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과 전체 (정식 한국어판)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조남주 장편소설)
1Q84 세트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1~3,전6권,BOOK)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 (그림으로 보는 재미있는 과학 원리)
어느 날 밤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갑자기 많은 책 제목들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
현재 시즌 2까지 나온 인기 있는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출연진들이 각자 도서를 추천해준
것이다. 알쓸신잡을 보지 않음에도 추천된 도서는 호기심이 생겼고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도구와 기계의
원리였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금세 궁금해지긴 했다.
초기부터 현대문명까지 인간은 많은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게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당장만 해도 이 책을 빌리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왔지만 20년 넘게 탄 엘리베이터의
작동원리를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냥 버튼만 누르면 위로 가고 아래로 가도 엘리베이터 속에서
그냥 거울만 보며 도착지를 기다릴 뿐이었다.
그렇게 찾은 책은 우선 두께와 크기에 놀랐다. 전공 책을 아득히 뛰어넘을 두께에 가방에 들어가나
의심스러운 크기. 외형에 압도되다 보니 글이 빼곡하고 어렵지 않을까 걱정스레 보았지만
펼쳐지자마자 그런 고민은 다 사라졌다.
내용 대부분은 큼직큼직 그림으로 되어있어 재미있었다. 그 덕에 한눈에 딱 들어와 들어왔다. 그 그림 사이에 꼭 필기하듯이 살짝살짝 메모처럼 설명한 것이 이해를 도왔다.
평소 사소하게 여기거나 맞아 이것도 도구였지! 하면서 생각보다 더 많은 도구를 사용한다는
걸 느껴졌다. 내용의 앞부분은 지레의 원리를 사용한 것이 많았다. 같은
물리법칙을 사용하는 순으로 배열을 하였는데 평소 잘 모르던 물리법칙도 다양한 예시를 들어 반복적으로 한 물리법칙을 가리키다 보니 이해하기 수월하였다.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은 에스컬레이터였는데, 갑자기 계단이 뿅 하고 사라졌다 나타났다만 보이던
계단이 안 보이던 밑부분에서도 우리가 밟는 부분과 똑같이 돌아가는 것이었다.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 안 보이는 곳에도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게 큰 깨달음 이었다.
이 리뷰를 쓰기 위하여 온라인 서점을 조금 살펴보니 대문짝만한 ‘아는 만큼 보인다!’ 캐치프레이즈가 보인다
이 책을 보면 아마 세상을 보는 시야가 조금 넓어지거나 어쩌면 지금껏 지나쳐왔던 게 새롭게 보게 되지 않을까?
열정과 기질
이 책은 다중지능의 창시자인 하워드 가드너가 창조적 거장들의 공통점을 아우른 책입니다. 찾아보니 원본의 제목은 Creating Mind 이고 번역제목이 열정과 기질입니다.
직역하자면 창조적 마음 이겠지만 이 7명의 창조적 거장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다보면 창조성을 넘어서는 반짝이다 못해 뜨거운 그들의 특징과 ‘열정과 기질’이라는 제목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올렸던 다른 리뷰 중에 습관의힘이라는 책에서 말했던 반복과 핵심 습관의 필요 충분조건은 열정이였는데 요즘은 열정이라는 말이 노오력이라는 말의 한 부류로 착취적이고 파괴적인 면이 많이 부각되고 느리고 단순하고 cool한 자세가 미덕이 되어버린 요즘 열정이란 단어 자체가 퇴색되어 버린 것도 같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열정의 순기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략히 책에 대해 설명해 드리면 7명의 창조적인 거장들은 지그문트 프로이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TS 엘리엇, 마사 그레이엄, 마하트마 간디 입니다.
이 7명의 거장들의 삶을 위인전을 읽듯이 따라가다보면 창조성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영재신동이거나 트레이닝 받은 전문가와 진정한 창조적인 인물들의 차이점은 ‘창조성의 삼각형: 재능 있는 한 개인, 개인이 활동하는 분야, 권위자로 이루어진 장(field)’ 의 상호관계에서 발생하는 부조화 바로 그 지점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데 있고
이를 하워드 가드너는 ‘경계인’ 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위와 같은 거장들이 당시에 시대의 경계인 이었다는 점을 믿을 수 없지만 이들은 경계인의 위치를 창조활동의 지렛대로 삼았고 기성 체제의 편입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경계성을 유지하였고 이 경계(Edge)에 존재하는 전율이나 몰입의 경험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조화를 추구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기성체계에 편입되어 간다고 느낄 수록 더욱 복잡한 문제와 씨름하면서 자신을 경계로 향해 자발적으로 이동하게한 이들은 스스로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파우스트적 계약을 맺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점이 동화적이고 신화적이기 때문에 일반인으로서는 이 창조성이나 열정에 접근하기가 어렵고, 두렵게 느껴지고 요즘은 반감까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어떻게 상대성 이론을 발견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보통 어른이라면 시간과 공간의 문제를 생각하느라
길을 멈추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다. 바로 이점이 이유가 아닐까 싶다.
-아인슈타인-
나 같은 사람은 무언가에 열정을 쏟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다.
