팀원 이다빈
     책을 읽지 않았던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세상을 현명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잘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생각과 아이디어도 많고 힘도 있는 20대의 삶과 그때 느꼈던 깨달음이 전체 인생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지금의 하루를 헛되게 보내지 말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팀원 강규리
     책에서도 나왔지만 우리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토대로 각자만의 고유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같은 책 속에서 공통된 경험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각자가 어떻게 느꼈는지에 관해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이 우선은 가장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함께 읽었던 이 책에선 여러 사례를 들며 많은 내용을 전달해주고자 했지만, 그 중 성공에 이르는 길에는 수많은 실수와 낙담의 순간이 가득하다는 ‘실패 이력서’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먼저는 실패만이 가득하다고 생각했던 나 자신에게 그 속에서 얻었던 배움과 그만큼의 나의 도전이었음을 일깨워줌으로써 위로를 주었고,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의 그 위치에 오른 결과만을 보며 과정 속에 있었을 실패와 노력을 알아주지 못했던 저를 또한 돌아보게끔 해주었습니다.  
     
      – 팀원 김재현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든 느낌은 ‘성공’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잘 살 수 있을까 조금 더 후회하지 않고 살아 갈 수 있을까를 간접적으로 느꼈습니다. 책에서 ‘끝내주게 멋진 인생을 만들 기회를 놓치지 마라!’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20대를 살아가면서 불확실성에 주저하지 않고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저의 멋진 인생을 만들기 위해 영리한 행동을 하며 살아가기도 결심했습니다.
      – 팀원 강규리
       책을 읽고 내 인생에서 중요하게 작용할만한 요소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는 다양한 예시와 함께 있어 이해하기 쉬웠으며 실행에 옮기기도 쉬웠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 나온 예시들을 통해 저 역시도 조금이나마 참고해 제 20대를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언어의 온도 (3주년 150만부 기념 기념 에디션, 말과 글에는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독서토론이라는 활동을 처음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하게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혼자 읽었더라면 제가 생각하는 범위내에서만 생각을 하고 말았을 주제들이 많았는데 학우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수님과 이야기를 했던 시간은 너무나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언어의 온도 책에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들의 공통점인 ‘언어’라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따뜻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에 행동에 대한 반성도 많이 했고 앞으로 개선되어야할 행동들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독서토론 활동 기회가 또 생긴다면 다시 한번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언어의 온도 (3주년 150만부 기념 기념 에디션, 말과 글에는 그리고 삶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언어의 온도는 굉장히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 책이었다. 또 내가 경험한 일과 비슷한 일들이 책에 적혀져 있기도 했다. 지나간 상황을 떠올리면서 나에 대해서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다. 반성하게 되는 부분도 많았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부분도 많았다. 인상 깊었던 주제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어른이 된다는 것’ 이라는 내용이었다. 
 내가 올 한해동안 제일 고민했던 부분과 맞닿아있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20살이 되었고 만 19세가 넘었다. 투표권이 생기고 술을 마실 수 있다. 밤10시가 넘어도 PC방에 있을 수 있고 부모님 동의 없이 아르바이트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아직도 고등학생 같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보질 못하니 더 그런 것 같았다. 아직도 내 생각은 고등학교 때랑 비슷한 것 같다. 오히려 고등학교 때보다 더 떨어진 것 같은 부분도 있다. 나는 원래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무서워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다양한 발표 경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겨냈었다. 3학년 말이 되어서는 다른 친구들과 다름 없게 발표를 해낼 수 있었다. 
 하지만 대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계속된 온라인 강의로 인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말을 하는 것은 물론, 발표를 하는 일도 거의 없어졌다. 그러다보니 말을 하는 것이 다시 점점 어려워졌다. 말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는 기분이었다. 이미 알던 사람들만 계속 만나게 되다보니 첫인상을 생각할 필요도, 내 이미지를 관리할 필요도 없다. 점점 늘어지게 되었고 늘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당황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혼자 울적해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내가 생각해오던 어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어떻게 하면 어른이 될 수 있을까 고민 하던 내게 언어의 온도는 어른의 정의를 다시 내려주었다. 어른이란 나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나에 대해 생각했는데 별거 없었다. 좋아하는 것이 뭔지, 나중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는 몰랐다.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졸업 후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깊게 고민을 하게된 것 같다. 덩달아 한숨도 늘었지만 몇주 전보다 훨씬 기분이 나아진 것 같고 힘이 난다. 
 책을 읽으면 얻는 것은 분명 있다. 하지만 책에 자주 손이 가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는 가벼운 주제를 주며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책을 좋아하기 떄문에 더더욱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상상독서 베스트리뷰 선정 도서 | 대출하러가기]