-프로이트-
어떤 문제에 10년 이상 깊게 몰두할 수 있는 열정과 기질은 아이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이라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집중력을 뜻하는 것인데 바쁜 생활, 반복되는 같은 일 속에서 잊어버렸던 어린아이의 창조성과 열정을 찾고싶은 분들께 다시한번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 편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습관의 힘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습관을 만드는데는 꾸준함이 필요한데, 내가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것은 정말로 비추인 것 같다. 따라서 스스로를 잘 파악하고 나에게 제일 잘 맞는 핵심습관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p163
핵심습관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핵심습고나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어디에 눈을 두어야 하는지 알아야한다. 그 것은 자기만의 고유한 어떤 특징을 찾아나서는 것 과 같다.
p199
의지력은 단수한 스킬이 아니라 팔이나 다리에 있는 근육과 비슷한데 많이 쓰면 피로해진다. 그래서 다른일에는 그만큼의 의지력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다.
의지력이 필요한 일 이를테면 퇴근 후에 달리기를 하고 싶다면 낮에 의지력 근육을 아껴둬야 한다.
즉
이 글에서는 두가지를 기억하면 되는 것 같다.
첫번 째,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잘 맞는 핵심습관을 찾을 것
두번 째, 나를 위해 하루에 10% 아니 5%라도 남겨둘 것
나는 심리학자가 아니라 영어영문도지만 운동, 돈관리, 학업성취보다 더 강력한 핵심습관은 자신을 가꾸는 모든 행동이라 생각한다.
핵심습관을 즐기고 나만의 가치와 문화를 만들어 결국 변화를 만들것이다.
우선 손톱 물어뜯는 것부터 고쳐봐야겠다….
그릿 (IQ,재능,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Grit)
이 책에서 저자는 재능 혹은 환경적 요인들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은 분명 큰 행운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에 대한 성공의 원인을 그 사람의 노력보다 그 사람의 환경적 요인들에 더 관심을 갖는 것을 더 부정적으로 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줄곧 열정적인 의욕으로 끈기있게 해내는 능력, 즉 그릿을 계속해서 강조한다. 또, 저자는 그릿은 재능 혹은 환경적 요인과 같은 선천적인 요소들처럼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옳은 방법으로 기를 수 있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 선천적인 요소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요즘과 같은 이런 분위기 속에, 분위기에 동요되어 환경 탓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읽고, 잠시나마 모든 일의 원인을 나 자신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찾았던 것에 깊은 반성을 하게 된다. 앞으로도 모든 일에 있어서 환경적 요소들의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그러한 것들을 내 노력으로 극복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느낀 이런 감정을 다른 독자들도 느꼈으면 좋겠다.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은 1813년 발표되었다. 꾸준히 읽었음에도 상당히 긴 시간을 투자하여 읽은 책이다. 우선, 제목의 오만과 편견은 남자주인공인 ‘다이시’의 오만함과 그 오만함에 대한 여자주인공, ‘엘리자베스 베넷’의 편견인 듯하다. 결국엔 ‘엘리자베스’와 ‘다이시’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맺으며 끝나는 당연한 결말이지만 전체적인 글의 내용은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다.
‘엘리자베스’는 다섯 자매 중 둘째로 위로 언니 한명과 아래로 동생 셋을 가지고 있다. 첫째인 ‘제인’과 둘째인 ‘엘리자베스’는 현명하고 성품이 착했으며 성품과 자질을 중요시하는 인물이었다. 그와 반대로 독서와 노래만을 벗 삼아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는 셋째, ‘메리’와 생각이 어리고 철없는 행동만 일삼는 넷째 ‘캐서린’과 막내 ‘리디아’는 제인과 엘리자베스와 확연히 비교되는 인물로 묘사된다. 그 외에도 극중엔 현명하고 내면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인물들과 계급사회에 물든 채 외적인 가치만을 추구하는 인물들이 분명히 갈린다. 예로 ‘엘리자베스’의 어머니인 ‘베넷부인’은 다섯 딸들을 어떻게든 부잣집에 시집보내는 것이 지상 유일의 목표인 아내지만 그의 남편은 인자하고 현명하며 ‘엘리자베스’에게 정신적으로 큰 버팀목이 되어준다.
오만과 편견은 결국 결혼에 관한 남녀들의 사랑이야기다. 엘리자베스의 친구인 ‘샬럿’은 자신의 조건에 맞춰 엘리자베스에게 고백했던 베넷가(家) 재산 상속자, ‘콜린스’와 결혼을 하고 막내 ‘리디아’는 본능에 충실한 채로 ‘다이시’와 악연으로 얽혀있는 장교 ‘위컴’과 야반도주 후 결혼을 허락받는다. ‘콜린스’와 ‘위컴’은 모두 자기만을 아는 이기주의자나 기회주의자, 염치가 없고 가식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이러한 인물들과 결혼하는 ‘샬럿’과 ‘리디아’의 미래는 결코 해피엔딩 일 수 없다.