 책을 읽지 않아도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이 책도 그냥 돌아다니다가 어쩌다 발견하게 된 책이다. 책 뒤편에 나와 있는 나무에 앉은 새는 가지가 부러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힘들었던 고등학교 3학년 시기에 발견해 책 이름을 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읽어봤던 것 같다. 그때 당시에 책을 읽었을 때의 각각의 이야기들의 생각이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문득 트랙을 선택하는 과정에 있어서 이 책이 생각이 나 다시 찾아서 읽어봤다.

 어쩌면 읽을 때마다 이 책에 대한 생각이 바뀔 수 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읽었던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생각과 장소에 대한 기대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지금 읽는 이 책은 나에 대한 생각을 넘어서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또 나중에 읽으면 변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다 같다 공감과 연민

[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공감이다. 언어가 통하지 않지만 울고 있던 한 아이의 옆에 앉아 함께 울어주던 배우 김혜자 덕에 아이는 곧 밝은 미소로 변했다. 공감이 가진 치유의 힘이었다. 공감은 나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아픔에 관심을 갖겠다는 선택이다. 잠시라도 위로를 받기를 원하는. 우리는 모두 같다. ]

 공감이라는 것은, 내가 경험해 보지 않거나 그 이유를 모를 때는 일어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남을 생각을 이해하고 느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어도 다르고, 처음 보는 사람의 손을 잡고 울었다는 이야기는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어쩌면 이러한 점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잠시라도 작은 위안을 줄 수 있는 사람, 누군가의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내려놓은 후의 자유

 지나간 일에 불평을 쏟는 일, 잠자기 전 오늘 하루가 억울해 뒤척이던 시간. 어쩌면 나에게는 익숙한 일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신경이 쓰이고, 내가 왜 그랬는지에 대해 생각한다.

[ 과거를 내려놓고 현재를 붙잡는 것이 삶의 기술이다. 상처에 대한 기억만 안고 이 세상과 작별하기는 아쉽지 않은가? ]

 나는 나의 과거를 내려놓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돌이켜보면 아무렇지 않은 것들이 많다. 과거보다도 현재가 더 중요하다. 그리고 지금의 일들은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그저 지금을 위해 살아야겠다.

 

히말라야를 그리는 사람 불확실성과 친해지기.

 나는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당당히 말할 수 없다. 열심히 쏟아부어 왔던 일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면 친구 따라, 다른 사람 누구나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잘 기억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이 산문을 읽으며 조금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다.

[ “당신은 단지 조금 숨을 쉬면서 그것을 삶이라 부른가?” ]

 내가 과연 어떤 일을 하고자 바쁘게 움직이며 해내려고 했던 순간이 있었는지 생각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내가 하고 싶은 다양한 것들을 해보며 나에 대해 알아갈 것이다. 그리고 내 삶과 마음이 일치시키는 일을 찾아 나갈 것이다. 내 가슴에 고이 담아 가는 벅찬 일들을 앞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각각의 산문에서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산문을 읽을 때마다 다양한 생각이 들고, 다시 그 산문을 읽었을 때도 다른 느낌을 가져다준다. 이 책을 읽으며 짧은 글들 속에서 힘들었던 마음을 꼭 붙잡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