주인공인 ‘다이시’와 ‘엘리자베스’는 처음부터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로미오와 줄리엣과는 거리가 멀다. 엘리자베스는 오만한 ‘다이시’의 모습에 처음부터 그를 최악으로 분류했다. 내로라하는 부자인 ‘다이시’는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혼자 엘리자베스를 짝사랑한다. 그러던 중 용기를 내 ‘엘리자베스’에게 고백을 하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였고 엘리자베스는 다이시에게 전혀 관심이 없던 터라 보기 좋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이 일로 ‘다이시’의 오만함은 서서히 사라지고 이미지를 바꿔가기 시작한다. 엘리자베스의 막내동생인 ‘리디아’의 가출사고를 뒷전에서 조용히 무마시켜준 일을 계기로 엘리자베스는 다이시에 대한 편견을 모두 지운다. 이후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고전은 언제나 나에게 벅찬 상대다. 격한 운동을 하고나면 숨이 거칠어지듯 고전을 읽고 나면 내 머릿속은 항상 가쁜 숨을 내쉰다. 하지만 [오만과 편견]은 읽기 전 생각했던 것보다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마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결혼이라는 주제 때문이 아닌가 싶다.
[오만과 편견]이 발표된 지 200년이 지났다. [오만과 편견]이 무려 20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전통사회의 규범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외적 조건을 전제로 한 결혼과 개인의 기준과 선택을 전제로 하여 이루어지는 결혼, 이 두 가지의 충돌이 현시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감정보단 외적조건을 맞추어 결혼을 한 ‘샬럿’과 충동적으로 가출을 한 채로 결혼을 해버린 ‘리디아’는 200년이 지난 우리 시대에도 분명 존재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결혼은 ‘우리’가 ‘우리’의 기준으로 선택한 사람과의 결혼이라는 사실 역시 200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이 불변의 진리가 [오만과 편견]을 200년 동안 스테디셀러에 올려놓은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이 배우자의 외적 조건만을 보고 결혼하고 현명한 선택 대신 본능적인 선택만으로 결혼을 하는 시대가 와야만 비로소 [오만과 편견]의 매력은 다하고 스테디셀러의 자리에서 내려올 수 있을 것이다. 결혼에 관한 많은 자기개발서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그것보단 [오만과 편견]을 읽어보고 다시 한 번 자신이 원하는 결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스무 살 김연아 그 열정과 도전의 기록)
[2017 베스트리뷰 공모전 수상작]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를 좋아하고 또 자랑스러워한다. 나 역시도 그렇다. 내가 중학생, 고등학생 때 김연아 선수가 하는 피겨스케이팅 경기들을 ‘와 멋있다’, ‘와 아름답다’하며 즐겁게, 때로는 ‘김연아 선수가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할텐데’ 하면서 괜히 긴장도 하면서 보았던 기억들이 난다. 그러한 김연아 선수의 기록들이 적혀있는 책이 우리학교 학술정보관에 소장되어있어서 한번 읽어보았다. 우리는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모습들만 기억 속에 남아있지만, 그 아름다운 경기를 해내기 위해, 또 세계 정상이라는 목표를 위해, 그것을 이룬 이후에는 또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땀과 눈물을 흘렸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정상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부담감도 조금이나마 책을 통하여 느껴볼 수 있었다. 김연아 선수가 선수로서 전성기 시절이었을 때가 대략 지금 내 나이쯤 이었을 것인데,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가 전 국민,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훈련을 하고 매 경기에 임했을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이 책은, 김연아 선수가 어린 시절부터, 피겨라는 것을 접하게 되고, 또 훈련을 해나가며 하나하나 기술들도 익히고, 또 때로는 슬럼프, 부상 이런 것 때문에 절망도 하고, 하지만 잘 극복하여 좋은 성과들을 내며 자신감을 얻기도 하는 하나하나의 모습들을 상상하며 책을 읽어나갈 수 있다. 김연아 선수의 경우는 나름 즐겁게 피겨스케이팅을 했던 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가 아직까지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을 키워나가기에는 환경적으로 부족한 점도 많고, 또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을 때 힘든 시절도 있었겠지만, 어쨌든 즐기면서 해왔기에 좋은 성과들도 김연아 선수에게 따라왔을 것이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이 책은 정말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책이지만, 특히 우리나라 대학생들, 청년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취업난 때문에 하나씩 포기하고 싶고, ‘왜 나는 안될까’하며 절망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들을 들어오면서 나도 한 명의 청년으로서 안타까웠다. 김연아 선수도 분명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을텐데, 이 순간들을 수없이 견뎌가며 이 악물고 자신의 목표만을 생각해오며 임해온 것 같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피겨스케이팅의 세계 정상이라는 곳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순간이 이 책에도 언급되어있고, 또 전 국민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개인마다 조금씩 시기는 다르겠지만 분명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다보면, 분명 목표를 이루고, 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심어주는 책이다.
세계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선수도 우리랑 똑같이 슬럼프도 겪고 좌절도 하며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였음을 가슴깊이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묵묵히 많은 노력들을 해온 과정들을 느끼게 해주며 ‘나도 좀 더 나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구나’ 라고 동기부여도 해주는 책이다.